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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그램으로 되살아난 전남 화순 민속놀이 ‘적벽낙화’
화순문화원이 만든 홀로그램 영상 ‘적벽낙화’. [사진 한국문화원연합회] 향토문화콘텐트가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 IT 기술로 첨단의 새 옷을 입고 있다. 한국문화원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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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로 스마트해진 향토문화콘텐트
화순문화원에서 제작한 '적벽낙화' 홀로그램 영상 중 한 장면. [사진 한국문화원연합회] 향토문화콘텐트가 증강현실(AR)ㆍ가상현실(VR) 등 IT 기술로 첨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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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222배 규모 '불법경작지' … 위협받는 1100만명 식수
‘이곳은 불법 경작지입니다. 이를 어길 경우 하천법 제95조에 의해 2000만원 이하의 벌금,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합니다.’ 안동댐 불법 경작 팻말. 백경서 기자 지난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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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임진강가에 나홀로 남은 ‘두루미’…저는 어떻게 하죠?
지난 24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중면 민통선 내 임진강 장군여울 옆에서 발견된 두루미 한 마리. 가족과 무리가 이미 한달 전 월동지인 이곳을 떠나 모두 시베리아 등 번식지로 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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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댐 탓 해체된 아산서원, 연말 복원
퇴계 선생의 위폐를 봉안한 경북 영주 아산서원이 연말 복원된다. 경북 영주시는 영주댐 수몰지역에 있던 이산서원(伊山書院)을 복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산서원(경북도 기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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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의 밤' 영화화 조건 "제목과 작품톤 바꾸지 말 것"
정유정 소설가(왼쪽)와 추창민 감독이 3월 30일 삼청동 골목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권혁재사진전문기자 “승패는 솔직히 제가 결정하는 부분은 아닌 것 같아요. 제가 정한 싸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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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롱베이·구이린 못지않은 비경 태국 '카오속 국립공원'
태국에는 국립공원이 147개나 있다. 국토 면적에 비해 상당히 많은 편이지만 대부분 낯설다. 한국인이 즐겨찾는 푸껫·파타야 같은 휴양지는 국립공원 목록에 없다. 자연 보존을 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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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대청호 이름 바꿔야” vs “개명 땐 혼란만 커져”
충주댐 건설로 생겨난 인공호수는 충주와 제천에서 각각 충주호·청풍호로 불린다. [중앙포토] 댐 건설로 생겨난 인공 호수의 명칭을 놓고 지역 갈등이 재현될 조짐이다. 충북에서는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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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천국과 지옥이 공존하는 섬 '신혼여행 꽃' 몰디브의 진실
천국인 줄 알았는데…당신이 몰랐던 몰디브 , , 지난 6일 긴급 타전된 몰디브의 정정 혼란을 보도한 국내 주요 매체의 기사 제목입니다. 모두 ‘신혼여행’이 수식어로 붙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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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농사짓기' 교과서 보며 추억의 교실 여행
"할아버지, 학교에서 농사짓기를 배웠어요?" "그럼, 그때는 대부분 농사를 지으면서 생계를 이어나가서 이 수업이 지금의 수학만큼이나 중요했어." 대백아울렛 '추억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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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김삿갓이 방랑 멈춘 절경…적벽을 가다
[굿모닝 내셔널] 김삿갓이 방랑 멈춘 절경…적벽(赤壁)을 가다 조선시대 10경 중 하나인 전남 화순의 적벽. 광주광역시의 상수원으로 지정된 후 민간의 출입이 통제돼 천혜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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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약자 편이던 유네스코, 돈 앞에 무릎꿇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얼마 전 극장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영화 ‘아이 캔 스피크’(김현석 감독)를 보셨는지요. 옥분(나문희)은 소문난 ‘민원 할머니’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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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호텔] 여심 저격하는 한옥 호텔이란 이런 것!
특급호텔이나 펜션이 아니다. 한옥 안 욕실이다. 침실만큼 커다란 욕실을 갖춘 고택 리조트 '구름에'는 '욕조성애자'라면 꼭 한번 묵어볼 만한 숙소다. [사진 구름에] 나 혼자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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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으로 세종시 하천서 물고기 수천마리 떼죽음
가물어 마른 세종시 하천 바닥에 물고기가 하얗게 배를 드러내고 죽어 있다. [연합뉴스] 가뭄으로 세종시 전동면의 한 하천에서 물고기 수천마리가 떼죽음을 당한 장면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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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20만㎡ 정원에 핀 연꽃 봉우리들…양평 두물머리 ‘세미원’ 연꽃문화제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 팔당호 두물머리 옆 물과 연꽃의 정원 ‘세미원’. 초록빛 물결을 이룬 연꽃밭에는 개화를 코앞에 두고 예쁜 연꽃 봉우리가 가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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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조 백일장] 5월 수상작
━ 시래기 덕장 -조영애 1. 줄줄이 걸려 있는 양구덕장 저 시래기 햇빛이 지날수록 주름살이 늘어나고 건들면 바스러질 듯 제 살 삭혀 앙상하다 2.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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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의 마음 풍경] 수몰지 돌담
꽃피는 봄이다 싶더니 한여름 더위다.대구 등 영남 지역엔 폭염주의보가 내렸다.속 시원히 비도 내리지 않아 가뭄이 극심하다.모내기를 하지 못한 농부의 가슴 마냥저수지는 쩍쩍 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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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도와 민병갈의 友情스토리
유주열 전 베이징 총영사·㈔한중투자교역협회자문대사 5월이다. 그리고 긴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된다. 5월이면 중국과 일본에서도 노동절 연휴와 골든위크의 황금연휴가 시작된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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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만복 목사가 들려주는 고향 이야기
권만복 목사(82세)의 저서 ‘고향을 잃어버린 사람들’(북타임, 전 3권)가 출간되어 고향의 개념이 상실된 시대에 따듯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격동의 현대사를 살아온 권 목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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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000년 산 느티나무 “서울 아파트단지 강제이주, 나는 많이 아픕니다”
나는 1000년 묵은 느티나무입니다. 키 4m에 밑동 지름이 1.6m에 달하는 고목(古木)입니다. 100세 노인의 주름살처럼 구불구불 꼬인 밑동이 세월을 짐작하게 하지요. 태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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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하필 대선 때 세월호 인양"…발언 논란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선 홍준표 경남지사가 26일 세월호 인양에 대해 "묘하게 대선 기간중에 떠올랐다"는 발언을 내놔 논란이 일고있다. 홍 지사는 이날 서울 마포구 선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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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도산면 산골에 포장마차 들어선다
경북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산골에 포장마차가 들어선다. 18일 오후 3시 문을 여는 포장마차 ‘이심전심’이다. 이 마을 막걸리와 소주 등이 나온다. 당장은 포장마차 건물 하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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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도산면 산골에 포장마차 들어선다
경북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산골에 포장마차가 들어선다. 18일 오후 3시 문을 여는 포장마차 ‘이심전심’이다. 이 마을 막걸리와 소주 등이 나온다. 당장은 포장마차 건물 하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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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 청풍호? 단양호?…한 호수 놓고 3개 지역 명칭 갈등
충주댐 건설로 생겨난 충주호는 충북 충주·제천·단양에 걸쳐있다. [사진 충주시]충주호는 충북 충주·제천시와 단양군 등 3개 시·군에 걸쳐있는 저수 면적 97.2㎢의 인공호수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