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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100만원 방역지원금, 턱없이 미흡”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강화한 지 하루 만에 4조3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책을 내놨다. 소상공인(소기업 포함) 320만 곳에 손실보상금과는 별도로 100만원의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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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만 소상공인에 '방역지원금' 100만원…여행‧공연업도 포함
소상공인 손실보상 홈페이지(소상공인손실보상.kr). [사진 캡처] 정부가 방역 지침을 다시 강화한 지 하루 만에 소상공인 지원책을 내놨다. 소상공인(소기업 포함) 32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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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손실보상↑…제외 업종은 저금리 대출, 소비쿠폰 확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입고도 소상공인 손실보상제 대상에서 제외된 업종에 연 1%대 저금리 대출이 지원된다. 여행ㆍ공연ㆍ숙박 등 제외 업종에서 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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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국정조사’ 압박하던 여당 “초과 세수로는 지원금 재원 부족”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8일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방침을 사실상 철회한 가운데, 민주당은 철회 이유로 예산 부족을 꼽았다. “사실관계를 확인하니 (초과 세수를) 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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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지원금 물러선 이재명, 기재부 '때리기'는 계속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고집하지 않겠다”고 한발 물러섰다. 이 후보가 전 국민 지원 고집을 꺾으면서 기획재정부는 예정대로 초과 세수를 활용해 소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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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문재인' 강조? 文이 아끼는 홍남기 잡는 이재명 속내
차기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민주당 후보(왼쪽)는 연일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비판하고 있다. 중앙포토·뉴스1 “그는 보고의 귀재다. 특유의 목소리로 보고를 딱 마치면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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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영업 손실 80%까지 보상…여행‧공연업은 제외"
한산한 서울의 한 전통시장.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에 대해 피해의 규모에 맞춰 달리 보상하는 기준이 마련됐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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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사미 탈피’ 작심했나…홍남기 “추경 틀 유지” 재난지원금 배수진
5차 재난지원금(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범위를 두고 당정이 여전히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소득 하위 80%, 여당은 전 국민 지급을 주장하며 서로 평행선을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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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추경 심사 '전국민' 강행…여당서 홍남기 해임론까지
‘전 국민이냐, 소득 하위 80%냐’. 5차 재난지원금(국민지원금)을 사이에 두고 여당과 정부의 줄다리기가 시작됐다. 1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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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지원금 최대 900만원…저소득층은 ‘+10만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 최대 90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지난 3월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의 한 상가가 굳게 닫혀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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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위로금에 손실보상까지 얹은 與···정부가 밀린다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으로 자영업 피해 지원금을 지급하는 데 당ㆍ정이 합의했다.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3탄’이다. 7일 손실보상법 관련 당ㆍ정협의에서 여당과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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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 다 주자" "고소득층 빼야" 재난지원금 엇갈린 당정
올해 여름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은 확실해졌다. 쟁점은 이 돈을 누구에게 얼마나 나눠줄 것인가로 넘어갔다. 전 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는 여당과 피해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선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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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빚 부담에…정부 내년부터 재정지출 구조조정
정부가 내년부터 재정지출의 속도 조절에 들어간다. 지난해와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재정지출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늘었다고 판단한다.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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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확찐 재정'… 내년부터 지출 구조조정 시작
정부가 내년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수습을 위해 비정상적으로 늘어난 재정지출의 속도 조절을 시작한다. 내년 예산 총지출 증가율을 올해보다 상당 폭 낮은 수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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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감소한 농어민 100만원, 전세버스 기사 70만원 지원
14조9391억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이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추경안 중 절반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긴급 피해지원금이다. 오종택 기자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25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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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조 추경 국회 통과…농어민 100만원, 전세버스 70만원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25일 국회를 통과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로는 5번째다. 규모는 14조9000억원에 이른다.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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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커버스토리 | 여권 대선 잠룡 ‘빅3(이재명·이낙연·정세균)’의 거세지는 ‘복지 전쟁’
정부·여당 재정확장 정책에 기재부 무력화… ‘홍남기 패싱’ 지속 담뱃값·술값 인상 접은 여권, 대안으로 한은의 국채 직매입 추진 정세균(오른쪽) 국무총리가 1월 26일 정부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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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환 曰] ‘기본’ 공화국 끝은 어딘가
한경환 총괄 에디터 기본소득, 기본대출에 이어 이번엔 기본주택 공세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25일 “경기도 기본주택은 왜곡된 주택시장에서 공포 수요를 없애는 주택문제 해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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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선거 앞둔 與 "손실보상·이익공유법도 3월 처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상생연대 3법안의 발의가 계속될 것”이라며 “모든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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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중수청 설치 문제, 당 TF서 결정하면 따르겠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이 대표는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경 논의가 오는 28일 결론날 것이라고 밝혔다. 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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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복지 돈 많이 쓰더니…여당 결국 증세론
폭증하는 국가채무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여권에서 ‘증세론’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높은 복지 수준, 적은 국가 채무, 낮은 조세 부담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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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지원 위해, 화끈하게 걷어야"···여권서 커지는 증세론
폭증하는 국가채무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여권에서 ‘증세론’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높은 복지 수준, 적은 국가 채무, 낮은 조세 부담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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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손실보상·사찰문건, 여당 선거용 실탄 셋?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는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차 재난지원금에 대해 “3차 대유행 피해 복구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피해 지원부터 논의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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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때마다 "지원금 보편지급"…與 재보선 뒤집기 전략 셋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설 민심 전달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그는 이날 “현재 편성된 본 예산의 지출 구조조정을 하되 불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