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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년중앙] 여름은 이제 서핑의 계절, 파도를 타고 바다를 달려볼까요

    [소년중앙] 여름은 이제 서핑의 계절, 파도를 타고 바다를 달려볼까요

    평형감각 살려 타이밍 잡으면 서핑 초보자도 파도타기 어렵지 않죠   미국 하와이나 캘리포니아 같은 곳에서 외국 사람들이나 하는 것으로 알았던 서핑이 최근 몇 년간 가장 핫하고 쿨

    중앙일보

    2023.07.10 07:00

  • [소년중앙] “개는 안 돼” 아니죠! 안내견은 어디든지 갈 수 있어요

    [소년중앙] “개는 안 돼” 아니죠! 안내견은 어디든지 갈 수 있어요

    ‘개 적성’ 맞아야 될 수 있는 안내견, 길에서도 집에서도 장애인의 생활 동반자예요   사람들은 개를 삶의 동반자로 선택하고 희로애락을 함께합니다. 반면 선택이 아닌 필요에 의해

    중앙일보

    2023.06.12 07:00

  • 도마뱀이 꼬리 자르듯, 좌절 말고 ‘자절’해야 재생한다

    도마뱀이 꼬리 자르듯, 좌절 말고 ‘자절’해야 재생한다

     ━  인문학자의 과학 탐미    위험이 닥치면 꼬리를 스스로 잘라내는 볏도마뱀붙이(크레스티드게코). [사진 김동훈] ‘마블 히어로’의 초능력 중에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중앙선데이

    2021.12.25 00:21

  • 손가락 3개 잘린 생선장수···월 114만원씩 내고 돈커녕 옥살이 왜 [요지경 보험사기]

    손가락 3개 잘린 생선장수···월 114만원씩 내고 돈커녕 옥살이 왜 [요지경 보험사기]

     ━  [요지경 보험사기]    대구시의 한 시장에서 생선가게를 했던 A(56)씨는 2016년 11월 왼손 손가락 3개를 스스로 잘랐다. 중지·약지·새끼손가락을 잘라 보험금을 타

    중앙일보

    2021.11.06 08:00

  • [7인의 작가전] 붕괴 #3. 붕괴 (1)

    [7인의 작가전] 붕괴 #3. 붕괴 (1)

    _ 붕괴 30분 전 때때로 컵라면이 먹고 싶은 날이 있다. 플라스틱 전기포트에 후루룩 끓인 물이 아니라 스테인리스 주전자 주둥이로 뿌옇게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기를 기다린다. 조심스

    중앙일보

    2016.12.08 00:01

  • [7인의 작가전] Deja vu by system #6. 차이(差異)

    [7인의 작가전] Deja vu by system #6. 차이(差異)

    재성은 못 믿겠다는 표정을 하면서도 그녀의 말대로 잠시 동안 그녀의 얼굴을 살폈다. 어려 보이는 얼굴이 맞긴 하지만, 비스크돌(Bisque doll)처럼 잡티와 솜털이 하나도 없는

    중앙일보

    2016.09.18 00:01

  • [미니시리즈 기획 - 애완의 철학(3)] 늑돌이와 함께 춤을!

    [미니시리즈 기획 - 애완의 철학(3)] 늑돌이와 함께 춤을!

    “출생에 따라 천민이 되거나 바라문이 되는 것이 아니다. 행위에 의해 천민이 되고, 바라문이 된다.”_“수보리야, 중생이라는 것은 중생이 아니라 그 이름이 중생이니라.”_“튼튼함이

    온라인 중앙일보

    2016.07.24 03:51

  • [화장품 썰전]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화장품 썰전]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진짜 안 번지는지 써봤다, 아침부터 밤까지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화장하기 점점 힘들어집니다. 머리카락은 얼굴에 들러붙고 파운데이션은 녹아내립니다. 오후가 되니 거울엔 비친 내 모

    중앙일보

    2015.07.15 00:02

  • [화장품 썰전] 눈썹 마스카라

    [화장품 썰전] 눈썹 마스카라

    요즘은 자연스러운 눈썹이 유행입니다. 너무 진하게 그리거나 눈썹 꼬리를 길게 빼지 않습니다. 화장을 처음 할 때 배웠던 ‘눈썹 3분의 2 지점에 눈썹 산을 그린다’는 원칙대로 했

    중앙일보

    2015.05.20 00:02

  • [화장품 썰전] (14) 아이브로 펜슬

    [화장품 썰전] (14) 아이브로 펜슬

    당신의 아바타가 써 봤습니다 ⑭ 아이브로 펜슬 11월 27일 립밤 12월 4일 아이브로 펜슬 12월 11일 헤어 에센스 눈썹은 인상을 좌우하는 큰 역할을 합니다. 뭔지 정확히는 모

    중앙일보

    2013.12.04 00:01

  • [중앙신인문학상/소설 부문 당선작] 삵 -김수정

    [중앙신인문학상/소설 부문 당선작] 삵 -김수정

    [그림 = 화가 김태헌] 세 번째 실종이었다. 아니 사실은 몇 번째인지 알지 못했다. 처음이 아니었다는 말이고 남자가 아는 한 세 번째라는 말이다. 사실 실종은 어디에나 있는 일인

