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 시민 200명 ‘주민참여 예산 원탁회의’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으로 천안시가 달라진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천안 시민 200여 명이 천안시 예산정책에 직접 참여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그동안 지방자치단체가 독
-
송도캠퍼스서 24시간 교육, 연세대 제3의 창학한다
10일 서울 연세대 캠퍼스를 가로지르는 백양로에는 건학 127주년(12일) 기념 휘장들이 휘날렸다. ‘연세, 제3의 창학’ ‘YONSEI, where we make history
-
아이의 휴대전화 사용 고민 해결법
휴대전화 사용이 보편화 되면서 아이들에게 올바른 사용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해졌다.“엄마! 휴대전화 사줘요. 우리 반에 나만 빼고 다 가지고 있어요”, “엄마, 이번에 신상(최신
-
신간 『3차 산업혁명』들고 한국 온 제러미 리프킨
위기에 처한 지구촌의 대안으로 3차 산업혁명을 제안한 제러미 리프킨. “아시아 국가 중 한국과 일본이 인터넷과 재생 에너지가 이끄는 3차 산업혁명에서 가장 앞서갈 수 있다”고 말했
-
이재오 "내 장점, 비리·부패와 거리 멀어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민심의 눈을 봤습니다.” 대선 출마를 저울질하며 ‘민생탐방’에 나섰던 이재오(67·사진) 새누리당 의원. 그는 보름간 전국을 돌며 많은 사람
-
“부정선거 책임지고 비례대표 2번 이석기 사퇴해야”
통합진보당 점퍼 차림의 이청호 부산 금정구의회 의원이 비례대표 경선 부정 의혹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경선 과정의 의혹을 공개적으로 제기해
-
“나 홀로 리더십으론 정권 재창출 어렵다는 민심 확인”
“민심의 눈을 봤습니다.” 대선 출마를 저울질하며 ‘민생탐방’에 나섰던 이재오(67·사진) 새누리당 의원. 그는 보름간 전국을 돌며 많은 사람과 이야기를 나눴고, ‘가능성’을 확
-
[분수대] 대화가 부족하면 멀어지는 것은 부부만이 아니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살면서 이혼 생각 한 번 안 해본 부부가 있을까. 결혼 후에도 연애 시절의 애틋한 감정을 유지하며 알콩달콩 사는 부부-과연 그런 부부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
경영 진단 후 맞춤 처방 … 489억 자금 수혈 57개 기업 체질 개선
대전충남중소기업청의 기업건강관리스템이 현장에서 기업 애로를 해결해주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직접 기업을 찾아나선 중기청 소속 전담팀의 노력에 기업들은 감동했다. 중기청 김인철
-
현대건설, 13개 협력사 중동현장 시찰 지원 … 동반성장 펀드 조성
현대건설은 지난해 말 공정거래위원회가 실시한 동반성장협약 이행평가에서 ‘양호’ 등급을 받았다. 이는 현대건설이 그동안 중소기업간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 및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프
-
2008년 “광우병 발생 즉시 수입 중단” 약속했는데 … 정부는 고민
미국에서 젖소 광우병이 발병함에 따라 25일 서울 봉래동 롯데마트 서울역점 정육코너에 미국산 쇠고기를 한시적으로 판매 중단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진열된 쇠고기는 호주산이다.
-
몸 낮춘 '겸손 모드'로 호감 얻었지만 내세울 만한 '박원순표 정책' 아직 없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자, 앉으세요.” 지난해 11월 초,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첫 보고를 하러 들어간 A과장은 깜짝 놀랐다. 박 시장이 “결재
-
카메라 울렁증 있으세요? 의료인 미디어교육이 ‘딱’
이찬휘아카데미 의료인 미디어트레이닝에서는 의료계에 종사하는 의사 및 홍보담당자들에게 미디어 대응과 실무능력을 향상시켜주고 있다. [이찬휘아카데미 제공]최근 SNS 등을 비롯한 미디
-
모바일 방송 ‘세 여자의 일상탈출’ 주인공 3인
지난 19일, 벚꽃잎이 흩날리는 여의도에서 세 여자는 일상을 탈출했다. 사진은 ‘세 여자의 일상탈출’의 김혜숙·오경희·심인숙 씨(왼쪽부터). 수신: 일상에 무료함을 느끼는 주부들
-
풍력발전 전문지식 없어도 세계 그린기업 1위 올랐다
덴마크의 글로벌 제약기업 노보 노디스크가 전기를 끌어다 쓰는 덴마크 북쪽 호른스 레브에 위치한 풍력 단지 모습. 덴마크 국영기업 동에너지가 세운 풍력단지로 노보 노디스크와의 협력으
-
박원순, 공무원들에 '계급장 떼고' 얘기하라 했다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8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장. 허광태(민주통합당) 의장이 같은 당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을 향해 날 선 몇 마디를 던졌다. “정
-
"박원순,무서웠던 MB·귀공자 오세훈과 달리…"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자, 앉으세요.” 지난해 11월 초,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첫 보고를 하러 들어간 A과장은 깜짝 놀랐다. 박 시장이 “결재
-
몸 낮춘 ‘겸손 모드’로 호감 얻었지만 내세울 만한 ‘박원순표 정책’ 아직 없어
관련기사 소통은 좋은데 행정은 이상주의, 큰 그림 안 보여 정무직 코드 인사, 일반직 탕평 인사 ‘이중구조’ “자, 앉으세요.”지난해 11월 초,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박원순 서울
-
소통은 좋은데 행정은 이상주의, 큰 그림 안 보여
18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장.허광태(민주통합당) 의장이 같은 당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을 향해 날 선 몇 마디를 던졌다. “정책을 입안·실행하는 데 있어서 너무 말
-
성과주의 부족한 은행 경영, 인력 재배치로 뚫는다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 Q.조직 운용과 인사의 혁신은 어떻게 합니까? 인력의 재배치는 어떻게 하나요? 오래된 기업에서 나타나는 관료화 현상도 문제인데요. 소통의 혁신도 필요하다
-
윤달, 모자람을 채울 때
일간지에는 명당이라는 추모공원들의 안내 광고가 자주 등장한다. 불교계 언론에는 ‘세 절 밟기’를 알리는 광고도 자주 실린다. 교통망이 순조롭게 연결되는 지역 유명 사찰들이 ‘삼사(
-
‘원자력 불신’은 소통 부족 때문 … 반핵단체 대표 만나겠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서 1200명과 친구를 맺고 있는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16일 인터뷰에서도 소통을 강조했다. [안성식 기자]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과천
-
이건희 회장, 밤낚시 즐긴다는 女부장 말에…
“남자들에게 회사 일과 가정 일을 모두 하라고 해봐라. 다 도망갈 거다, 나부터.” 이건희(70·사진) 삼성전자 회장의 말에 참석자들이 빙긋 웃었다. 19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4
-
친구들 부러움 속 입사한 대기업 퇴사 급증 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난해 7월부터 H대기업 서울 본사 관리부서에서 일해 온 김모(27)씨는 1년도 안 된 이달 초 회사를 그만뒀다. 고려대를 나와 친구들의 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