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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적중 일타강사…그 문항, EBS집필 현직 교사가 팔았다
일타강사가 지문을 적중시켜 논란이 일었던 2023학년도 수능 영어 23번 문제. 중앙포토 일부 일타 강사가 수능 문제를 적중시킨 건 우연이 아닌 ‘작업’의 결과로 의심되는 정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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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일 갇혀 '킬러'만 잡은 킬러…공정수능 점검위 25명의 정체
정문성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왼쪽)이 16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경향을 발표하고 있다. 2024학년도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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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초등학생 장래희망 1위 ‘운동선수’…실제 학생선수들은 어떨까요
지난가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안게임에 대한민국은 역대 최다 규모인 39개 종목에 선수단을 파견했습니다. 저마다 갈고닦은 실력을 다 발휘하기 위해 투혼을 펼친 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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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폐지 외치는 수능 창시자 “지금 수능, 공정하지 않다” 유료 전용
대한민국 교육의 정점엔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있다. 초·중·고교 12년 교육이 단 하나의 시험으로 수렴한다. 오직 수능을 위해 학교를 떠나고 두 번, 세 번 수능을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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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에게도 행선지 비밀…수능날 '39일 감금' 해방된 700명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둔 15일 오후 광주시교육청에서 직원들이 수학능력시험지와 답안지를 운반하고 있다. 뉴스1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7일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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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올해는 의료진도 '감금'…출제위원 36일 합숙생활 끝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예비 소집일인 지난 2일 오후 대전시 서구 갈마동 한밭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장을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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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내신 안보고 뽑겠다? ‘엄빠 찬스‘ 우려 커지는 한전공대
한전공대 부지인 전남 나주혁신도시 내 나주부영cc. 프리랜서 장정필 2022년 3월 개교를 앞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한국전력공과대학, 한전공대)의 파격적인 입학 전형을 놓고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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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수능·숙명여고 사태, 블록체인 쓰면 일어날수 없다"
[박해리의 에듀테크 탐사]④ 블록체인과 교육 201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지난 15일 오전 부산 동래구 중앙여고에서 한 수험생이 휴대전화기 제출을 위해 이름을 적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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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일 만의 자유…수능출제자, 작년보다 더 길게 '감금'된 이유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당시 1교시 국어영역 문제지(왼쪽)과 지난2011년 11월 수능이 끝난 시각 합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수능출제위원들 [뉴스1, 연합뉴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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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내일 수능 국어 오탈자 2개···교육부 "정오표로 고칠 것"
15일 치르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교시 국어 영역에 출제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오·탈자 수준의 오류라 정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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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공론화 결과 D-1…오차범위 못 넘으면 '재앙', 과반 지지 못 얻어도 '후폭풍'
현재 중학교 3학년 대상의 대입개편 시나리오에 대한 공론화 결과가 하루 뒤인 3일 나온다. 교육부→국가교육회의→대입개편특위→공론화위원회를 거쳐 시민참여단으로 '하청'에 '재재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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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손자를 교사로 채용…학교법인과 고등학교 비리는?
채용비리 이미지.김회룡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교직원 채용비리의혹이 있는 A 학교법인과 이 법인소속 B고등학교를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말부터 자체 감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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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위원들 역대 최장 41일 ‘감금생활’… 마지막 영역 시험 시작 후 집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간 연기되며 역대 최장기간 ‘감금생활’을 해온 출제위원과 지원인력들이 41일 만에 마침표를 찍는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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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예비소집, 고사장 같지만 교실 다 바뀐다
1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박춘란 차관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연기 관련 후속조치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포항 지진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3일로 연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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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평가 문제 유출 '1타 강사', 출소하자마자 강의 시작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문제를 불법으로 사전 입수해 수강생들에게 알려준 혐의(업무방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학원강사 이모씨.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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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공무원 되려면 이런 것까지 알아야? 공시생들 "불만"
서울 노량진의 공무원 시험 준비 학원에 가득찬 수험생들의 모습.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일반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공시생)은 2011년 18만5000명에서 지난해 25만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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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학원 강사가 말한 지문·유형, 모의 수능에 그대로 출제”
전국 고3과 재수생 등 수험생 60만여 명이 2일 응시한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1교시 국어 영역에서 시험 문제와 유형이 사전에 학원가에 유출됐다는 의혹이 불거졌다.이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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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획기적인 공천제도를 제안함
김 진논설위원 올해는 해방 70주년이다. 그동안 이 나라는 각 분야에서 봉건의 구각(舊殼)을 깨고 현대 문명의 혁신을 이뤄냈다. 그런데 여전히 후진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는 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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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2일 사실상 마지막 '삼성고시'
응시인원만 연 20만 명이 몰려 이른바 ‘삼성고시(考試)’라 불리는 삼성직무적성검사(SSAT)의 시험일이 다음달 12일로 정해졌다. 하반기부터는 SSAT를 볼 수 있는 자격기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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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출제위원 다변화" 10년 전에도 개선안 있었다
교육당국이 출제·검토위원 선발 강화, 문제은행 도입 등을 포함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 개선안을 10년 전인 2004년 내놨지만 이를 제대로 실천하지 않아 출제 오류가 반복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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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수능 난이도 조절 실패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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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수능 개편의 목표는 오류 최소화에 맞춰야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출제 오류 논란을 빚었던 영어와 생명과학Ⅱ에서 복수정답을 인정했다. 한 해 2개 문항에서 복수정답이 인정된 건 이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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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350억원짜리 수능의 운명
양영유사회에디터 수능이 만신창이가 됐다. 올해는 2년 연속 문제 오류가 생겼고, 변별력 상실병(病)까지 도졌다. 수험생과 학부모의 탄식이 여기저기서 들린다. 그 책임은 물론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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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취지 변질 … 수능 무력화돼야 학생·교육 살아난다”
박도순 고려대 명예교수가 지난 19일 경기도 분당의 자택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문제점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수능 때문에 온통 난리다. 지난해에 세계지리 문항 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