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건호

교육실천협 첫강좌

민주교육 실천협의회가 마련한 제1회교육강좌가 4일부터 12월9일까지 매주 화요일(6회)하오7시 마리스타수도원 교육관에서 열린다. 강사는 김성재(한신대) 문동환(한신대) 문범란 (시

회갑기념문집 받아

송건호씨(언론인)는 회갑을 맞아 11월 1일 하오3시 서울광화문 변호사 회관에서『청암 송건호 선생 회갑기념문집』을 헌정 받는다.

『오늘의 사상신서 l0l권』

○…「오늘의 사상신서」 출간1백1권을 기록한 한길사가 그간의 출판내용과 출판운동을 다룬 『우리시대 출판운동과 오늘의 사상신서 101권』이란 책을 펴냈다. 송건호·강만길·박현채·김보

우리시대의 학문, 방향정립이 시급하다|학자 60명 대토론

안동 하회마을 이웃에 있는 병산서원에서 10∼12일 대토론회가 열렸다. 주제는 「우리시대 학문과 사상의 민족화 문제」. 부제는 「민족·민중의 현실에 대한 주체적 인식과 실천을 위하

『한국사회연구』 제4집 출간

『한국사회연구』 제4집이 나왔다. 진석용교수(대전대·정치학)는 여기서 38선 획정에 대한 기왕의 학설을 오늘의 시각에서 재검토했다. 그는 「38선은 누가 그었는가」에서『「스탈린」과

신민 25일 개헌 공청회

신민당은 오는 25일 중앙당에서 개최될 당 개헌 공청회 세부 계획을 22일 확정, 발표했다. 이택희 정책 심의회 의장은 『참가 연사들이 전반적인 헌법 일반 이론을 총론적으로 전개하

명동성당 대회 저지

서울시경은 신민당· 재야단체·종교단체 등이 중심이 된「성고문· 용공조작 저지대책 위원회」 (공동대표 박영녹·김명윤· 박형규) 가 19일 하오2시 명동성당에서 열기로 한「성고문· 용

재야인사19명 시국성명 발표

함석헌·박세경·송건호씨등 재야인사 19명은 24일 정오 서울연지동 한국교회1백주년 기념관 2층 그릴에서 재야 간담회를 갖고 내·외신기자들에게 「개헌정국을 보는 우리의 입장」이라는

민총련 간부 수사확대 검토

「민통련」의장 문익환목사(68)와 정책 연구실장 장기표씨(68)를 구속, 이들의 인천사 태관귄패 과격 학생 운동권 연계 여부 등을 조사중인 검찰과 경찰은 두 사람으로부터 『인천시위

언기법 폐지촉구

천주교 서울대 교구 세계홍보의 날 기념 전주곡을 대행, 세계 홍보의 날 기념식이 6일 하오 5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렸다. 이 강연회에 초청강사로 나온 송건호 민언협 공동대표는「참

두 김씨·재야인사 회동, 개헌대회 이견을 조정

신민당의 김영삼 고문과 민추협의 김대중 공동의장은 25일 상오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 1백주년 기념관에서 재야의 함석헌·문익환(민통련 의장)·박형규(NCC 인권위원회 의장)·

「4·19」연구 부진하다

4·19혁명이 일어난지 26주년을 맞지만 4·19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는 제대로 진척되지 못하고 있다. 4·19가「혁명」이냐「의거」냐의 명칭 문제를 놓고도 설왕설래하는 실정이다.

토론회 참석재야인사 32명을 자택연금

경찰은 21일 하오1시부터 서울대에서 열릴 예정인「헌법철폐를 위한 국민대토론회」와 관련, 송건호·김병오씨등 재야인사 32명을 자택연금했다. 경찰은 또 서울대·고대·연대등 서울시내

언협회보 「말」압수

서울마포경찰서는 30일 서울공덕동105의94 민주언론운동협의회(공동의장 송건호)사무실을 수색, 이 협의회 회보 「말」 3호2권을 압수했다. 「말」 3호에는 「80년대 상반기 노동

송건호씨등 2명연행

서울마포경찰서는 15일 민주언론운동협의회 대표 송건호씨(62)와 간사 신홍범씨(44)를 각각 집에서 연행, 이 협의회 회보 「말2호」 발행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이 협의회는 8윌1

□해방40년의 재인식I

재야 3개단체서 언기법철폐 촉구

민주언론운동협의회 (대표 송건호·김승균)·민중문화운동협의회(대표 김종철·황석영)·자유실천문인협의회 (대표 양성우)등 3개단체는 3일 공덕동 민주언론운동협의회사무실에서 공동성명을 통

민추중심연합전선 구축

○…13일 상오 민추협사무실에서 열린 두김씨와 「학원안정법반대투쟁전국위원회」의 공동기자회견은 신민당과 재야단체가 민추를 중심으로 처음으로 연합전선을 구축했다는데 큰 의의가있는 것으

학원법 반대 투위 39개 단체서 결성

민주 통일 민중 운동 연합(의장 문익환)·자유 실천 문인 협의회(대표 양성우)·민주화 운동 청년 연합(의장 한경남)·학원 탄압 공동 대책 위원회(위원장 박형규)·민주 언론 운동 협

민주언론협서 펴낸|「말」창간호 압수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8일 서울 영등포동3가463 선일인쇄소(주인 오구선·46)에서 민중언론운동협의회 발행잡지인「말」창간호(발행인 송건호) 1천3백부를 압수하고 주인 오씨를 연행,

분단시대 지식인 어떻게 살 것인가|흥사단등 각 사회단체 토론·강좌 활발

최근 분단시대 지식인의 삶의 방식에 대한 치열한 논의가 관심을 모은다. 흥사단은 5월한달동안 「분단상황의 재인식과 극복 모색」이란 주제를 갖고 4차례의 공개강좌를 마련했다. 분단문

역사 사회문제등 강의 민족학교, 수강생 모집

민족학교 (교장 김병걸) 는 제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의는 22일부터 7월24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하오7시30분 총32강좌를 실시한다..장소는 서울장충동 분도빌딩((265)9

이념서적 압수중지|재야 14개 단체 성명

민주언론운동협의회(의장 송건호)등 14개 재야 종교·문화단체들은 6일 하오 최근정부의 이념서적 단속조치 등과 관련, 「출판물에 대한 당국의 탄압을 규탄한다」는 등의 성명을 발표하고

「해방 전후사」 연구열 높다 | 학위논문·저서 쏟아져 | 분단 시대 극복하려는 학문적인 의지 반영

최근 해방 전후사에 대한 연구열이 확산되고 있다. 이는 우리 시대에 대한 근원적 문제인식과 해결을 모색하려는 노력의 하나이며 분단시대를 극복하려는 학문적 의지의 반영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