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우유 제대로 즐기는 방법
몇 년 전 서울 일부 지역의 학부모들은 “ 급식 때 나오는 (일반) 우유에 지방이 많이 들어 있어 자녀들이 뚱뚱해질 수 있다”며 “저지방 우유로 바꿔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
[포커스]"양ㆍ한방 밥그릇 싸움, 그걸 왜 해?"
의료계(양방)와 한의계(한방)의 영역 다툼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첨예한 대립과 갈등은 ‘현재 진행형’이다. 천연물신약 처방권, 의료기기 사용, 치매등급제 참
-
'대한민국 의학 EXPO 2014' 오는 27~29일까지 열려
고령사회에 발맞춰 미래의학의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대규모의 종합학술대회가 마련됐다. 대한의사협회 제34차 종합학술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동익 대한의학회 회장)는 오는 27~2
-
No.273 전공의 연봉 얼마인지 봤더니…"평균 시급 5885원"
대전협, 병원별 내과 2년차 연봉 발표, 삼성서울병원 ‘최고’ 전공의 2년차의 평균 연봉이 시간당 5885원으로 소속 병원에 따라 2배 정도 격차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전공
-
양성자 소아뇌종양치료에 효과적
양성자치료가 기존 방사선치료에 비해 부작용이 적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국립암센터 소아암센터 김주영·박현진 연구팀은 양성자치료가 백혈구·혈소판 등 혈액 세포수를 덜 감소시킨다는
-
어릴 때 살은 키로 간다고?…초딩입맛·영양과잉이 소아비만 불러
옛날 어른들은 아이가 뚱뚱해져도 살이 다 키가 되므로 비만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들 말씀하셨다. 이 말은 사실일까? 아이가 3kg으로 태어나서 100일이 되면 체중이 두 배 가량
-
실명증 치료제 눈앞에 … 뇌성마비·치매·파킨슨병 정복에 박차
차병원그룹 배아줄기세포연구소 이동률 소장은 "희귀·난치병을 치료하는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진 기자] 한국의 줄기세포 연구가 활발
-
“소의는 병, 중의는 사람 고치지만 대의는 나라를 고친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의사가 사람을 고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국내 예방의학의 태두인 양재모(94ㆍ사진) 성심의료재단 이사는 전혀 다른 길을 걸어왔다. 대
-
“소의는 병, 중의는 사람 고치지만 대의는 나라를 고친다”
양재모 1919년 경북 상주 출생. 휘문고보를 나온 뒤 금융조합 서기로 3년간 일하며 학자금을 마련해 1944년 세브란스 의대에 진학했다. 이어 미국 미시간대학 보건대학원과 연세
-
추계학회 트렌드 변화…전문성 강화 초점
의학회의 축제인 추계학술대회 서막이 올랐다. 올해 추계학술대회에서는 학문의 깊이를 더하고 학술활동의 전문성을 꾀하는 분위기가 뚜렷하다. 최근 춘계학술대회가 외연확장과 전공의 교육
-
이어폰 많이 쓰는 10·20대 소음성 난청 늘어난다
소리이비인후과 박홍준 원장(오른쪽)이 환자들에게 난청의 증상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소리이비인후과]불러도 대답이 없거나 유독 큰 목소리로 말한다면 의심해야 할 질환이 있다. 바로
-
[뉴스 속으로] 4050 마음의 병, 우울증
웃어도 웃는 게 아니다. 속내 털어놓을 곳도 없다. 우울증에 시달리는 4050세대는 “지천명은 커녕 내 마음도 모르겠다”고 한탄한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시대마다 그 시대의
-
스마트폰 켜면 정보 주르륵 … 직장인 63%가 건망증
게티이미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40대 주부 박금자(가명)씨는 자기 집 전화번호를 모른다. 스마트폰에 저장돼 있어서다. 일정도 스마트폰으로 알람을 설정해 놓지 않
-
스마트폰 켜면 정보 주르륵 … 직장인 63%가 건망증
게티이미지 관련기사 “3세 이전 아이 시청각 자극만 주면 우뇌 발달에 지장” #40대 주부 박금자(가명)씨는 자기 집 전화번호를 모른다. 스마트폰에 저장돼 있어서다. 일정도 스마
-
'다뇨증' 진료환자 10명 중 2명은 9세 이하 어린이
다뇨증 진료환자 10명 중 2명은 9세 이하 어린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최근 4년간(2008년~2011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
극소저체중아 치료 전국 네트워크 구축 출범
극소저체중아 생존율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민관 공동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국립보건연구원과 대한신생아학회는 삼성서울병원을 중심 연구기관으로 출생 체중 1500
-
월 200만원, 배보다 배꼽이 큰 간병비
간병인 장경신(56)씨가 지난 18일 서울 중랑구 북부병원 병실에서 폐렴으로 입원한 남성 환자를 돌보고 있다. [김성룡 기자] 뇌졸중 환자 장모(82·서울 동작구)씨는 재활병원을
-
17년 치매에 미친 의사 "예쁜 치매는…"
성균관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나덕렬 교수가 13일 연구실에서 바이엘임상의학상 수상 소식을 듣고 뇌 모형을 만지고 있다. [사진 삼성서울병원] 남들이 거들떠보지 않던 뇌에 매달린 의대
-
양·한방 접목한 건강검진, 연령대에 맞게 받으세요
한의사가 수검자의 사상체질을 진단하고 있다. 경희대 동서건강증진센터에서는 양방과 한방의 검진을 모두 받을 수 있다. [사진 경희대의료원] ‘눈에 보이지 않는 미병(未病)까지 잡아낸
-
최첨단 디지털 종합병원, 경기 서남부를 밝혔다
‘건강 장수’, ‘건강 100세’가 화두다. 2013 계사년(癸巳年) 새해 계획 1순위도 단연 가족건강이다. 하지만 방치됐던 건강이 마음가짐만으로 회복되는 건 아니다. 신체의 건강
-
줄기세포치료 메카될 병원은 어디?
미래 줄기세포 실용화 분야를 주도할 병원은 어디가 될지를 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보건복지부 주관 줄기세포 과제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바로 보건
-
임신 중 두통 생기면 약 먹어야 할까, 말아야 할까
10월 30일 임신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3회 어린이용 타이레놀과 함께하는 맘&베이비 똑똑 건강클래스'가 열렸다. 임신부의 건강관리에는 ‘통증 초기 관리, 올바른 약
-
삼성서울병원, 2020년, 세계 의학계 이끌 메디컬 클러스터 세운다
2020년, 서울 강남구 일원동 일대의 지형도는 지금과는 크게 달라진다. 삼성서울병원을 중심으로 삼성생명과학연구소·임상의과학연구소·삼성유전체연구소 등 연구소와 기업체를 망라하는 메
-
임신중엔 가능하면 큰 물고기 먹지말라?
산만하고 충동적인 아이를 낳고 싶지 않다면 임신 중 생선을 섭취할 때 신중을 기해야 할 것 같다. 미국 보스턴대 보건대학원 샤론 사기브 교수팀은 하루 두 접시 이상의 생선을 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