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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방송·교육 경험 더해 키즈 채널 열어…이것저것 시도하며 잠재력 키워보세요
유튜브를 보다 보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영상을 선보이는 채널들이 눈에 띕니다. 소중 독자 여러분도 어릴 때, 혹은 지금도 동생과 함께 보는 채널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중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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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찾기 여행] ‘소셜 미디어’ 대신 '누리 소통 매체' 어떠세요?
대표적인 소셜 미디어인 '페이스북' 화면 누리 소통 매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제안한 ‘소셜 미디어’의 대체어다. ‘소셜 미디어(Social Media)’는 온라인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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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일이라도 함께 해야 공포도 이겨내요”
“공포를 혼자 이겨내는 건 힘들잖아요.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일을 하려고 용기를 냈죠.” 한국 패션계의 거장 이상봉 디자이너는 코로나19가 한국을 덮친 1월부터 특별한 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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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 동원한 보안사에 필름 뺏겨…31년만에 빛 본 5·18 영화
단편영화 '칸트씨의 발표회'는 5.18 시민군의 끝나지 않는 아픔을 그렸다. [사진 인디컴]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 시민군에 참여했던 청년은 누나의 죽음과 고문 후유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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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논설위원이 간다] 순간을 찍고 감흥을 읊고…시인이 따로 있나
━ 스마트폰 시대의 문학 ‘디카시’ 신록의 5월이 익어간다. 코로나19 대재앙으로 혹독한 시련을 겪은 올봄도 여름에 자리를 물려줄 채비를 하고 있다. 우리네 일상을 송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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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외국인 코로나 검사 때 ‘그림·글자판’ 보고 의사소통해요
장애인이나 외국인들을 위해 만들어진 '코로나19 의사소통 도움 그림·글자판' [사진 경기도] 경기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 124곳엔 ‘이상한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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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외국인도 쉬운 검사…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등장한 그림·글자판
경기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 124곳엔 '이상한 그림판'이 있다. 집·학교·사람 등과 'O' 'X' 표시 등 여러 그림으로 이뤄진 건데 한글과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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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부랑 할아버지의 ‘그승’ 이야기
너 어디에서 왔니 한국인 이야기 - 탄생 너 어디에서 왔니 한국인 이야기 - 탄생 이어령 지음 파람북 중국발 역병으로 인한 사상 초유의 지구촌 자가격리 시대. 느닷없는 혼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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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캐나다 걱정하는 ‘맥 형’
미국 플로리다 전지훈련을 마친 제이미 로맥은 캐나다로 돌아가 갓 태어난 둘째 아들을 만났다. 정시종 기자 “내가 미쳤다고? 거기에 있는 네가 미친 거 아니야?” 프로야구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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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글로벌센터 ‘찾아가는 외국어 서비스’…외국인 정주환경 개선 위한 서비스 박차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글로벌센터가 외국인 친화조성과 관련한 인증 사업을 추진하는 등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거주 외국인들의 편리한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계획 추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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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현대사회이론의 모든 것 外
현대사회이론의 모든 것 현대사회이론의 모든 것(앤서니 엘리엇 지음, 김봉석·박치현 옮김, 앨피)=책 제목처럼 사회이론들을 망라했다. 이론 사조로는 프랑크푸르트학파·구조주의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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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택근무 표정…대리 "일할맛" 과장 "감옥" 상무 "심심"
66만6163개. 국내에 있는 기업체 수(2017년 기준)입니다. 국민의 대다수가 회사에서 일하는 직장인인 셈입니다. 매일 출근하고 퇴근하기 전까지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직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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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질본 아닌 27세 대학생 택했다···코로나맵 '불편한 진실'
지난 1일 중앙일보가 보도한 '코로나맵'이 화제를 모으면서 제2, 제3의 코로나맵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기자가 코로나맵을 처음 개발한 대학생 이동훈(27)씨와의 인터뷰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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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트렌드 사전] JMT
서정민 스타일팀장 JMT는 ‘존맛탱(엄청 맛있는 것)’의 한글 자음을 알파벳 약자로 표현한 신조어다. 좀 더 자세히 풀이하면 존은 ‘존X’에서 따왔다. 탱은 아이템(ite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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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버틴 사람 없었다죠…‘한류 호미’ 28세 후계자
2018년 세계적 온라인 쇼핑몰인 미국 아마존의 원예 용품 ‘톱10’에 한글 발음을 영어로 표기한 상품이 올라왔다. ‘Youngju Daejanggan ho-mi(영주대장간 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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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버틴 사람 없었다···'아마존 호미' 만드는 20대 청년
'한류 호미', '아마존 호미'로 유명한 경북 영주시 영주대장간에 20대 청년이 나타났다. 호미 장인으로 불리는 석노기씨의 1호 제자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장장이 기술을 수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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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장벽을 넘어, 국민의 시간으로
박신홍 정치에디터 새해 벽두부터 봉준호 감독의 수상 소감이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다. 지난 5일(현지시간) ‘기생충’이 한국 영화로는 최초로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작으로 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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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부터 오마이걸까지 품는 작사 비결 “그 사람처럼 말해야”
서지음 작사가는 ’낭만의 조각을 끌어모으는 것을 즐기는“ 낭만주의자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좀처럼 흘려 들을 수 없는 노랫말이 있다. 이를테면 “나 으르렁 으르렁 으르렁 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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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의 북극비사] 핀란드 산타마을에서 피어난 북극 살리기 운동
핀란드 산타마을에서 성탄 메시지를 밝힌 산타클로스. 빨간색 고깔모자를 쓴 요정들이 산타클로스와 함께 일한다. [로이터=연합] ━ ⑧산타마을을 품은 핀란드 로바니에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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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언수 "절정의 문학도 훌륭한 번역 없다면 아무 소용 없다"
한국문학번역상 기자간담회에서 김언수 작가가 한국 문학의 번역 문제에 대해 의견을 말하고 있다. [사진 한국문학번역원] "우리나라는 문학작품의 번역에 대한 지원이나 번역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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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남북 보건의료 용어 통일, 생명 살리는 소통의 시작
기고 김신곤 통일보건의료학회 이사장 . 지금 우리 눈앞에 70년 된 중증 환자가 있다. 자신의 힘으로 질병 해결의 능력이 없는 비관적인 환자다. 그 환자는 전쟁을 치르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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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부 반대 물리치고 세종은 왜 한글로 불경 번역했나
“세종은 ‘백성이 똑똑하면 나라가 부강해지고, 백성이 민하면(어리석으면) 나라가 가난해진다’고 했다. 법률서를 쉬운 한글로 펴낸 건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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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여자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外
여자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여자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요조·임경선 지음, 문학동네)=고효율 추구형 인간임을 자부하는 ‘저술업자’ 임경선씨. 책방 무사 주인장이자 뮤지션인 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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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간 A4 60장 써야하는데…답안지도 못쓰는 변시생들 사연
로스쿨 학생 C씨가 오른손에 손목보호대를 한 모습. 변호사시험과 모의고사, 로스쿨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모두 손으로 적어야 하기 때문에 상당수 로스쿨 학생들이 손목 통증을 참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