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치 겨울올림픽 밤샘 응원 후유증
소치 겨울올림픽은 러시아와의 시차로 인해 밤샘 응원을 할 수밖에 없다. 피로와 숙취를 예방하면서 경기를 시청하는 요령이 필요하다.19일 자정. 온 국민의 시선이 TV로 쏠린다. 소
-
달빛 은은한 야외 풀에 몸 담그고 유채향 칵테일 한잔
지난달 1일 문 연 롯데호텔제주의 야외 온수풀 전경. 온수풀이 인기를 끌면서 호텔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늘었다. 제주도의 푸른 밤, 달빛 은은한 야외 수영장을 유유히 헤엄쳤
-
재기 노린 조성민, 최진실처럼 40세 자살…왜?
고(故) 최진실씨의 삼오제가 열린 2008년 10월 6일 경기도 양평의 갑산묘지공원에 도착한 조성민(6일 사망)씨가 멀리서 최씨의 묘를 바라보고 있다. [중앙포토]프로야구 선수,
-
[전문의 칼럼] B형 간염, 혈액으로 전파 … 문신·무면허 침 피해야
박성재 부산백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간암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가장 많다. 간암은 국내 암 사망원인 2위다. 경제활동과 사회의 중심인 4
-
열량 높은 술은 맥주, 막걸리, 위스키 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올바른 식사관리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만 19세 이상 남성 비만율은 1998년 25.1%에서 ‘07년 36.2%로 증
-
"소주에 이거 타야…" 여대생들 마시는 술 보니
맥주에 소주를 타서 만든 폭탄주 ‘소맥’이 대학가에서 인기다. 지난 8일 서울 홍익대 앞의 한 주점에서 홍익대 학생들이 소맥잔을 들고 있다. 왼쪽부터 최예린(24), 정효선?한혜진
-
[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하루 술 4잔, 커피 4잔, 계란 2개 … 더 이상 먹으면 독이 될 수도
최근 손건익 보건복지부 차관으로부터 흥미로운 얘기를 들었다. 20여 년 전 사무관이던 손 차관은 당시 권이혁 보사부 장관이 국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광경을 지켜봤다. 한
-
술자리 많은 연말에는
숙취를 만드는 아세트알데히드를 없애는데 효과적인 음식은 감, 버섯, 콩나물, 북어, 콩이다. 동아제약이 출시한 모닝케어도 숙취 제거에 효과적이다. 술자리가 쉴 새 없이 이어지는
-
당뇨병 식단은 무조건 ‘거지 밥상’? 그건 아니죠
“상추나 배추 쌈만 먹어요.” 김정숙(58·오른쪽)씨가 당뇨식을 어려워하자 대한당뇨병학회 박성우 이사장이 밥상을 살펴보고 있다. 그는 “못 먹을 음식은 없다”며 “조금씩 나눠 드시
-
하루 마시는 술 3잔 이상? 건강 조심하세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프로야구 투수 김광현이 지난해 10월 한국시리즈 우승 후 축하 회식에서 술을 많이 마신 후 뇌경색이 발생했었다고 한다. 안면근육의 경련뿐 아니
-
하루 마시는 술 3잔 이상? 건강 조심하세요
프로야구 투수 김광현이 지난해 10월 한국시리즈 우승 후 축하 회식에서 술을 많이 마신 후 뇌경색이 발생했었다고 한다. 안면근육의 경련뿐 아니라 오른팔 마비 등의 증상이 있었고
-
[J 스페셜 - 금요헬스실버] ‘항암 막걸리’ 열광과 진실
한국의 전통주(酒)인 막걸리 열풍이 뜨겁다. “항암물질이 포도주·맥주보다 25배 이상 많다(한국식품연구원 14일 발표)”는 소식이 알려지자 막걸리를 찾는 애주가가 폭발적으로 늘고
-
세계의 술잔에 담긴 과학
술잔을 ‘연탄재’ 취급해선 안 된다. 영화에서처럼 화가 치민다고 집어 던지는 소도구가 아니다. 미학·문화·생활·웰빙의 종합판이기 때문이다. 샴페인 잔(사진1)은 두 가지 모양이
-
“민주당 무상 시리즈는 ‘747 공약’ 같은 구호일 뿐”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국민참여당 새 대표로 유시민(52·사진) 참여정책연구원장이 사실상 확정됐다. 7일 당 대표 경선에 경쟁자 없이 단독 후보로 출마하면서다.
-
“민주당 무상 시리즈는 ‘747 공약’ 같은 구호일 뿐”
국민참여당 새 대표로 유시민(52·사진) 참여정책연구원장이 사실상 확정됐다. 7일 당 대표 경선에 경쟁자 없이 단독 후보로 출마하면서다. 유 원장은 다음 달 12일 경남 김해에서
-
이달의 웰빙 식탁 ⑪ 감기환자에게 좋은 음식
요즘 기온이 떨어지면서 환자 수가 늘고 있는 감기는 ‘순한 독감’이 아니다. 독감은 한 종류의 바이러스(인플루엔자)가 일으키지만 감기는 다양한 바이러스와 세균의 합작품이다. 전체
-
[브리핑] 임신 여성 16% 월 1회 이상 술 마신 적 있다
국립중앙의료원 이소희 박사팀이 임신 여성 645명을 조사한 결과 105명(16.3%)이 음주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80명은 월 1회 이하, 23명은 월 2~4회,
-
[헬스코치] 한국 주도 문화의 희생양을 면하려면…
가정의학과 전문의박민수 박사술을 마시면 우리 간의 알코올분해요소가 술을 분해해서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만들어 내게 된다. 아세트 알데하이드가 혈중에 높아지면 맥박이 빨라지고 얼굴이 붉
-
[헬스코치] 시금치, 포도, 버섯…암 예방 식품 총정리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음식으로 암을 예방한다? 귀가 솔깃해지는 말이다. 과연 가능할까? 지난 1971년 미국의 닉슨대통령은 국립암법을 선포하면서 “5년 안에 암의 공포에서 해방시키
-
[2009 건강 핫클릭] 男 건강 장수 위한 15계명에 “아내 맞벌이 시키지 말라”
2009년 한해는 신종플루로 인해 그 어떤 해보다 사람들이 건강에 많은 관심을 가졌던 한 해 였다. 신종 인플루엔자A(H1N1)의 감염자가 급증해 국가 전염병 위기단계가 '심각'으
-
[헬스코치] 2잔만 마셔도 '알딸딸' 하다는 당신을 위한 추천 음주법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 두주불사(斗酒不辭)의 술꾼도 요즘 처럼 각종 송년회ㆍ모임이 이어지는 연말엔 상당한 부담을 느낀다. 그러니 술에 약해 스스로를 주졸(酒卒)이라고 칭하는 기자는
-
막걸리 영양 많고, 열량 낮고 건강 손익계산서 ‘+’
막걸리는 영양 많고 열량 낮은 전통 발효 음식이지만 과음하는 것은 곤란하다. [중앙포토]막걸리 열풍이 예사롭지 않다. 올 1~9월 막걸리 수출량은 4380t이며 금액은 356만20
-
20대 사망원인, 자살이 교통사고 두 배
20대 청년 가운데 한 해 동안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보다 자살로 생을 마감한 경우가 두 배나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초·중·고생의 1인당 사교육비는 한 해 전보다 늘었지만
-
고향 갈 때 바나나 먹으면 안되는 이유
설 연휴 ‘고향 갈 때’ 자동차는 미리 점검해야 하고 출발 전 바나나는 가능하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매일경제가 자동차10년타기시민운동연합의 도움을 얻어 유용한 정보를 24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