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교 1등의 책상] TV·동아리·봉사활동·학생회 … 놀 땐 놀고, 절대 집중
김소현양의 책상 위엔 문제집이나 교과서 외에 노트나 연습장이 올라오는 일이 거의 없다. 교재 한 권에 필요한 내용이 다 적혀 있기 때문이다. “주말 예능 프로그램은 빼놓지 않고 봐
-
[김성탁 기자의 교육카페] 사교육 없이 대입 논술 준비 … 대학 홈페이지에 기출문제·채점 기준 다 있어요
김성탁교육팀장새 학기를 맞은 고교생들에겐 대입이 떨칠 수 없는 관심사일 겁니다. 대입 전형 중엔 수시 논술 전형이 있습니다. 올해 고3이 치르는 2016학년도 대입에서 뽑는 인원은
-
[전교 1등의 책상] '수박' 탄생의 비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일 46문제
이윤조양이 학교 자율학습실에서 국어 교재를 풀고 있다. 이양은 학원 가는 월·금요일을 빼곤 방과 후 늘 이곳에서 공부를 하는데 집중력이 좋아 자리에 앉으면 2~3시간이 훌쩍 지나간
-
[전교 1등의 책상] “엉덩이만 오래 붙여도 95점까진 무조건 올라”
“제 공부 비결이요? 엉덩이 붙이고 오래 앉아 있는 거 하나뿐이에요.” 남강고 전교 1등 노시영군은 “일단 책상 앞에서 오래 버티는 능력만 있으면 95점까지는 무조건 오른다”고
-
대성마이맥, 2016대입 합격전략 서울 설명회 성황리 종료
디지털대성(068930, 대표 김희선)이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브랜드 대성마이맥·티치미·비상에듀가 3월 1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2016 대입 합격전략 설명회’에 약 1
-
수험생들의 돌 직구
“수능 쉽게 내면 입시 부담이 준다고요? 난이도가 낮다고 학생이 공부 안하겠어요. 오히려 만점 받기 위한 공부, 실수 덜하는 연습만 더 하게 되죠.”(이태수ㆍ서울고 3학년) “
-
[꿈꾸는 목요일] '21일 법칙'… 3주만 참고 실천하라, 공부가 습관이 된다
올해 수능에서 만점을 받고 서울대 의예과 수시모집에 합격한 박현준(광주인성고)군의 공부 원칙은 단순하다. ‘그날 공부는 그날 끝낸다’는 것. 박군이 정한 그날의 공부량을 보자. 지
-
[S BOX] "교과서 같은 얘기지만 정말 교과서만 봤다"
사교육 도움 없이 최상위권 대학에 합격했다는 학생들의 얘기를 들으면 학부모들은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헷갈린다. 하지만 본지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공부 근육을 기른 학생들을 취
-
3등급 재수생의 수능 만점 비결 “천천히, 그러나 꾸준하게”
“롤러코스터 타는 느낌이에요. 아직도 얼떨떨해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재수생 조희승(18·김포외고 졸)양 얘기다. 롤러코스터라고 표현한 데는 이유가 있
-
국어 낯선 설화·수필…수학 정적분 성질·응용 어려워
2015학년도 수능시험에서도 예년처럼 ‘EBS 연계 70%’ 원칙이 적용됐다. 전반적으로 쉬운 수능 기조를 유지한 것이다. 특히 영어 영역이 75.6%로 EBS 연계율이 가장 높았
-
수능 D-7, 과목별 마무리 포인트 ‘필수 점검!’…실수 줄이려면 어떻게?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 시점에는 전략적으로 수능 과목별 마무리 포인트를 세우는 것이 관건이다. 이제부터는 수능 일정에 맞춰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본인의
-
쌤이 EBS 연계 문제 콕 찍어 줄게
올해 수능도 EBS 연계 출제가 핵심이다. EBS 교재는 수능 문제 유형에 가장 가깝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무작정 EBS 교재를 외우려 들면 안 된다고 조언한다. 국어·영어는 지
-
고3 교사들이 말하는 논술·구술 전략
지난 17일 환일고는 학교에서 모의 구술고사를 치렀다. 이 학교 이정철 교사는 “수능에 필요한 지식과 시사상식은 다르다”며 “수능이 끝나면 신문읽기 등을 통해 깊이 있는 배경지식을
-
6·9월 모의평가 복습으로 수능 D-22 대비
다음달 1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두 차례(6·9월) 모의평가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전반적으로 쉽게 출제될 전망이다. 상위권 학생들은
-
상위권 실수 방지, 중위권 오답 확인, 하위권 기출 공략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풍문여고에서 3학년 학생들이 수능 모의평가를 치르고 있다. [중앙포토]24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6월, 9월 모의평가를 보면
-
상위권 학생들 소신 지원 … 서울 15개 대학 평균 21 대 1
201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서울 소재 대학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오른 것으로 16일 조사됐다. ‘쉬운 수능’ 기조에 따라 수시에서 요구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
좋은 선생님은 족집게가 아니야, 생각하는 법을 길러주지
김태현 교사의 문학 수업 시간엔 자석 붙은 흰색 보드를 활용한다. 모둠별로 보드를 나눠주고 토의 내용을 적게 한 뒤 이를 칠판에 전부 붙여 비교한다. 김 교사는 이 중 특이한 내용
-
상위권 학생들 소신 지원 … 서울 15개 대학 평균 21 대 1
201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서울 소재 대학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오른 것으로 16일 조사됐다. ‘쉬운 수능’ 기조에 따라 수시에서 요구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
논술고사 신설 …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세종대학교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교과전형, 학생부 종합전형, 논술 우수자 전형, 실기우수자 전형 및 글로벌인재전형을 포함한 특기자 전형 등 5개 전형으로 실시된다.
-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적성고사 성적이 당락 좌우 올해 처음 영어 10문항 출제
일반학생1(적성) 전형은 학생부 60%(300점)와 전공적성평가 40%(200점)로 선발한다. 학생부 반영 비율이 2014학년도 20%에서 60%로 높아졌지만 당락은 적성고사에서
-
숙명여자대학교, 문제풀이형 면접·구술시험 없애
이기종 입학처장 숙명여자대학교는 고교교육 정상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논술우수자전형과 학업우수자전형을 제외한 수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다. 또 심층지문형, 문제풀
-
소문항 연계 유형, 과목 간 통합형 문제 주로 출제
201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선 논술 전형이 축소됐지만 서울 상위권 대학에선 여전히 많은 인원을 논술로 선발한다. 게다가 지원 조건만 충족하면 논술성적이 낮아도 합격할 수 있었던
-
[수능 영어 전망대] 선택지 보며 ‘왜 오답일까?’ 찾는 공부로 빈칸 추론 문항 공략
지난 6월 치러진 수능 모의평가 채점 결과 영어 영역은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쉬운 수능 기조에 따른 것이다. 영어가 이처럼 쉽게 출제된
-
"교과서 5번만 읽으면 시험 나올 중요 내용 다 보여요"
방 가운데 떡 하니 놓인 커다란 테이블 위에 각종 프린트물과 교과서, 문제집이 널려 있다. 방 한켠엔 아이돌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의 브로마이드와 키티·미피 등 갖가지 캐릭터 인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