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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완 “대가리 뭉개버린다”…전두환 칠 기회 3번 있었다 유료 전용
「 한남동의 총소리 」 「 2회.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 」 1979년 12월 12일 밤은 대한민국 군부의 치부를 노출했다. 공식 지휘부는 우왕좌왕 무능했다. 시간대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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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 하루 전 “다 모여라” 전두환 가족 만찬서 남긴 말 유료 전용
「 한남동의 총소리 」 ■ 「 12·12는 관련자들의 주장이 극적으로 갈리는 사건입니다. 객관적 사실은 정리하고자 다양한 자료를 참고했습니다. 1차 자료로 전두환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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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군인은 멸사돌진”…김재규 체포 때도 그랬다 유료 전용
「 궁정동의 총소리 」 「 2회. 전두환의 돌진 ‘김재규 체포’ 」 전두환 보안사령관이 대중 앞에 처음 나타난 장면. 1979년 10월 28일 전두환 사령관이 합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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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군 출신 소령 의문의 총살…수십년 추적해 실마리 찾은 아들
“독립운동 안 하셨으면 안 돌아가셨을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버지가 꿨던 광복의 꿈은 가족에게 회한으로 남았다. 상해 임시정부 산하 한국광복군 소속으로 이범석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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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뜨거운 친일 논란…"후퇴하면 날 쏴라" 백선엽 1주기
9일 오전 경북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열린 고(故) 백선엽(1920~2020) 장군 별세 1주기 추모 행사에서 김정수 육군 제2작전사령관, 서욱 국방부 장관, 폴 러캐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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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닷새뒤 불쑥 찾아온 김두한 "무기 달라, 참전하겠다"
6·25 전쟁 70주년을 맞는 올해 창군 주역 고 김웅수(金雄洙) 장군(1923~2018)의 회고록을 유가족(딸 김미영씨)이 찾아 중앙일보에 전했다. 2004~2005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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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철원~원산 방어선 비밀리 추진" 무산된 휴전선 북상의 꿈
6·25 전쟁 70주년을 맞는 올해 창군 주역 고 김웅수(金雄洙) 장군(1923~2018)의 회고록을 유가족(딸 김미영씨)이 찾아 중앙일보에 전했다. 2004~2005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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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의 배틀그라운드] 지금 초등생 군대갈땐 병력 부족…결국 여성 징집시대 오나
“우리 준우는 군대 안 가죠?” 유모차에 앉은 아기를 보며 물어본다. 종종 받는 질문이다. 먼 미래에는 군대를 안 갈 수 있다는 희망에서다. “해마다 출생신고한 남자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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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46년 전 신문 보니, 실미도 부대원 합동봉안식
영화 '실미도' 실제 주인공들의 합동 봉안식이 23일 경기도 고양시 벽제에 새로 마련된 군 제7지구 봉안소에서 열렸다. 46년 만에 영면에 들은 이들은 1968년 4월 1일 민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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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힘들어 ‘내일 아침이 없으면 좋겠다’ 며 잠들기도
━ [김수정의 상큼 인터뷰]육사 73기 수석졸업의 주인공 이은애 지난달 24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육사 73기 졸업식에서 장준규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 대통령상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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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과 나의 인생' 펴낸 앤드루 정씨
미군에 이등병으로 입대해 중령까지 진급, 미군생활 31년간 입지전적인 경력을 쌓은 앤드루 정씨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군인의 삶은 운명이었다는 이 남자, 이등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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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3무·1존·3예…대학생활 사서 고생한다고 ‘바보티씨’ 별명
━ 창립 55주년 맞은 ROTC ROTC 후보생들은 대학 3·4학년 동안 전공 수업과 군사학을 공부한다. 서로 다른 학교 후보생들이 모여 캠퍼스를 걷고 있다. [사진 ROTC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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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인물] 영화 의 실제 주인공 함명수 전 해군참모총장
서울인민위원장 이승엽의 고향 영흥도가 첩보대의 베이스캠프, 북한군 등으로 위장한 뒤 정보 빼내… “팔미도 등대 전투 통해 인천 탈환했다는 것은 사실과 달라. 적이 없는데 전투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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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훈 전 국무총리 별세
강영훈 전 국무총리한국 현대사의 산 증인인 강영훈 전 국무총리가 10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5세.강 전 총리는 이날 서울대병원에서 숨을 거뒀다고 유족 측이 밝혔다. 장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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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병원 오폭 조사 책임자 … 한국계 리처드 김 준장 임명
아프가니스탄 쿤두즈 지역의 ‘국경없는 의사회(MSF)’ 병원 오폭과 관련해 미국이 조사책임자로 리처드 김(50·한국명 김장수·사진) 준장을 임명했다. 존 캠벨 아프간 주둔 미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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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 ‘삼포세대’의 슬픈 자화상
병력 공급이 수요를 앞서며 입영 대기자 매년 2만 명씩 쌓여... 장교·부사관은 너도나도 장기복무 신청… 입대용 사교육 성행 요즘 대학가 풍경은 1997년 외환위기 직후의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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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찾아가기] 직업 군인(육군)
야외 훈련에서 소대장(가운데)이 분대장들에게 작전을 지시하는 모습. 청소년이 선망하는 직업을 생생하게 소개하는 ‘진로 찾아가기’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다양한 직업 현장을 찾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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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戰 전투병 파병의 빛과 그늘 - “50년 전 베트남 참전 정신으로 국가적 어려움 이겨내야”
2015년은 한국이 해외에 전투병을 파병한 지 50년이 되는 해이다. 베트남 파병은 1964년 9월 의료진과 태권도 교관 파병을 시작으로 1965년 8월 13일 제52회 임시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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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간부 자살률 증가…일반병사의 2배
#2013년 5월. 공군 A하사는 독신자숙소 화장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헌병대 수사결과 A하사는 중대장으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하고 과도한 업무 압박에 시달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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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제2 윤 일병' 막으려면 초급간부 역량 높여야
박휘락국민대 정치대학원 교수 윤 일병 구타 사망 사고를 계기로 육군 초급간부의 정신상태, 역량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병사들을 관리해야 할 유 하사는 가해자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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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GOP 총기 사건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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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주의 관심병사, A급 → B급 낮춰 GOP 투입
무장탈영병 임모 병장을 추격하고 있는 군 병력이 22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 마을 민가에 배치되고 있다. [뉴스1] 22일 강원도 고성군 진부령고개에서 검문 중인 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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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 수석졸업' 23세女, 알고보니 남친이…
학예사나 초등학교 교사가 되고 싶었던 제주 소녀는 고등학교 3학년 때 꿈을 군인으로 바꿨다. 학교로 찾아온 육군사관학교 생도의 “조국을 위해 일해보자”는 말에 필이 꽂혔다.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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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꼿꼿 장수' 국가안보 총괄하다
[중앙포토] 장관급으로 신설될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 임명된 김장수(65) 전 국방부 장관은 별명인 ‘꼿꼿 장수’로 더 유명하다. 김 전 장관은 2007년 2차 남북 정상회담에서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