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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위, 70년대 긴급조치 판결 판사 492명 공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과거사위.위원장 송기인)'는 1970년대 긴급조치 위반 사건 판결에 참여한 판사 492명의 명단이 담긴 '2006년 하반기 조사보고서'를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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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 청산 도구" "진실 규명 필요"
긴급조치 판결에 관여한 판·검사 등의 실명이 담긴 명단의 일부. 과거사위가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이 명단은 피의자 이름, 판결 일자, 관할법원, 사건번호, 검사·변호인·판사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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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긴급조치 사건 판결한 판사 수백 명 실명공개 추진 논란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과거사위.위원장 송기인)가 1970년대 긴급조치 위반 사건의 판결에 관여한 판사들의 실명을 공개할 방침이다. 그러나 당시의 실정법에 따른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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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우칼럼] 여당의 헛발질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이 정면충돌한 '문재인 파동'의 손익계산서는 어떨까. 결과만 보자면 노 대통령은 인사권이 대통령에게 있음을 명확히 했고, 여당은 문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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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씨, 장관직 처음부터 고사"
우여곡절 끝에 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발표됐다. 이 과정에서 속만 끓인 사람이 있었다. 문재인(사진)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다. 그는 '왕수석'이라 불릴 만큼 노무현 대통령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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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은 빨치산, 한 쪽은 경찰 - 양민학살 두 마을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전남 나주시 봉황면 덕룡산 자락에 자리잡은 두 농촌 마을에서 두 건의 양민 학살이 벌어졌다. 낮이면 경찰, 밤이면 빨치산 세상이던 어지러운 시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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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화해위' 조사대상 편중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위원장 송기인)는 민족일보 조용수 사장 사건과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 등 388건을 우선 조사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진실화해위는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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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야구에도 대통령 동창이 필요한가
신상우 전 국회 부의장이 한국야구위원회(KBO) 차기 총재로 사실상 내정됐다. 어제 열린 KBO 이사회에서 추천된 사람이 없어 그간 하마평이 있던 신씨를 내년 1월 3일 차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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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5 문화계 - 학술
최근의 '황우석 쇼크'를 제외하면, 올해 한국 사회와 학계를 출렁이게 만든 키워드는 '과거사'였다. 국내 차원의 각종 '과거사 정리'는 물론 일본.중국과의 외교관계에서도 과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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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수석 물러날 듯 …건강상 이유로 사의 노 대통령 수용 예상
청와대 김만수 대변인은 16일 문재인 민정수석이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하는 노무현 대통령에게 건강상의 이유로 물러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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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추장의 아들 넬슨 만델라
그가 사람인가, 아니면 신(神)인가. 호모사피엔스에서 진화한 인류라는 종에 속하는, 육신을 가진 사람 맞는가. 어떻게 3세기 이상 지배한 백인들을 용서할 수 있는가. 도저히 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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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대안] 4년 임기 '과거사 위원회' … 숙제는 무엇인가
1일 출범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에 대해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쏟아지고 있다. 과거사위는 향후 4년간 한국 현대사를 사실상 다시 쓰게 된다. 진보 진영은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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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정치Q] '과거사위' 시험에 든 송기인
과거사정리위를 둘러싼 논란의 중심에 송기인 신부가 있다. 보수그룹은 "위원장은 누구보다 중립적이어야 하는데 송 신부는 왼쪽으로 쏠려 있다"고 비판한다. 송 신부가 부산 재야그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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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사퇴를" "비방 중단하라"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과거사정리위)가 1일 출범했다.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해 8.15 경축사에서 위원회 구성을 제안한 지 1년4개월 만이다. 위원회는 이날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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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과거사위, 학문적 접근하되 완벽하게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가 12월 1일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위원장에는 송기인 신부가 임명됐고, 15명에 달하는 위원의 인선도 마무리 단계다. 과거사위는 이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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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정리위원장에 송기인 신부 내정
노무현 대통령은 다음달 1일 발족하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과거사위)' 위원장에 송기인(67.사진) 신부를 내정했다고 김만수 대변인이 23일 발표했다. 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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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위원장에 송기인 신부 유력
다음달 1일 발족하는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과거사위)' 위원장에 송기인 신부가 유력하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15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날 "오늘 청와대 인사추천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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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대부' 송기인 신부 과거사정리위원장 후보 올라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적 대부로 불리는 송기인(67.사진) 신부가 다음 달 1일 발족될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의 후보가 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9일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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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회의 안내]
◎ 한국전략문제연구소 공개토론회 ◎ - 주 제 : 안보전략환경 변화와 국방개혁 추진 - 일 시 : 2005년 11월 8일 (화) (오후) 2:00 - 장 소 : 호텔캐피탈 신라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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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평화의 배' 순항
‘평화사절단’이 1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발대식을 갖고 출발하고 있다.송봉근 기자 광복 60주년을 맞아 동북아시아 4개국을 돌며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할 '평화의 배'가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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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코리안] "700만 해외동포 구심점 만들자"
'세계의 초강대국 미국의 한복판에 한민족의 힘을 결집하자'. 700만 해외 한인의 구심점인 '한민족센터'를 워싱턴에 세우자는 운동이 한창이다. 미국의 한 동포단체가 중심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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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귄터 그라스와의 대화 등 월간중앙 5월호 읽을거리 푸짐
월간중앙 5월호(사진)가 노벨문학상을 받은 독일의 행동하는 지성 귄터 그라스와의 대화를 주요 기사로 실었다. 통일 한국의 미래를 가늠하는 메시지를 읽을 수 있다. 대통령 자문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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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송기인 신부, 새학기 동아대서 철학 강의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적 스승으로 알려진 송기인(67.천주교 부산교회사연구소장) 신부가 동아대 대학원 철학과 석좌교수로 추대됐다. 동아대는 민주화와 종교분야 등에서 큰 업적을 이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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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에 대한 영향력 1위 문재인 수석
여권 인사들 중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영향력이 가장 큰 인물은 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인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은 이해찬 총리, 문희상 열린우리당 의원 순이었다. 17일 발매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