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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도와줄게" 돈 찔러줬다…회장님 부탁에 영장 미룬 경찰간부
투자사기 사건 브로커의 청탁을 받고 영장 신청을 지연시키거나 수사 기밀을 누설한 혐의를 받는 현직 간부 경찰관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지검 형사3부(조용우 부장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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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뇌물 받고 수사 정보 누설…경찰관 2명 기소
뉴스1 기업으로부터 금품을 받고 지인에게 수사 정보를 누설한 경찰관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 서산지청은 뇌물수수·공무상비밀누설·부정처사후수뢰 혐의로 충남 모 경찰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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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대표한테 상품권 받은 현직 경찰서장 불구속 기소
[중앙포토] 골프장 대표로부터 100만원짜리 상품권과 골프장 예약 편의를 받은 현직 경찰서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외사범죄형사부(장준호 부장검사)는 뇌물수수 혐의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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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에 수사자료 넘기고 이권 챙긴 경찰관, 징역 8년형
성남시청=연합뉴스 은수미 성남시장에 대한 수사자료를 건네주는 대가로 성남시에서 이권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경찰관이 법원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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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업자에게 단속 정보 흘린 경찰관 구속기소
지난 15일 오전 서울 동대문경찰서 앞에서 반성매매인권행동 이룸 주최로 '성매매 업주와 단속정보 공유 단톡방 운영한 동대문경찰서 규탄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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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수 거부로 감찰 못했다는 백원우···"그런 공무원 어딨냐"
유재수 전 부산경제부시장이 지난 11월 27일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기위해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으로 출석하고있다. 유 전 부시장은 13일 구속기소됐다. 변선구 기자 "청와대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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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받고 서울서 성매매업소 운영·묵인한 전‧현직 경찰 10명 재판에 넘겨져
서울 수서경찰서[사진 다음 로드뷰] 서울 강남에서 유흥업소를 운영했던 이른바 '룸살롱 황제' 이경백으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지명수배돼 6년간 도피 생활 중 성매매 업소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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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돈 받고 ‘성매매업소’ 단속정보 흘려준 경찰관 2명 구속영장
[사진 연합뉴스TV 제공] 뒷돈을 받고 단속 정보를 흘린 경찰관들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22일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예세민 부장검사)는 성매매업소를 운영하는 전직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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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모 깎고…” 성매매업자에게 수사 정보 넘겨준 경찰관
성매매업소 운영자에게 단속 정보를 흘리는가 하면 수사상황을 알려준 혐의로 구속 기소된 경찰관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중앙포토·뉴스1] 성매매업소 운영업주에게 단속 경찰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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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 실소유주 운영 클럽에서 금품 받은 현직 경찰 2명 구속영장 신청
경찰마크 [중앙포토] 서울 강남 클럽 ‘아레나’의 실소유주로 지목된 강모(46ㆍ구속)씨가 운영하던 클럽 중 하나로부터 미성년자 출입사건 수사 무마 대가로 금품을 받은 경찰관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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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수사 중인 경찰관, 2년 전 클럽서 뇌물 받았다
강남경찰서 [연합뉴스] 서울 강남 클럽 ‘아레나’의 실소유주로 지목된 강모(46ㆍ구속)씨가 운영하던 클럽 중 하나로부터 미성년자 출입사건 수사 무마 대가로 금품을 받은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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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원 주면 혐의 낮추겠다”…음주운전 사고자에 돈 요구한 경찰
12일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화물차 운전자에 혐의를 낮춰주겠다며 뇌물을 요구한 경찰관이 조사를 받고 있다. 사진과 기사 내용은 관련이 없습니다.[중앙포토] 만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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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혐의 檢, 구은수 前청장에 징역5년 구형 “엄벌에 처해야”
구은수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사진 연합뉴스] 불법 다단계 업체로부터 뒷돈을 받고 인사‧수사 관련 청탁을 들어준 혐의로 구속기소된 구은수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에 검찰이 징역 5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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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수상한 돈 경찰에게 흘러가자 … 김영란법 적용해 계좌 수색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김영란법)이 28일 시행 1주년을 맞는다. 이 법으로 인해 그동안 일상생활에서 관습적으로 이뤄지던 각종 민원성 청탁이나 선물도 법망에 걸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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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권익위 신고 접수된 ‘김영란법 위반’ 78%가 자체 종결
김영란법 시행 첫날이었던 지난해 9월 28일 오전 부산시 감사관실 전직원이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청 로비에서 청탁금지법 관련 유인물을 직원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중앙포토] 부정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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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희팔 조카 사인은 약물중독사
지난 20일 숨진 조희팔씨의 조카 Y씨(46)는 타살이 아닌 약물중독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오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 경찰의 1차 부검 결과다.대구경찰청 강영우 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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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팀장입니다” 피싱 수사했던 전직 경찰이 수법 개발
피해액 400억원, 조직원 100여 명에 달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보이스피싱 조직이 검찰에 적발됐다. 잡고 보니 총책은 보이스피싱 범인을 잡는 데 앞장섰던 전직 경찰관이었다.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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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경찰이 사상 최대 보이스피싱
수뢰 혐의로 퇴직한 전직 경찰 간부가 국내 최대 규모의 보이스피싱 사기를 주도한 사실이 적발됐다. 사기단을 조직한 부패 경찰관은 보이스피싱 수사와 관련한 여러 노하우와 인맥을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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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충돌 땐 특단 조치” 총리 경고 … 한 발씩 물러선 검·경
정면충돌로 치닫던 검찰과 경찰의 ‘이중수사’ 갈등이 소강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김황식 국무총리가 13일 직접 나서 우려를 표명하면서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국무회의를 마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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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수사 핵심엔 낯익은 이름 검찰선 “이번에도 또 황운하냐”
황운하현직 검찰간부 금품수수 의혹 사건 수사를 둘러싼 검찰과 경찰의 갈등 중심엔 황운하(50·경무관) 경찰청 수사기획관이 있다. 황 기획관은 김모 검사 관련 첩보를 수집한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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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칼 뽑아든 경찰의 진심
박성우사회부문 기자 영화 ‘범죄와의 전쟁’을 보면 경찰서장이 검사의 친척을 수사하던 부하들을 ‘원산폭격’시키는 장면이 나온다. 검사가 경찰서장에게 전화를 걸어 “당신이 뭘 잘못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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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살롱황제가 수뢰 경찰 협박설 조사
서울 강남 일대와 북창동에서 13곳의 룸살롱을 운영하며 ‘룸살롱 황제’로 불렸던 이모(40)씨가 자신에게서 뇌물을 받은 경찰관들을 협박하고 있다는 첩보에 대해 경찰이 감찰 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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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검사들, 수사 분위기 흐릴까봐 반지 안 낍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박지영 검사/검사로 산다는 것? “나에게 주어진 선물이다.선물 상자를 열기 전 설레는 마음으로 검사 생활 하고 싶다.”나이: 40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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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검사들, 수사 분위기 흐릴까봐 반지 안 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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