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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는 억울한 죽음 없어야…노동‧생명중시 사회 약속”
이재명 경기지사. [뉴시스] 비정규직 노동자 고(故) 김용균(24)씨가 컨베이어벨트에 몸이 끼여 숨진 가운데 이재명 경기지사가 “더는 억울한 죽음이 없도록 해야 한다. 죽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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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부른 태안화력, 두달전 운송설비 안전검사는 합격
김용균(24) 씨의 사망을 불러온 충남 태안화력발전소 석탄 운반설비는 두 달 전 안전검사에서 합격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때문에 하청 업체 노동자의 열악한 근무 조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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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앞두고 웃던 故김용균씨···가방엔 컵라면 3개·과자 1개
고 김용균씨 생전 영상(왼쪽)과 그의 유품들. [사진 MBC·연합뉴스] 이달 11일 오전 충남 태안군 원북면 태안화력 9·10호기에서 운송설비점검을 하다가 사고로 목숨을 잃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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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석탄 치우라 할지 몰라…태안화력 김씨 가방에도 컵라면 3개
공공운수노조는 운송설비점검을 하다가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김용균(24)씨의 유품을 15일 공개했다. [사진 공공운수노조] 지난 11일 새벽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운송설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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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는 500m 높이의 해발 50m 산이 있다
이스라엘 여행은 쉽지 않다. 독실한 기독교인(혹은 유대교인)이 아니면 선뜻 텔아비브행 비행기 표를 끊기가 어렵다. 정작 이스라엘에 가서도 현기증 날 정도로 복잡한 순례 명소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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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트럼프 앞서 키신저 만나 “중국의 길 존중해 달라”
8일 시진핑 주석이 인민대회당 푸젠팅(福建廳)에서 헨리 키신저 미국 전 국무장관과 회견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CC-TV 캡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8일 헨리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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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 추격자 43명, '족보' 4억개 들고 당신 흔적 쫓는다
기자가 범죄현장 남긴 4개 지문, 감식반은 순식간에 찾았다 서울경찰청 과학수사대 감식반원들이 지난달 31일 서울 내자동 서울경찰청 과학수사 실습장에 남긴 지문을 감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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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자택 CCTV 공개…“남친이 먼저 발로 찼다” 쌍방폭행 주장
남자친구 폭행혐의로 입건된 가수 겸 배우 구하라(27) 자택 인근 CCTV 영상이 공개됐다.13일 경찰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빌라에서 자신을 구하라의 남자친구라고 밝힌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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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 논란 잠재운 황의조, 이번엔 칠레 재운다
황의조(左), 아르투로 비달(右). [연합뉴스] 황의조, 아르투로 비달 한국과 칠레의 ‘축구 킹(King)’이 만난다. 한국의 ‘킹’ 황의조(26·감바 오사카)와 ‘킹 아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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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벽 더듬어 탈출 ‘홋카이도 악몽’
7일 일본 홋카이도 아쓰마에서 자위대원들이 산사태로 매몰된 주택에서 생존자를 수색하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홋카이도에서는 40여 명의 사망·실종자가 발생했다. [홋카이도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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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르포] '일본 최고 야경' 하코다테의 밤은 암흑이었다
#1. "만실(萬室·빈방이 없음)은 아닌데 만실입니다. 죄송합니다." 강진이 홋카이도를 덮친 6일 오후 홋카이도(北海道) 남단 하코다테(函館)시 역 부근의 호텔 프런트 직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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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토끼 의자, 피노키오 깔때기… 익숙한 물건이 디자인 입고 새롭게 다가왔다
'루나파크전展: 더 디자인 아일랜드'를 방문한 추연우(왼쪽)·최찬이 소중 학생모델이 래빗 체어에 앉아 있다. 체험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전시가 조금씩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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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대비 행동 요령…창문에 테이프 붙이면 끝? “NO”
[사진 KBS·연합뉴스] 23일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된 제19호 태풍 ‘솔릭’으로 인한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대풍속이 초속 43m(시속 155㎞)에 이를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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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류 거슬러 … 70㎞ 반대편에 나타난 제주 실종 여성 시신
1일 오전 10시50분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 서쪽 1.3㎞ 해상에서 실종 관광객 최모(붉은 원)씨의 시신이 수습되고 있다. [뉴시스] 제주시 구좌읍 세화포구에서 가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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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30대 여성 실종…물품 발견된 현장 가보니
실종여성이 지내던 제주시 세화항내 캠핑카. 최충일 기자 지난달 31일 오후 3시 제주시 구좌읍 세화항 공중화장실 뒤편. 가족과 캠핑을 하던 30대 여성 최모(38)씨가 실종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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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더위야 물러가라! 여름 만끽하는 8월 축제
정남진 장흥 물축제 (7월 27일~8월 2일) 가장 더운 여름날 탐진강변에서 열리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축제 기간 매일 두 차례씩 강변에서 물싸움이 벌어진다.탐진강 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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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뭐예요?' 새벽엔 패딩, 천연에어컨 바람 부는 여행지
도심의 폭염을 피해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 정상으로 피서를 온 행락객.[연합뉴스] 강원도 평창군 옛 대관령휴게소 인근 주차장이 열대야를 피해 올라온 피서객의 캠핑카와 텐트러 가득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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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물싸움·치맥·귀신 체험·물고기 잡기 … 폭염아 물렀거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 여름을 피할 수 없다면 차라리 즐기자. 마침 전국 각지에 다양한 여름 축제가 개막을 앞두고 있다. 사진은 바닷길 걷기 축제가 열리는 충남 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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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싸움·치맥·귀신의집… 폭염 이기는 여름 놀이
덥다고 방콕만 하기에는 이 여름이 아깝다. 여름을 벗하며 추억을 남길 만한 여름 축제가 많다. 사진은 신비의 바닷길이 열린 무창포해수욕장. [사진 보령시] 가마솥에 들어앉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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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그곳] 공포체험 성지 ‘곤지암’ 촬영지 사라진다...마지막으로 담은 ‘해사고’
곤지암(267만명), 신과 함께(1441만명), 1987(723만명), 더킹(531만명), 판도라(458만명), 아수라(259만명), 덕혜옹주(559만명), 시간 이탈자(12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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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m 길이 비단뱀, 밭일하던 여성 통째로 삼켜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동남 술라웨시 주 무나 섬에서 현지 경찰 당국자가 50대 여성을 삼켜 숨지게 한 비단구렁이의 몸길이를 재고 있다. [사진 데틱닷컴 홈페이지 캡처=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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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씨가 3주 동안 인천하얏트호텔에서 지낼 때 벌어진 일
[사진 JTBC 뉴스룸 캡처] 호텔 공사현장 직원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한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 한진일가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 인천하얏트호텔에서도 갑질과 업무방해를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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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5월 가정의 달…소중한 사람과 특별하게
파리바게뜨는 ‘감사와 사랑이 빛나는 5월(You Are My Sunshine)’을 테마로 소중한 사람들에게 사랑과 감사를 전할 수 있는 기획 제품 30여 종을 출시한다. 핑크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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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다른 감각과 시선으로 세상을 다시 볼 준비 되었나요. 책을 가슴에 품고 변화의 여행을 떠나 봅시다. 정리=강민혜 기자 kang.minhye@joongang.co.kr 『페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