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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주택경기, 하반기 3대 호재로 불씨 지핀다
세종시 공식 출범을 이틀 앞둔 지난달 29일 현대건설의 세종시 ‘세종 힐스테이트’ 아파트 모델하우스가 개장했다. 방문객들이 직원의 분양 안내를 듣고 있다. [뉴시스] 관련기사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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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판교·세종시…알짜분양 쏟아진다
[황정일기자] 하반기 부동산 시장에서 그나마 생기가 돌 분야는 아파트 신규 분양이다. 서울·수도권 분양권 전매제한 완화라는 호재가 있고 입지여건과 가격·브랜드 등이 좋은 이른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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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판교·동탄2 … 신도시 분양 줄섰다
하반기 부동산 시장에서 그나마 생기가 돌 분야는 아파트 신규 분양이다. 서울·수도권 분양권 전매제한 완화라는 호재가 있고 입지여건과 가격·브랜드 등이 좋은 이른바 ‘블루칩’이 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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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규모의 신철강 클러스터 당진 주목!
-2012년 1월 1일 전격 시 승격 -지식경제부 황해경제특구 구조조정 완료 -송악,포승, 인주지구 조기개발 탄력받을 전망! -최대규모의 철강 및 산업용지 공급 -전철-고속도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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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블랙홀’ … 한나라 지지자 7%만 이동했다
야권 지지자들과 무당파(無黨派)층의 선호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게로 급속히 쏠리고 있다. 중앙일보가 8일 실시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다. 대선 예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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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란써 경제특구’ 주목한다
김상섭인천경제자유구역기획정책과장 올해 초 중국은 산둥반도에 ‘란써(藍色)경제특구’를 신설했다. 산둥반도의 절반을 차지하는 란써특구는 칭다오와 옌타이를 포함해 그 면적이 6만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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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도시설계가 김석철 교수가 제안하는 ‘한반도 개조론’
[사진=박종근 기자] 김석철(68) 명지대 석좌교수는 한국을 대표하는 건축가다. 경기고·서울대 건축과를 졸업했고, 건축가 김중업·김수근에게 배웠다. 서울 예술의전당이 그의 작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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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에 정치 바람 분다
[안장원기자] 부동산 정책에서 보기 드물게 정부가 허망하게 백기를 들었다. 리모델링 정책 말이다. 수직증축을 불허하겠다고 못 박으며 업계•주민들의 요구를 단칼에 잘라버리고는 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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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용인 주택시장 후끈…무슨 일이
[최현주기자]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수도권에서 가장 짙은 침체그늘이 드리워져 있던 용인 주택시장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습니다. 올 들어 수도권에서 아파트값‧전셋값이 가장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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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분양시장 블랙홀 되나
2000년대 중반 활황이었던 부동산 시장에 찬바람이 불기 시작한 것은 2008년이다. 세계적 금융위기 바람이 불어 닥치면서 주택시장은 꽁꽁 얼어붙었다. 그 중에서도 경기도 용인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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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천안·아산역세권 신도시가 뜬다
삼성전자와 현대제철의 메머드급 투자계획이 발표되면서 중부권의 새로운 거점 도시, 수도권 배후도시 KTX천안·아산역세권 신도시가 뜨고 있다. 삼성은 최근 OLED와 LCD 생산 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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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왔는지도 모르는 교육감 선거 … 후보들, 얼굴 알리기 안간힘
“교육감 후보로 누구를 지지하십니까.” KBS·MBC·SBS 등 지상파 3사가 14일 서울시민 1000명에게 던진 질문이다. 하지만 60.5%는 아예 답하지 못했거나 모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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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안(新案) 발표 이후] MB “소속에 따라 그냥 완전히 의견이 뭉쳐져서야 …”
12일 청와대에서 박광태 광주시장(왼쪽)이 “세종시 신안은 광주 죽인다”고 하자 정운찬 총리가 “그게 아니다”고 말하고 있다. 가운데는 최상철 지역발전위원장. [조문규 기자] 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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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안(新案) 발표] 세종시 신안 Q&A
세종시 신안이 11일 오전 발표된 뒤 권태신(국무총리실장) 세종시 정부지원협의회 의장과 조원동(총리실 사무차장) 세종시 기획단장 등은 안의 구체적 내용을 놓고 기자회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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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정안에 지자체 반발
세종시민관합동위원회가 세종시에 입주할 대기업과 대학에 용지를 싸게 공급(3.3㎡당 36만∼40만원)하는 것을 중심으로 한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 지방자치단체들이 동시다발로 반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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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외국인 투자 위해 세종시 땅 남겨두라 지시”
정운찬 국무총리(왼쪽)가 5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 7차 회의에 참석해 송석구 민간위원장(오른쪽)과 인사를 나눈 뒤 돌아서고 있다. 민관합동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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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정안, 민심이 수용하면 박근혜 전 대표도 받아들일 것
세종시 등 국가적 난제를 두고 백가쟁명식 주장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2010년 새해에는 이 모든 과제를 제대로 매듭지을 수 있을까? 그 ‘해결사’를 자처하는 주호영 특임장관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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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강서 세종시로’ 민주당 표적 이동
그간 4대 강 사업에 반대의 목소리를 높여왔던 민주당이 세종시 문제 비판에 힘을 집중하기 시작했다. 정세균 대표는 1일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를 방문한 후 청주로 옮겨 ‘행정중심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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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지역 갈 기업·기관 안 뺏겠다”
정부가 23일 세종시의 자족기능을 높이기 위해 다른 지역에 갈 기업이나 기관을 뺏지 않겠다는 ‘플러스섬’의 원칙을 제시했다. ‘플러스섬’이란 한쪽이 이득을 보면 그만큼 다른 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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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맥주공장이 세종시로? 유치 공들였던 김천 반발
정부가 세종시를 기업도시로 바꾸겠다는 방침을 밝히자 지방자치단체들은 불똥이 튀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세종시에 대한 지원이 몰리면 현재 진행 중인 혁신도시나 지방기업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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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없다면 기술 가진 기업을 사라” … 블랙홀 중국
集 베이징(北京)·상하이(上海)·광저우(廣州)를 중심으로 거대 산업 클러스터가 형성 중이다. 이들은 블랙홀처럼 주변 기업을 다 빨아들일 기세다. ‘빼앗지 않으면 빼앗기는 클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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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리조트(워터파크+콘도) 내년 6월 오픈
아산 탕정의 삼성LCD사업장에 외국인 기술자가 크게 몰린 적이 있다. LCD 7세대 라인 셋업을 위해 일본 기술자 등 수백 명이 2004년부터 3,4년 장기간 머물렀다. 그러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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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며 가며 즐길거리 풍부] 천안, 이젠 관광허브로 뜬다
경부고속도로 천안 목천IC 옆에 천안리조트 공사가 한창이다. 3만㎡ 규모의 워터파크와 251실 콘도가 들어선다. 콘도 현장 앞에 중앙공원이 이미 조성돼 있다. 조영회 기자 내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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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사업 손실, 올해만 5000억원 세금으로 메운다
서울 지하철 9호선과 서울~춘천, 서울~용인 고속도로 등 민자 SOC사업이 다음 달 속속 완공된다. 예상 수요가 부풀려져 있어 국민들의 부담이 가중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