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8.13 문화 가이드
━ [책] 의전의 민낯 저자 : 허의도출판사 : 글마당가격 : 1만4800원 ‘수직사회’ ‘갑질사회’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의전(儀典) 문화, 그 시작은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벗
-
차세대 스타 예약, 2000년생 피아니스트 둘
“아마도 다음 스타 피아니스트는 2000년생 중에 나올 것 같다.” 한 중견 피아니스트가 한 말이다. 2000년생 두 피아니스트가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전세
-
다음 스타 피아니스트는 2000년생
10세에 게르기예프에게 발탁되고, 대형 국제 무대에서 먼저 데뷔한 피아니스트 임주희. 1일엔 평창대관령음악제에서 쇼팽을 연주했다. [사진 평창대관령음악제] “아마도 다음 스타
-
안경환 부인은 ‘21세기 쇼팽’ 조성진 가르친 피아니스트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 박숙련 순천대 교수는 천재 피아니스트 조성진(왼쪽)씨의 스승이다.박 교수는 2004년 당시 열 살이던 조씨의 재능을 알아보고 2012년까지 가르
-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 부인, ‘21세기 쇼팽’ 키운 피아니스트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의 부인 박숙련 순천대 피아노학과 교수. 안경환(69)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인 박숙련(55) 순천대 피아노학과 교수의 이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
‘콩킹’ 선우예권, 반 클라이번 피아노 콩쿠르 한국인 첫 우승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국제 콩쿠르 8관왕 피아니스트가 나왔다. 피아니스트 선우예권(28·사진)이 10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서 막을 내린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
-
[시민마이크] 쇼팽 스페셜리스트 임동혁의 소원은?
"따뜻한 인연을 많이 만들고 싶어요."대한민국 대표 쇼팽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임동혁씨가 시민마이크에 올해 소망을 전해왔습니다. 형인 임동민씨와 함께 '형제 피아니스트'
-
베토벤이 없어도 괜찮아
루마니아 태생 피아니스트 디누 리파티. 33살에 요절했다. 피아니스트는 연주를 멈췄다. 얼굴은 창백하고 몸은 금세라도 허물어질 것 같다. 청중은 안타까운 침묵에 빠져들었다. 큰
-
유럽 콩쿠르 "비용 댈 테니 출전을"···한예종 연 70명 입상
이젠 창의 한류다 클래식 본 고장서 약진하는 K아트사무엘 윤(성악가) 지난달 4일 오후 영국 런던 로열오페라하우스. 루마니아의 제오르제스 에네스코가 80여 년 전 작곡한 ‘오이디
-
쇼팽 음악의 민첩한 세공사
니키타 마갈로프의 쇼팽 피아노 음악 음반. 음악을 듣다가 갑자기 곁에 없는 사람들에게 조금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혼자 이렇게 멋진 음악을 들어도 되나?’ 가끔 이렇게 자문할
-
수를 놓듯 완벽하게 빚어낸 풍경
레오니드 코간과 엘리자베스 길렐스. 음악을 듣는 사람이면 에밀 길렐스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엘리자베스 길렐스(1919~2008)를 아는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둘은 남
-
평창 찾는 ‘러시아의 심장’ 음악 축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공연된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 [AP] 냉전이 한창이던 1958년에 구소련이 자국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 만방에 알리기 위해 만들었던 차
-
피아니스트 조성진, 올해와 내년 스케줄 윤곽
피아니스트 조성진 [사진 Solea 홈페이지]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지난해 쇼팽콩쿠르 우승자답게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주요 음악홀에서 데뷔 리사이틀을 갖는다.조성진 소속사
-
“파격의 피아니스트? 모든 사람 마음에 들 순 없죠”
12일 서울 JCC아트센터에서 독주회를 여는 ‘파격의 피아니스트’ 임현정. 2월엔 자전적 에세이 『침묵의 소리』가 프랑스에서 발간된다. [사진 워너클래식]“오븐에서 갓 나온 빵 같
-
쇼팽이 다시 온 듯, 세계를 홀린 조성진
올해 문화계는 굵직한 이슈가 많았다. 조성진의 쇼팽 콩쿠르 우승 같은 낭보가 있었고, 두 편의 1000만 영화가 탄생했다. 베니스 비엔날레 미술전 은사자상 수상 등 대중문화 중심
-
[류태형의 객석에서] 랑랑 “내 음악이 상처받은 사람 도울 수 있기를”
‘흥행 아이콘’으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랑랑이 5년 만에 한국 무대에 선다. [사진 마스트미디어]랑랑(朗朗·Lang Lang·33)의 건반은 낭랑(朗朗)하게 울린다. 또랑또랑하고 맑
-
[류태형의 객석에서] 랑랑 "내 음악이 상처받은 사람 도울 수 있길"
랑랑(朗朗, Lang Lang)의 건반은 낭랑(朗朗)하게 울린다. 또랑또랑하고 맑은 음색에 밝고 명랑한 기운이 내재돼 있다. 중국 랴오닝성 선양(瀋陽·심양) 출신 피아니스트 랑랑(
-
믿을 수 없는 원숙함, 어느 별에서 온 왕자일까
[월간중앙] 오케스트라와 만난 조성진의 손은 저절로 움직였다. 물을 만난 고기와 같았다. 여유 있게 잡은 템포에서 음악은 장엄하게 흘렀다. 발라드 연주를 듣는 순간 청중은 마법에
-
단아하게 따스하게… 하프의 ‘마력’ 증폭
러시아 출신 하프 연주자 올가 세베르비치가 연주하는 모습. 글린카 아름답고 단아하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연주자가 들려주는 음악, 그의 자세, 착용한 검은 색과 은빛의 상하 의상
-
조성진 "클래식과 사랑에 빠진 분 많아졌다니 기분 좋아"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18일 일본 도쿄의 폴란드 대사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일본에서도 인기가 높다. [도쿄=이정헌 특파원]세계 클래식 음악계의 인기 아이돌로 떠오른 피아니스
-
[열려라 입시] 공무원 시험별 맞춤 교육, 경찰·법조 인재의 산실
계명대는 학생의 학업과 취업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기 위한 교육과정을 도입했다. 전공 공부가 곧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대표적인 학과가 경찰행정학과다.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
-
부산·대구서 음반 매진 … “클래식 몰라도 조성진 듣는다”
조성진 신드롬의 바통을 음반이 이어받았다. 6일 발매된 조성진의 쇼팽 콩쿠르 실황 음반은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매장의 클래식 음반 순위 1위에 올랐다. 부산·대구·춘천 등에는 첫
-
[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세계 3대 콩쿠르
류태형 객원기자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제17회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클래식 음악계가 한결 고무된 모습입니다. 도이체 그라모폰(DG)에서 처음 발매되는 조성진의 쇼팽 콩쿠르 실황
-
조성진, 자신감 넘친 우승 기념 연주 … 폴란드 대통령도 기립박수
21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쇼팽 콩쿠르 우승자 연주를 마친 조성진씨. [ 박제성 음악칼럼니스트]조성진이 대한민국 음악계에 영광스러운 역사를 썼다.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