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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군이 연출한 '가짜 임 병장' 이었다
군이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일반전초(GOP)에서 총기를 난사하고 무장탈영했다 검거된 임모(22) 병장의 병원 수송과정에서 ‘가짜 임 병장’을 내세워 취재진과 국민을 속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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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난사 병사 실탄 갖고 도주 ‘비상’…군 ‘진돗개 하나’ 총력 검거 작전
사진= YTN 방송화면 캡처 동부전선 GOP 초소에서 총기난사후 가해 병사가 도주함에 따라 군 당국이 부대 전 지역에 진돗개 하나(국군 방어준비태세: 무장공비 침투 확실시될 때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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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사단서 총기난사 병장 실탄 갖고 탈영…군 ‘진돗개 하나’ 발령 ‘비상’
사진= YTN 방송화면 캡처 강원도 고성군 동부전선 육군 모 부대 GOP(일반전초)에서 경계 근무를 마친 병장이 총기를 난사해 5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 21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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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난사 임 병장 실탄 갖고 도주…전역 3개월 앞둔 ‘관심사병’
동부전선 GOP 초소에서 총기난사후 가해 병사가 도주함에 따라 군 당국이 부대 전 지역에 진돗개 하나(국군 방어준비태세: 무장공비 침투 확실시될 때 연대장급 이상 지휘관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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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크 귀순 위증한 정승조 물러나야”
정승조지난 2일 밤 발생한 ‘노크 귀순’이 우리 군 수뇌부 사퇴 압력으로 번지고 있다.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16일 “국방장관과 합참의장의 자진사퇴를 요구한다”며 “자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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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도발 할 경우 "쏴야 합니까" 묻지 않고…
요즘 군은 비상이다. 김정일 사망 100일(25일)과 북한의 로켓 발사(4월 12~16일) 선언 등으로 한반도 정세는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게다가 북한은 육·해·공군 합동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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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시간 잠 안 자고 훈련” … 일선 대대 ‘창끝’으로 만든다
김상기 육군참모총장이 영종도 지역 경호경비 작전을 책임지고 있는 3경비단을 21일 방문했다. 김 총장이 ‘벌컨’에 올라 전방을 살피고 있다. [인천=변선구 기자, 육군] 요즘 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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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만 더 와라 본때 보여줄 테니”
“소대원 모두가 ‘한 번만 더 도발해 봐라. 본때를 보여주겠다’는 필승 신념으로 경계에 임하고 있습니다.” 21일 낮 인천 백령도 북동해안의 한 OP(관측소). 꽃샘바람에 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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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해병대 총기 난사범 사형 선고
지난해 7월 인천 강화도 해병대 2사단 초소에서 총기를 난사해 장병 4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모(20) 상병에게 13일 사형이 선고됐다. 또 재판부는 김 상병과 범행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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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이 이병에게 “~해라” 못 한다
해병대 총기난사 현장검증 … 고개 떨군 김 상병 해병대 2사단 총기사건 현장검증이 19일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의 해병대 소초에서 열렸다. 동료들에게 총을 쏜 김모 상병이 현장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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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타서 나온 악과 깡 전쟁엔 도움 안 돼”
‘해병대 병영문화혁신 지휘관회의’가 열린 8일 경기도 화성시 해병대사령부에서 유낙준 사령관(맨앞)을 비롯한 지휘관들이 순직 장병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뉴시스] 유낙준 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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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 해병” 구호 뒤에선 조직적 가혹행위
유낙준 해병대 사령관이 7일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뉴시스] 지난 4일 강화도 해병대 소초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킨 김모(19) 상병과 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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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한 번 불러봐라” 유족 통곡하다 실신
“엄마 여기 있다. 우리 새끼 어떡해. 엄마 한번 불러봐라….” 지난 4일 강화도 해안소초 총기사고로 숨진 해병대원 4명에 대한 합동영결식이 6일 오전 8시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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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참사 뒤에 ‘기수열외’ 있었다
국방부는 강화도 해병대 2사단 해안 소초에서 4일 이승훈(26·사망) 하사 등 4명을 사살하고 수류탄으로 자살을 기도하다 다친 뒤 대전 국군병원에 입원 중인 김모(19) 상병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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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 진단 김 상병 “죽이고 싶다” 메모
5일 권영재(대령) 해군 중앙수사대장은 4일 인천 강화도 해병대 소초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에 대한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다음은 이를 바탕으로 한 당시 상황 재구성.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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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 초소 3곳 중 2곳 야간근무 안 섰다
병사들의 숙소인 생활관(내무반)에서 수류탄 폭발사고가 발생한 육군 모 사단의 최전방 소초(GP)는 사고 당시 경계 초소가 대부분 비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육군은 24일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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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탄 또 폭발 … 군기 빠진 GP
23일 오전 1시50분 강원도 철원군 육군 모사단 최전방 소초(GP) 생활관(내무반)에서 수류탄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고 육군이 밝혔다. 이 사고로 침상에 있던 이모(21) 이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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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군] 북한군 말소리 들리는 최전방 관측소 ‘가칠봉 OP’
‘엎어지면 코닿을 거리’라는 말이 실감나는 곳이 있다. 금강산관광과 개성관광을 통해서 군사분계선을 넘나들 수 있는 시대이지만 이곳은 분계선 사이가 지척이면서도 결코 넘나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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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P 간 '미녀들의 수다' … 1박2일 경계근무
인기 TV 프로그램인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 중인 주한 외국인 여성들이 31일 강원도 철원의 최전방 초소에서 경계근무 체험을 했다. 파라과이 출신의 학생 아비가일 알데레떼(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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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석달] GP 총기 사고
30일 경기도 연천군 28사단 GOP대대 병사들이 '고가소초'에서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김성룡 기자 "감시소초(GP) 총기사건은 생각하고 싶지도 않지만 그래도 GP 벙커를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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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난사' 첫 공판…김일병 정신감정 의뢰키로
경기도 연천 최전방 GP(소초)에서 총기를 난사해 부대원 8명을 살해한 혐의(초병살해, 상관 살해 등)로 기소된 김모 일병에 대한 첫 공판이 17일 오후 경기도 용인 제3군 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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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취 누가, 왜] 은행강도 등 노린 단순 강도에 무게
순찰 중인 장병 2명을 흉기로 찌르고 소총과 실탄을 빼앗은 3인조 범인들은 누구이며 무엇때문에 군 총기를 탈취했을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사건 수사를 맡은 군.경은 일단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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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범행…또 고개 숙인 군
▶ 원태재 합참 공보실장이 강원도 동해시 해안 초소에서 민간인에게 총기와 실탄을 빼앗긴 사건과 관련해 국방부에서 브리핑을 마친 뒤 기자실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20일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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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밝힌 총기피탈 사건 전모
총기피탈 사건을 수사중인 군 당국은 총을 빼앗기고 부상당한 소초장 권모 중위와 통신병 이모 상병의 진술을 토대로 사건과정을 정리해 밝혔다. 20일 오후 10시 10분께 괴한 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