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당 조강특위 딜레마... 주인이 둘이면 바른미래당과 통합 물 건너갈 수도
자유한국당에서 연일 '보수통합론'이 터져 나오고 있다. 황교안, 오세훈, 김태호 등 거물급 이름이 오르내리며, 바른미래당을 향한 러브콜도 공세적이다. 여기에 조직강화특별위원회 구
-
한국당, 황교안 영입 공식화 … ‘보수 대통합’ 속도 올린다
황교안·유승민·오세훈·원희룡. ‘보수 대통합’을 외치는 자유한국당의 영입 후보군이다. 한국당이 이들의 영입을 사실상 공식화했다. 김용태 한국당 사무총장은 12일 언론과의 인터
-
전원책 ‘공개구애’에 손학규 “한국당 없어져야 할 정당”
바른미래당이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인 전원책 변호사의 ‘공개구애’에 강력히 반발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2일 자유한국당에 대해 다음 총선에서 없어져야 할 정당”이
-
차기 대권 지지율···전현직 총리 이낙연·황교안 각 진영 1위
이낙연 총리가 범진보 진영의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1위를 기록한 조사 결과가 나왔다. 같은 조사에서 범보수 진영의 1위는 황교안 전 총리로 나타났다. 리얼미터 9월 조사 여론조사
-
"유승민, 바른미래당서 마음 떴다"…한국당 유턴할까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은 3개월째 말이 없다. 지난 6월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물러난 뒤, 본회의와 소속 상임위 참석 외에는 공개 행보도 자제하고 있다.
-
정치복귀 길 찾아 독일 간 안철수...부활할까 잊혀질까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은 부활할 수 있을까.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의원이 4월4일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뒤 손을 들어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
-
[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 김용태 “통합전대에 홍준표·김무성 출마 막기는 어렵다”
━ 올드보이 귀환 분위기 타고 다시 움직이는 황교안·홍준표 출범 두 달을 맞았지만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 체제는 눈에 띄는 성과물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이대로면 ‘추
-
'범진보'는 박원순, '범보수'는 유승민…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1위
. 범진보와 범보수로 나눠 실시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CB
-
[단독] ‘MB 국정원’ 정치개입 문건 715건, 대통령 기록관에 ‘봉인’
2012년 6월 ‘10·26 선거 디도스 공격’ 수사 결과를 발표하는 박태석 특별검사. [연합뉴스] 국가정보원과 경찰이 국내 정치에 개입한 것으로 추정케 하는 이명박 정부 시절
-
4년 만에 지방권력 바꾸는 내년 지방선거…여야에서 누가 뛰나
제7대 지방선거가 내년 6월 13일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 때 서울 종로구 가회동 제1투표소가 마련된 재동초등학교에서 한 시민이 투표를 하는 모습. [
-
사진으로 보는 '촛불→탄핵→대선→당선'의 지난 6개월
2016년 12월 3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6차 주말 촛불집회에 햇불을 든 참가자들이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2
-
[월간중앙] 安 "내 저격수도 쓴다…선거결과 내 예상 맞을 것"
대통령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능력 ‘증명하는’ 자리… 트럼프 대통령과는 학교 동문, 이야기 잘 풀어갈 자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이번 대선은 안철수와 문재인의 대
-
[뉴스분석] 초유의 3무 대선, 화두는 쇄신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나설 원내 5당 대통령 후보들의 대진표가 4일 확정됐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국민의당 안철수, 자유한국당 홍준표,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
-
안철수 "족집게 예언, 이제 하나 남아"…대선 승리 자신감
국민의당 대선 예비후보인 안철수 전 대표는 25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들과 차별화를 강조하며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당이 이길 것이란 예언 하나만 남았다”고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
대선주자 최고 자산가는 안철수, 2위는?
대선주자 가운데 최고 자산가는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였다.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3일 공개한 ‘2016년도 재산변동 신고 내역’에 따르면 안 전 대표의 재산은 1195억5322
-
[단독] 황교안 불출마 뒤 안·안·홍 상승세
━ 안희정 20%대 회복, 안철수 13.0% 3위로, 보수선 홍준표 7.7%대선 D-50 여론조사 대통령 탄핵 결정(3월 10일) 이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추격하는 2~5
-
[단독] 안희정 탈락 땐 안철수·문재인에게 지지자 고루 분산
━ 대선 D-50 여론조사 문재인 34.7%, 안희정 21.0%.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18~19일 대선후보군 전체를 조사했을 때의 결과다. 같은 당 소속 두 후보가 다른 당
-
[2017 대선 특별기획 - 월간중앙 타임리서치 공동기획] 각 당의 본선 진출 후보는?
‘2017 대선 특별기획, 월간중앙·타임리서치 공동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1위로 나타났다. 왼쪽 사진부터 문재인
-
황교안 빠지고 3당은 개헌 뭉쳤지만 … 제3지대 힘 받을까
━ 대선일 5월 9일 확정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등 옛 여권 인사들은 틈날 때마다 “이번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주자와 일대일 구도만 성사되면 어려워도 해 볼 만하다”는 말을
-
탄핵 후 '民 3인방' 지지율 상승…보수정당 "찍을 후보 없다"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선고 이후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들의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정당인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지지할 후보가 없다는 응답이 절반을
-
문·안·이, 내일 첫 지상파 TV토론 … ‘벚꽃경선’ 시작됐다
‘벚꽃 대선’이 시작됐다. 대선일까지 60일도 채 남지 않은 정치권은 본격적인 대선후보 경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2일부터 열흘간 대선후보 경선 선거인단 2차 모집을
-
문재인 敵은 문재인, 1위 때리기 협공에 겸손 모드로 대응
━ 급변하는 대선 레이스, 대세론 유지될까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광주광역시 천주교 광주대교구청에서 김희중 대주교와 간담회 도중 생각에 잠겨 있다. 문 전 대표는
-
대선주자 지지율 文 36.1% 10주째 1위...황교안 14.2% 안희정 12.9%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대선주자 지지율 1위를 10주째 차지하고 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안희정 충남지사를 오차 범위 내에서 앞
-
김종인 빅텐트는 "마그나 카르타(Magna Carta·대헌장)식 대연정"
8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종인 전 비대위 대표가 이날 국회 의원회관을 나서고 있다. [사진 오종택 기자] 대선의 새판이 짜일까.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국민의당 손학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