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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취약지 「자위수방대」만든다
장마철을 앞두고 서울시내 수해취약지역에 주민으로 구성된 자위수방대가 통·반별로 조직된다. 서울시는 16일 저지대 등 상습침수지역과 호우시 산사태·축대붕괴 등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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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8만t 자재회사에 공급
서울시는 8일 레미콘 등 건자재 부족으로 펌프장·제방공사 등 수방 관련 공사가 차질을 빚게 됨에 따라 조달청으로부터 시멘트 8만8천4백65t을 지원 받아 6월15일까지 레미콘·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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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냐”“천재냐”상위 공방/내무ㆍ행정위 홍수피해 집중추궁(초점)
◎“한강둑 보수요구 왜 묵살했나” 질문/“유례없는 폭우… 수방대책 한계” 답변 17일 한강홍수피해를 논의하기 위해 열린 국회 내무ㆍ행정위는 천재냐,인재냐를 놓고 의원들과 정부측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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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일본을 배우자” 어학강습 붐(지구촌화제)
◎사탕수수 수출등 교역확대 노려 권장/변변한 교재ㆍ사전없어 어려움 격변을 겪고 있는 동유럽 사회주의 국가들과 달리 사회주의 정통노선 고수를 천명하고 있는 중미 쿠바에서 일본어 강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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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지핌프장 가동등 시, 수해방지 비상근무
서울시는 이번 여름에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19일 오후 저지대의 빗물을 모아 뿜어내는 유수지(유수지)의 펌프장 55개에 대한 시험가동을 일제히 실시하는등 수해방지대책 비상근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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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중단 이면도로 “난장판”/파헤쳐 놓고… 덮지는 않고
◎자재까지 방치 통행 불편/두달째 그냥 버려둔 곳도 서울시내 도로 곳곳이 파헤쳐지고 특히 이면도로는 공사가 중단된채 건설자재까지 쌓아놓고 무작정 방치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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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이변 경제계 “먹구름”/채소흉작 값 배로… 벼농사냉해 “걱정”
전세계적으로 기상이변에 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올해 날씨가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어 관련부처나 업계 모두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농림수산부는 농작물 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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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자재품귀로 수방공사 차질
최근 건설경기의 호황에 따른 건설자재 품귀현상으로 서울시의 올해 수방대책 공사가 차질을 빚고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장마철에 대비, 6월까지 완공을 목표로 유수지신설 및 보강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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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대피장소 32곳 지정
서울시는 20일 장마철을 앞두고 34개 상습침수지역주민들의 긴급대피장소 34개소를 지정했다. 상습침수지역은 84년과 87년 홍수때 침수피해를 입은곳이다. 시는 또 장마에 대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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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수재는 새로운 도시형 재난
―6일 간격으로 융단폭격하듯 서울·수도권·금강유역·남해안 일대를 휩쓴 폭우로 6백여명이 숨지고 4천억원의 재산피해를 낸 미증유의 재난도 태풍 앨릭스의 소멸로 일단 숨을 죽인것 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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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매점매석은 엄단해야 한다(질의)|수재민 재산세 일부감면·유예 조치(답변)
박관용 의원 (민한) =이번 수해는 서울시의 공사부실·관리부실·성의부실 등 3부실이 빚은 인재다. 서울시장은 책임을 지고 사퇴할 용의가 없는가. 지난 72년의 한강수위가 11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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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부도 비상대책
농수산부는 2O일 제주도남쪽 2백50km까지 올라온 제10호태풍 홀리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것에 대비, 농가와 지방관서에 긴급 풍수해 대책을 내려보냈다. 농수산부는 수방자재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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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장마권에
25일쯤부터 전국이 장마권에 들어간다. 중앙기상대는 22일 하오 차고 습기가 많은 오호츠크해의 기단과 무덥고 습기가 많은 북태평양기단 사이에서 형성된 장마전선이 예년보다 3∼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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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안정과 국제수지 개선
경제기획원이 발표한 8월중 월간 경제동향 보고는 국내경기회복의 가속화와 물가의 계속적인 안정을 전해주고 있다. 경기 예고지표는 6월의 1.6에서 7월에는 1.7로 뛰어올랐고,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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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 76곳 신설·개량
서울시는 다가오는 장마에 대비하기 위해 이 달 말까지 74억8천만원을 들여 17개 지역에 하수도 76개소를 신설하거나 개량하고 10개 지구 수문 55개소를 보수하는 등 수해방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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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1백20㎞ 오염
【대전】충북 청원군 미호천에서 충남 강경에 이르는 금강중류 1백20여㎞의 폐유 오염사고는 충남 대덕군 신탄진읍 석봉리 풍한산업 신탄진공장(대표 김영귀)에서 홀러내린 5천t 가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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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한덩어리…재기의 발판마련 수해응급복구 끝낸 보은주민들
충북보은군회 북면 고석리-. 마을 앞을 흐르는 고석천 자갈밭에서 2백여명의 주민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마지막 남은 도로복구작업. 「우릉우릉」요란한「불도저」의 굉음이 골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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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 보상 철저히
최대통령 지시 최규하 대통령은 12일 상오 서울시를 순시한 자리에서 도시계획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는 재정적 어려움도 있겠으나 억울하지 않은 보장으로 시민들의 부당한 손해를 극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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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재로 개인공사 맡아|직원2명 영장신청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4일 서울시 소유의 자재와 중기를 빼돌려 개인공사를 해주고 돈을 받은 서울시 청남부건설사업소 직원 이수방(26·토목직원)·고용원 지용우씨(39)등 2명을 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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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개 동에 수방단 설치
서울시는 26일 여름철 각종 재해에 대비, 시 본청과 15개 구 출장소 및 3백43개 동에 재해대책본부와 수방단을 설치, 이날부터 예비수방체제에 들어갔다. 시 당국은 26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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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보험제
『불 끝은 있어도 물 끝은 없다』는 속담은 화재보다 홍수 등 수해에서 오는 피해가 훨씬 혹심하다는 뜻이다. 또 이 말은 오랜 세월 이 땅의 사람들이 얼마나 물난리에 시달려 왔는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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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과 수방
어느덧 장마철에 접어들었다. 충청·경기지방은 계속된 심한 가뭄으로 아직도 한해 대책 비상 조치령이 해제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미 전국이 장마 권내에 들어갔다는 것이다. 계절풍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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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하수도 정비 공사 등 월말까지 끝내기로
서울시는 2일 장마철 수해를 막기 위해 26억원을 들여 추진중인 제방 축조·정비. 하도(하도)·하수도 경비공사 48건을 6월말까지 모두 끝내기로 했다. 6월 준공 대상 주요공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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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 관리 매월 정기보고
건설부는 13일 「그린벨트」등 개발 제한구역에 대한 특별 단속결과와 허가사항의 사후관리에 대해 매월 정기보고 하고 토지구획 정리사업을 조기에 완결 지으라고 각 시·도에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