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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조절 94%' 댐, 새로 짓긴 어려운데…리모델링 방법 보니
지난해 8월 강원 춘천시 신북읍에 있는 소양강댐이 수문을 열고 물을 하류로 흘려보내고 있다. 올해 준공 50주년을 맞는 소양강댐은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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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젓 달인 액젓, 양념 절제가 시원·깔끔한 김치 비법
━ 이택희의 맛따라기 이영숙씨가 경기도 남양주시 ‘이하연김치문화연구원’에서 왕대추반지를 만들고 있다. 정준희 기자 90년 전인 1932년 11월 매일신보에는 ‘김장 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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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6억 생긴다…싼샤댐 붕괴설 속타는 시진핑
「 "댐을 폭파했다고?" 」 19일 중국 후베이성 이창시에 위치한 싼샤댐에서 물이 솓구쳐 오르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20일 오전 한국에선 중국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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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 잠긴 학교…안동호 부교 위에 놓인 풍금 한 대
━ [더,오래] 송의호의 온고지신 우리문화(42) “예안국민학교. 1909년 4월 이인화(李仁和)가 후진 양성을 통한 국권 회복을 목적으로 사재를 투입해 사립선명학교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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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6월 가뭄 보릿고개 … 지역 맞춤형 미니댐 지어야”
가뭄에 드러난 수몰 마을 성황당 나무 가뭄으로 소양강댐 수위가 낮아지면서 1974년 댐 준공과 함께 수몰됐던 강원도 인제군 하수내리 성황당 나무가 모습을 드러냈다. 18일 소양강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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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홍수·가뭄 막지만 댐 자연 환경도 바꾸죠
중순께 내린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 대책으로 정부와 여당이 다목적댐 건설을 검토하자 환경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댐 건설로 얻는 것과 잃는 것 등을 공부한다. 그래픽 크게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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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4話 두더지 人生...발굴40년 :29 공주 무령왕릉 발굴
1971년 봄 신혼생활의 재미를 느낄 겨를도 없이 결혼 직후 곧바로 소양강 댐 수몰지구 발굴조사에 참여하고 돌아오자 이번에는 공주의 백제 무령왕릉(武寧王陵) 발굴이 기다리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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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話 두더지 人生...발굴40년: 28 간첩 오인 소동
12월 소양강댐 수몰지구의 선사시대 유적에서 발굴한 유물 중 돌상자무덤(石棺墓) 1기와 야외 화덕터(野外爐址) 1개소는 학생들의 교육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당시 춘천교육대학으로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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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話 두더지 人生...발굴40년:27 소양댐 수몰지역 조사
소양강댐 수몰지구 유적 발굴 조사 지역인 강원도 춘성군 내평리는 제법 규모를 갖춘 농촌 마을이었다. 면사무소와 초등학교도 있었고 해발 1,051m의 가리산(加里山)이 부근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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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화두더지人生...발굴40년:26.신혼 단꿈도 잠시…
불국사 구품연지 발굴에 경주 안계리 신라 고분군 발굴에 이어 매달리다 보니 1970년이 훌쩍 지나갔다. 이듬해인 1971년은 내 인생에 있어서 여러 의미로 잊을 수 없는 한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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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다시 꺼내는 댐 이야기
누구나 연초가 되면 새로운 결심을 하며 지난해보다는 더 나은 한 해가 될 것을 다짐한다. 이런 저런 까닭으로 지난해 이루지 못했던 일을 올해에는 꼭 해내겠다고 약속하거나 아니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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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삼척주변 등 영동·동해안 관광·산업 특정지구로 개발
건설부는 24일 설악산·소양호를 포함한 영동 및 동해안지역 4천4백79평방㎞를 특정지역으로 지정하고 이 지역에 대한 종합개발계획을 국토건설종합심의회(회장 국무총리) 의결을 거쳐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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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인구가 해마다 줄어든다|섬 제외하면 전국최소 행정구역
【양구=강원특별취재반 이량·김광섭기자】강원도 양구군은 섬인 울릉도(군)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행정구역이 돼 버렸다. 이는 양구군은 소양강「댐」준공으로 인구수가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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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관광지 진입로 양측 5백m내|자연 환경 보전지구로
정부는 무질서한 개발 행위로 자연 환경을 해칠 우려가 있는 경부·호우·남해 등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 및 관광지 진입도로의 양측 5백m이내의 지역과 소양강 다목적 「댐」 주변지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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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조의 부동산 경기(하)
저조한 건축동향은 수요감퇴를 반영한 것이다. 부동산에 대한 수요는 올해 들어 크게 감퇴되어 매매가 극히 저조할 뿐 아니라 이사철인데도 셋집에 대한 수요까지 현저히 줄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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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로저지선 남하 보상을
【청주=이억순기자】 박정희 대통령은 강원도청시찰에이어 3일 청주에서 충북도정 현황을 보고받았다. 朴대통령은 이어 청원군 강내면 석화리에있는「청원낙농단지」를 시찰한뒤 유성에서 1박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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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6억 더 필요
이한림건설부장관은 14일 경부고속도로 건설에 관한 종전의 공사계획에서 여러가지 결점이 발견되었다고 말하고 계획의 수정에 따른 추가재원의 요청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장관은 산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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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관리업체 조속정리
박정희대통령은 12일 하오 문젯점이 있는 차관업체나 금융기관의 관리기업체 또는 이미 불하한 국영기업체의 주식은 조속히, 그리고 과감하게 처리하라고 관계 장관에게 지시했다. 박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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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업체기업진단 불필요한 인원정비
박정희대통령은 19일 정부관리기업체에 대해 빠른 시일 안에 기업진단을 실시, 불필요한 인원은 지위의 고하를 막론하고 각 기업체별 사장 책임 하에 정리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박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