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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더미 된 日항공기 '기적의 탈출'…379명 전원 살린 '90초 룰'
지난 2일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 활주로에서 전소한 일본항공(JAL) 여객기 탑승객 379명이 전원 탈출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형 참사를 막은 ‘90초 룰’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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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경찰 체포 저항하다 30대男 사망…과도한 공권력 행사 비판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경찰이 지난 14일 30대 남성 나이콘 브랜던을 제압하는 모습. 사진 솔트레이크시티 경찰, AP=연합뉴스 미국에서 경찰이 용의자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용의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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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주로 달리던 비행기서 뛰어내린 美 남성 20년형 위기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이동 중인 유나이티드항공 5365편 기내에서 소동이 벌어졌다. 한 남성이 기내에서 전력 질주를 한 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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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투표 1000명 확인…우편투표 늘어난 미 대선 대혼란
트럼프 오는 11월 3일 미국 대선 때 우편투표가 당락을 가를 주요 변수로 떠오르는 가운데 무효로 처리되는 우편투표가 크게 늘고 중복 투표도 적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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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시켜 달랬더니…13살 자폐증 소년에 수차례 총쏜 美경찰
지난 4일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 캐머런 바턴은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중태에 빠졌다. [골다 바턴 페이스북]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자폐증 환자인 13살 소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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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친 골프공에 맞아 사망한 6살 딸…“비극적 사고”
미국 유타주에서 아버지가 친 골프공에 맞은 딸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연합뉴스] 미국 유타주에서 아버지가 친 골프공에 6살 딸이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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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몬교선 카페인도 금하는데···선교사 할리 '마약 미스터리'
하일씨. [일간스포츠] 변호사이자 방송인인 하일(60·미국명 로버트 할리) 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8일 경찰에 체포돼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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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뒤 경비행기 몰고 자기 집 들이받은 남성
미국에서 한 남성이 부부싸움 후 경비행기 몰고 자기집에 돌진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왼쪽) (오른쪽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AP=연합뉴스, 중앙포토] 미국 유타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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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최민경 성추행 혐의 대한체육회 여간부 검찰 송치
쇼트트랙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최민경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대한체육회 간부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서울 송파경찰서는 쇼트트랙 올림픽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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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세리머니]손흥민의 슬라이딩, 호날두의 호우, 그리즈만 전화기
프랑스 공격수 그리즈만은 양손을 전화기 모양으로 만든 뒤 돌리는 세리머니를 펼친다. [사진 그리즈만 인스타그램] 다음달 15일 개막하는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수퍼스타들의 특별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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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최민경 “女상사가 성추행”…경찰에 고소장 제출
최민경 [사진 대한체육회] 2002년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쇼트트랙선수 최민경(36)이 여성 상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서울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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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미? 어우캐?...'예측불허' 여자 아이스하키 우승팀
15일 열린 미국과 캐나다의 여자 아이스하키 경기. [AP=연합뉴스] 어차피 우승은 미국? 캐나다? 멜로 드라마 여자 주인공의 남자친구 고르기만큼 어렵다. 22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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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 다짐'도 불사한 女 아이스하키 미국-캐나다 라이벌전
미국 골대 앞에서 몸싸움을 벌이는 캐나다, 미국 선수들. [AP=연합뉴스] 15일 평창 겨울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조별리그 A조 미국과 캐나다의 경기가 열린 강릉 관동하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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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칙왕’ 안톤 오노, 해설자 변신 평창 찾는다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에서 김동성(왼쪽)의 금메달을 뺏아간 ‘안톤 오노의 헐리우드액션’ 상황. 한국 쇼트트랙 팬들에게 ‘반칙왕’으로 불렸던 전 쇼트트랙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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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오련, 차범근, 최동원… 스포츠 100년 명장면 명선수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이다. 한국 스포츠가 쌓아온 역량을 또 다시 보여줄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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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주 주택가서 총격…유치원생 등 3명 사망
미국 유타 주 솔트레이크시티 교외 주택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사건 당시 유치원생과 엄마로 추정되는 여성이 숨졌고 총격 용의자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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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럽다고' 자폐증 소녀 내쫒아 … 유나이티드 항공의 과거 전력
ABC 뉴스 오버부킹으로 승객을 강제로 끌어낸 유나이티드 항공사의 과거 행적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9일 유나이티드 항공은 시카고 오헤어(O' Hare) 국제공항에서 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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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도시와 한판 붙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미 전역의 주요 대도시들이 충돌할 전망이다. '불체자 보호도시(Sanctuary city)' 이슈를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는 중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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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골프장서 슬로플레이 때문에 칼부림
미국 골프장에서 슬로플레이 때문에 칼부림이 났다.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 시티의 KUTV는 페이슨 지역의 한 골프장에서 61세의 리 존슨이 앞 조의 한 사람을 흉기로 찔러 체포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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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세 노모 모텔 방치 사망…60대 한인 부부 기소
몸무게 76파운드(32㎏) '미라' 수준욕창으로 시신과 침대보 들어붙어거동 못하는 96세 노모를 모텔 방에 수개월간 방치해 굶어 죽게 한 혐의로 60대 한인 부부가 기소됐다.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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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우드 검거작전 7시간 … 2명 사망 7명 체포
프랑스 파리 테러 발생 닷새째인 18일(현지시간) 테러범들에 대한 대대적인 검거작전이 펼쳐졌다. 이 과정에서 테러에 가담한 용의자 2명이 숨졌고 7명이 체포됐다. 외신에 따르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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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는 왜 암에 안 걸릴까
아시아 코끼리 [사진 중앙포토]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의 작은 도시 세바스토폴은 평온한 도시지만 가끔씩 불한당도 있다. 지난해 겨울 늦은 밤 경찰관 닉 벨리보(28)는 술집 뒷골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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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공항서 한국 여대생 검색 요원에 성추행 당해
공항 검색 [사진 중앙포토] 한국 여대생이 미국 뉴욕 라과디아공항에서 공항 검색 요원에게 성추행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뉴욕데일리뉴스에 따르면 교환 학생으로 미국에 온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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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에 깃발 비치 안전하게 길 건너게해
미 뉴저지 리지우드 횡단보도에 설치된 보행자용 깃발. [사진 리지우드 블로그넷] 관련기사 눈에 확 띄는 형광색 가방, 길 건너는 어르신 지켜줍니다 반크 “일본과 홍보 전쟁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