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득점 낙방 양산 문제있다(사설)
서울대학교의 입시결과를 보면서 입시생이나 학부모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무슨 시험이 이러냐는 개탄이 저절로 나온다. 3백점(평균 88.2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고도 떨어진 학생수가
-
쉬운 출제로 많은 문제 일으켜/교훈많았던 전기대입시
◎출제·채점 2원화 변별력·정답시비/새제도 시행전 출제관리 보완해야 93학년도 전기대 입시가 4일 서울대 합격자 발표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현행 대입제도로는 마지막으로 치러진 이
-
대입 본고사 부활·수학능력시험 실시/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진다
◎근로소득 공제 연최고 6백만원/국민연금 갹출료율 6%로 올라/수도권내 일부공장 신·증설 허용/특례 보충역 복무기간 3년으로 단축/전화 시내통화 시분제 전국확대 대학별 본고사가 부
-
개방 대 일하며 배운다
가난·질병·가정사정등 갖가지 이유로 대학진학 기회를 놓친사람이 뒤늦게 배움에의 갈증으로 대학교육을 받고자 했을 때 어떤 방법이 있을까. 일반대학에 가자니 실력이 부족한데다 생업을
-
대학별 시험은 학교 자율결정/문교부가 내놓은 대입제도 개선안
◎두과목만 봐 성적 30%내 반영/산업체 근로자 특별전형 정원 50%로 문교부가 28일 발표한 대입제도 개선조정안은 지난해 8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제도 개선연구팀(책임자 박도순
-
학생들 "쉽긴 쉬웠는데…"
15일 전국89개 대에서 일제히 실시된 90학년도 전기대 학력고사는 주관식 중 서술적 단답형 문제와 이해력·응용력을 구하는 문제가 많았으나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지난해와 비슷해 수험
-
특별·봉사활동도 내신 포함
문교부가 15일 중앙교육심의회에 상정한 대학입학시험제도 개선안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입시제도 연구위원회가 8월28일 제시한 방안을 그대로 받아들여 골격은 똑같다. 따라서 문교부의 개
-
입시과열·과외욕구 해소 미흡
93학년도 시행예정인 공통기초시험+내신성적+전공기초시험을 골자로 하는 대입제도개선 안이 입시과열현상과 과외욕구를 해소하는데 아무런 기여를 못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13일 한국
-
「고교교실」서 대입판가름|달라지는 대입 개선안 내용과 문제점
문교부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제도연구팀(고대 박도정교수·인천대 장석우교수·한국교육개발원 강무섭수석연구원)에 의뢰, 마련한 「대입제도 개선방안」은 대학입학 적격자를 선발하고 중등
-
보사· 노동부· 환경청 업무보고내용
▲의료보험 수가를 외래1인당 1천6백원에서 1천8백원, 입원 1만8천3백원에서 1만9천원으로 올린다. ▲농·어촌주민을 위해 2백25개 보건소장을 모두 의사로 임명한다 (현재는 3
-
대입학력고사 과목조정 무엇이 문제인가|형평 잃은 배점…선발기능도 미흡
87학년도 대학입학학력고사 과목조정에 뒷말이 많다.「아침에 고치고 저녁에 바꾸는」 문교정책인지라 또 다시 바뀔 수 있다는 불안에다 축소 조정된 과목도 눈가림이 적지 않아 모양이 좋
-
인기학과 경쟁 더 치열 해질듯|주요 대학의 내년도 입시요강을 알라본다|거의가 계열별모집서 학교별로 전환
82학년도 대학입학학력고사가 80여일 앞으로 다가섰다. 학력고사 준비 공부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실력파 적성에 맞는 대학을 고르기 위해서는 대학별 입시요강을 미리 알아두는 것도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