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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끄러온 소방관에게 다가가 살포시 안긴 '외로운' 사슴
소방관에 안긴 사슴 [Jan Giesbrecht 페이스북=연합뉴스] 캐나다 북서부의 한 호숫가 근처에 사는 '외로운' 사슴이 화제다. 이 사슴은 도로에서 만난 인근의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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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철의 셀럽앤카]④케네디 형제와 비운의 자동차, 그리고 여비서
━ ④케네디 형제와 비운의 자동차, 그리고 여비서 미국 민주당 정권의 실세 케네디(Kennedy) 가문. 오른쪽부터 존 F 케네디 대통령, 테드 케네디 연방 상원의원,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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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출신 주교가 전하는 안동 '엄마 까투리' 이야기
━ [더,오래] 송의호의 온고지신 우리문화(19) 대구 범물성당에서 강연하는 두봉 주교. [사진 송의호] 천주교 초대 안동 교구장을 지낸 두봉 레나도(89) 주교가 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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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철의 셀럽앤카]①‘효리네車’보다 쇼킹한 이케아 창업주의 ‘볼보’
━ [강병철의 셀럽앤카 Celeb&Car] 어린 시절 자동차 디자이너를 꿈꿨다. 그 꿈은 이뤄지지 않았다. 그래도 기자 생활 3분의 1에 가까운 6년 동안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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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읽기] 늘 또 다른 내일이 온다
문태준 시인 얼마 전 짐 자무쉬 감독의 영화 ‘패터슨’을 봤다. 미국 뉴저지 주의 작은 도시 패터슨에 사는 버스 운전사 패터슨의 일상에 관한 얘기인데, 도시의 이름과 운전사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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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평평하다? 손수 만든 고철 로켓으로 증명 나선 괴짜
지구는 평평하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1/22/bf02b11a-d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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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중산층의 대리전쟁
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서울대 교수 연휴 늦은 오후, 춘천 외곽 단골 식당에 들어섰다. 주인은 전화기에 언성을 높이는 중이었다. “맘대로 하세욧!” 통화를 꽝 끊은 주인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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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본연의 맛 보여주려 연 100억원 적자에도 운영
━ 개장 3년 맞은 BMW 드라이빙 센터 드라이빙 센터 방문객들이 BMW 차량을 타고 주행 트랙의 S자 코스를 통과하고 있다. 2014년 8월 인천 영종도에 문을 연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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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의 글로벌J카페]콧대 높은 롤스로이스ㆍ람보르기니가 SUV 출시하는 까닭은
[박현영의 글로벌J카페]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의 변신 초호화 자동차 브랜드인 롤스로이스. 슈퍼카의 대표주자인 람보르기니. 두 회사의 공통점은 그동안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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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 사진으로 본 문 대통령 취임 100일, 100 장면
문재인 대통령이 17일로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촛불탄핵 정국이 마무리되면서 선출된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과 좀 더 가까이하기 위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문 대통령의 느슨한 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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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소기업의 천적, 중국의 불법 복제의 실상
“우리는 우리의 가치를 지지할 것이며, 우리의 노동자들을 방어할 것이며, 우리의 장엄한 나라를 이끄는 혁신물ㆍ창조물, 그리고 발명품을 보호할 것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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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벨'이 너무 무서웠던 한 관람객이 취한 행동
[사진 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 스틸 이미지] 8월 10일 개봉한 공포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이 누적관람객 93만명(13일 기준)을 돌파하며 ’택시운전사‘, ’청년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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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품격이란
━ 일상 프리즘 어렸을 때 독일 사람들은 담배를 피울 때도 다섯 사람이 모여야 성냥 하나를 켠다는 얘기를 들었다. 투철한 절약 정신에 진짜 대단하다고 느꼈다. 어느 정도 자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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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의 심장 뛰게 해야 ‘좋은 광고’”…한인 첫 부산국제광고제 심사위원장 웨인 초이
부산국제광고제 첫 한인 심사위원장으로 임명된 웨인 초이 제일기획 제작1본부장이 2일 자신의 이태원동 사무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한국에서 매년 열리는 아시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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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섭의 변방에서] ‘어른’의 용기와 책임
김민섭 사회문화평론가 얼마 전 강의를 듣던 대학생 한 명이 손을 들고 나에게 물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정말 잘 모르겠는데요. 청년들에게 해 주실 말씀이 있을까요?” 그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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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철저히 가난했는데 … 요즘 교회는 돈을 섬기나
━ 종교개혁 500년 ③ 손봉호 고신대 석좌교수 “돈에 너무 미치지 말자. 좀 가난해도 서로 돕고 사는 게 행복하다. 이게 종교개혁 정신이다.” 손봉호(79) 고신대 석좌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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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는 예수를 섬기나, 아니면 돈을 섬기나"
“돈에 너무 미치지 말자. 좀 가난해도 서로 돕고 사는 게 행복하다. 이게 종교개혁 정신이다.” 손봉호(79) 고신대 석좌교수는 청교도적인 개혁파다. 동덕여대 총장 시절에는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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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와 아이디어 도적들] 짝퉁 제품으로 오리지널 제품·서비스 사장시켜
미국 창업시장 알리바바에 의한 피해 사례 급증 … 중국 자본, 미 기술 스타트업 ‘묻지마 인수’ 사진:중앙포토 지난달 말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사무실 공유 서비스업체 위워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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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뉴욕에선] 창업의 나라 미국이 중국 땜에 뿔났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의 마윈(馬雲) 회장. 2010년 2월 이스라엘 해군 장교 출신의 애덤 노이만이 30만 달러로 창업한 뉴욕의 사무실 공유서비스업체 위워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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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아내가 운전 자청…오해 불러일으켜 죄송”(공식입장)
[사진 SNS 캡처] 가수 겸 연기자 임창정이 만삭 아내 ‘대리운전’논란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nhemg는 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가까운 지인과 자택 근처에서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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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든 아내 챙기다 교통사고로 함께 숨진 80대 잉꼬부부
[사진 pixabay] 본 사진은 내용과 무관합니다주변에 잉꼬부부로 소문난 노부부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지난 18일 할아버지는 최근 건강 악화로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할머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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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훈의 직격 인터뷰] “노조 전임자들도 현장 일터에 가 용접봉 들어야”
━ ‘조선 도시’ 탈피 시도하는 권민호 거제시장 권민호 거제시장이 지난해 12월 22일 대우 옥포조선소 야드에서 조선업 위기는 “비정상적 호황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과정”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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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굴러온 타이어야?…고속도로 주행 차량과 충돌
고속도로 위를 달리고 있는 차 위로 타이어가 갑자기 날아와 자체가 파손되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최근 보도했다.사고 차량은 미국 미시간주 방면의 한 고속도로 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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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10억 가지 맞춤형 조합 … 억소리 난다, 달리는 예술품
완벽한 맞춤형 자동차로 유명한 롤스로이스의 팬텀. VIP들의 취향에 맞춰 소재는 물론 각종 무늬까지 개별 주문할 수 있다. 사진 속 팬텀은 실크 소재로 인테리어를 꾸몄다.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