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묵

이철양 동양화전동양화가

이철양씨의 개인전이 17일까지 그로리치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이씨는 홍익대미대와 동대학원을 졸업, 시공회를 통해 활동해왔으며 국립현대미술관의 한국현대 수묵화전에 초대 출품한바 있다

김한석 도예·선화전

진여 김한석종사의 작품전이 26일부터 3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진여는 국제불교수묵화전(일본)에 초대출품 했으며 대만 역사박물관에서 개인전을 가진 바 있다.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제76화 화맥인맥 월전 장우성(71)|후소회원

내가 이당(김은호) 화숙인 낙청헌에서 함께 공부한 후소회회원은 10여명이다. 나보다 선배로는 향당(백윤문)과 일관(이석호)이 있었고 규당(한유동) 운보(김기창) 취당(장덕) 현초(

(3319)-화맥인맥(제76화)

문교부가 서울대 종합대학 안을 발표(46년6월19일) 하자 사흘만에 좌익계학생들의 반대성명이 나왔다. 46년8월27일 법령 제102호로 국대안이 공포되자 9월5일에는 5개 전문학교

이대 동양화 동문제3회『이원전』

이화여대대학원 동양화과 동문들의 회원전인 제3회 이원전이 미술회관에서 열리고 있다(30일까지). 정인수 이신호 오숙환 홍순주씨등이 출품회원으로 수묵을 위주로한 작품 20여점이 전시

수묵화 4인전

동양화가 4인의 수묵을 주로한 전시회가 11월 4일부터 8일까지 동산방화랑에서 열린다. 동양화의 중심적 표현매체인 수묵으로 새로운 전통을 창조하기 위한 시도로 마련된 이번 4인전은

한국 현대 수묵화전

국립 현대미술관이 주최하는 한국 현대 수묵화전이 19일부터 9월2일까지 현대미술관 서관 2, 3층에서 열린다. 우리의 현대 미술이 안고 있는 여러 문제점들에 초점을 두고 새로운 문

제4회 중앙미술 대전 심사평|수준 고루 향상…독창성 두드러져

우리나라 화단에 민전의 새 시대를 개척한 중앙미술대상전이 올해로 4회째를 맞아 발판을 굳혔다. 전체적인 응모편수도 늘고 수준도 고루 향상됐다는 평을 얻은 이번 중앙미전의 특징은 특

기아 사장에 홍복률 전무

기아산업은 17일 「그룹」내 인사를 단행, 김명기 사장을 상근고문으로 추대하고 후임사장에 홍복률 전무이사를 승진시켰다. 삼천리자전차공업 (주) 사장에는 김수묵 기아「서비스」사장을,

관훈미술관에서|윤형근 서양화전

중진 서양화가 윤형근씨의 10번째 개인전이 관동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26일 까지). 홍익대 미대출신으로「앵데팡당」전과 각지방의 현대미술제에 꾸준히 참가해 온 윤씨는 마대자체의 질

심묵의 세계서 분출한 생명력|김기창화백 회고전

놀라운 일이다. 개막일에 각계에서 그렇게 많은 인사들이 몰려온 개인전도 없었으리라. 운보의 명성과 인기를 한꺼번에 가늠케 한다고 할까. 덕수궁소재 국립현대미술관동관 10개의 방을

동양화

전통적 화법의 창조적 계승과 새로운 현대적 방향 추구 또는 시도로서의 자유로운 독자성을 포괄적으로 존중하는 중앙미술대전 동양화부는 해마다 그에 상응한 다채로움을 보여 왔다. 이번

김규현 수묵화전

전통다도의 동호인모임인죽림다회는 「네돌잔치」로 동양화가 김규현씨의 수묵화전을 1∼5일 공간미술관서 열고 있다. 이 전시회에는 25점의 수묵화와 죽림다회회원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유시종 작품전

동양화가 남보 유시종(국제수묵화 협회회원)작품전이 대전시 은행동 청자 다방에서 열리고 있다(15일까지). 심산유거·춘정·귀로·철죽·매화 등 30여 점 전시.

김원씨 동양화 개인전

구상서 네모꼴로 변하는 과정 한눈에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의 작가 수화 김환기 회고전이 11일까지 서울 통의동 진화랑(경복궁 영추문 건너편)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작품은 63년부터 68년까지, 즉 그의

장안평 공사장 웅덩이서|어린이 셋 익사

28일 하오 6시쯤 서울 장안동 120·장안평 구획정리지구 125「블록」웅덩이에서 물놀이하던 박수묵씨(39·경남 거창군)의 장남 중석군(10·군자 국민교 3년)과 황복기씨(35·장

중앙미전 장려상수상자 프로필

동양화부문의 장려상을 받은 김호석씨는 수상자중 최연소(22)로 현재홍익대의 ROTC생도다. 7월의 입영훈련을 앞두고 무엇인지 남겨두고싶어 제작한 것이 수상작인『시공』이다. 불빛이

"「김일성찬양」일색의 북한미술"

국토통일원주최의『북한의 미술』에 관한「세미나」가 27일 하오1시 이 통일원천지관에서 열렸다. 작년의『북한의 문학』『북한의 음악』에 이어 열린 이번「세미나」에는 30여점의 북한미술작

선학균 동양화전20일까지 미도파

선학균동양화전이 15∼20일 미드파화랑에서 열리고있다. 3회 개인전으로 수묵담채로 소박한 자연풍경을 묘사한 『세월』 『애정』 등 40점 출품. 선 씨는 서라벌예대·연대대학원 미술교

문화산책|안상철 동양화전|12∼22일 진화랑서

동양화가 안상철씨가 12∼22일 진화랑에서 첫개인전을 연다. 51세의 안씨는 50년대 후반에 이미 국전에서 문공부장관상·부통령상·태통령상을 받았던 화려한 화력의 작가. 초기 작품들

이옥성씨 동양화전

동양화가 이옥성 개인전이 21∼27일 서울신문회관 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남농 허건 화백에게서 사사한 이씨의 2번째 개인전으로 수묵필을 구사한 산수화 30여 점 출품.

섬세한 필치로 화조·인물을 즐겨 그리는 원문자씨(35)가 16∼22일 현대화랑에서 10년만의 개인전을 갖는다. 76년 국전 대통령 수상작가(동양화구상 『정원』)이기도 한 원씨는 『

청전의 전통 화법 되새겨…|배염 화백 회고전

68년에 작고한 수묵 남화 산수화가 제당 배염 화백 회고전이 9∼20일 신문회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회고전에는 청전 이상범의 화숙에서 전통 화법을 배우던 20년대 말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