    중앙일보

    2012.09.19 00:37

  • [food&] 1g에 1만원짜리 알 낳는 철갑상어, 남한강가에 산다

    [food&] 1g에 1만원짜리 알 낳는 철갑상어, 남한강가에 산다

    “오우, 이거 보기보다 무겁네요.” “그래도 얌전한데.” 생애 처음 철갑상어를 안은 레오 강 셰프(왼쪽)와 박찬일 셰프는 사뭇 흥분한 모습이었다. 식탁에 오르는 순간 팡파르를 울

    중앙일보

    2011.05.24 00:21

  • [중앙신인문학상/소설 부문 당선작] 손 - 이시은

    [중앙신인문학상/소설 부문 당선작] 손 - 이시은

    [일러스트=김태헌] 냉동고에서 꺼낸 노인의 주검은 잠을 자고 있는 듯 편안해 보인다. 사망진단서에 뇌졸중이라 쓴 것을 보지 않아도 조용히 잠을 자다 숨을 거두었단 것을 나는 단박에

    중앙일보

    2010.09.20 00:26

  • 조폭 상징에서 패션 아이콘으로…문신의 변신

    조폭 상징에서 패션 아이콘으로…문신의 변신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대한타투협회 초대 회장 이랑씨의 몸에는 여러 가지 타투가 새겨져 있다. 지난 3일 본사 스튜디오에서 포즈를 취한 그의 등과 어깨에 영어문장

    중앙선데이

    2010.03.07 02:06

  • 조폭 상징에서 패션 아이콘으로 … 문신의 변신

    조폭 상징에서 패션 아이콘으로 … 문신의 변신

    대한타투협회 초대 회장 이랑씨의 몸에는 여러 가지 타투가 새겨져 있다. 지난 3일 본사 스튜디오에서 포즈를 취한 그의 등과 어깨에 영어문장과 오색찬란한 꽃무늬 문양이 보인다. 신

    중앙선데이

    2010.03.07 01:46

  • [시가있는아침] ‘붉은 꽃’

    ‘붉은 꽃’-장옥관(1955~ ) 거짓말 할 때 코를 문지르는 사람이 있다. 난생 처음 키스를 하고 난 뒤 딸꾹질하는 여학생도 있다. 비언어적 누설이다. 겹겹 밀봉해도 새어나오는

    중앙일보

    2008.04.02 03:11

  • [week&CoverStory] 고쳐 부르는 클레멘타인의 노래

    [week&CoverStory] 고쳐 부르는 클레멘타인의 노래

    아버지는 어부다. 눈이 아닌 마음으로 물고기를 보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어부다. 10년 전 당뇨 합병증으로 시력을 잃으셨다. 암흑 속에 갇힌 아버지에게 바다는 유일한 빛이었다

    중앙일보

    2006.04.27 17:08

  • "애견 재롱에 밤샘 피곤 사르르"

    견공(犬公)과 묘공(猫公)은 예부터 사이가 나쁘다지만 적어도 탤런트 김정은(27) 앞에서만은 예외인 모양이다. 그녀의 빌라에선 '시추'종 강아지와 '페르시안'종 고양이가 사이좋게

    중앙일보

    2002.02.07 00:00

  • [여자농구] 신동찬 신임 금호감독 "인생의 단맛 쓴맛 다봤어요"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80년대 한국 최고의 가드, 실업농구 삼성의 간판스타' . 그러나 92년 초여름 미국 LA의 허름한 주차장에 홀로 섰을 때 그는 지치고

    중앙일보

    2001.09.06 00:00

  • 신춘「중앙문예」단편소설 당선작|그 여름의 초상|송춘섭

    헬리콥터가 수면 위의 집지 붕 위를 날아 춘천역 쪽으로 커다란 엔진소리를 지상으로 뿌리며 날아간다. 한낮, 그러나 대지는 고요히 잠들어 있다. 카페「에머럴드」에서 내다보면 몇 대의

    중앙일보

    1982.01.01 00:00

  • 신춘「중앙문예」단편소설 당선작 쓰러지는 빛|최명희

    남자는하루 종일 마당에서 서성거렸다. 그것도, 허름한 잠옷 바람으로. 한손을 허리 춤에 찌른채, 한 손으로는 가끔씩 부스스한 상고머리를 뒤쪽으로 쓸어 넘기며, 발로 울타리를 툭툭

    중앙일보

    1980.01.01 00:00

  • (2)-조일도

    이어, 소리들은 반복 고조되고 소리들은 화살로, 실장의 전신에 사정없이 박히고 화살 맞은 맹수처럼 그렇게 광기로 포효하는 실장. (사이) 타이피스트-실장님! (실장의 시선과 타이피

    중앙일보

    1978.01.06 00:00

  • 화야랑, 서규랑, 왕코 할아버지랑-김진승(민부)

    늦 가을, 어느 일요일 아침입니다. 그처럼 높고 푸르기만 하던 하늘이 오늘 따라 우윳빛처럼 흐리고, 햇살은 힘없이 지붕 모서리를 스쳐주고 있습니다. 이따금 으스스 부는 바람에 어디

    중앙일보

    1966.01.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