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대통령 국정화 정면돌파 … 27일 국회서 직접 시정연설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오전 세레체 카마 이언 카마 보츠와나 대통령을 영접하기 위해 청와대 현관으로 향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2일 열린 여야 지도부 회동에서 “검정 역사
-
[인물탐구] 박 대통령과 결별한 유승민 의원의 ‘보수개혁론’
[월간중앙] 증세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정립하고 2011년 당 대표 경선에서 공약 제시 ... 2007년 박근혜 후보 ‘줄·푸·세’(세금은 줄이고 , 규제는 풀며, 법
-
박 대통령 “올해 중 방미, 동맹 강화 등 협의 기대”
박근혜 대통령이 4일 한·미 관계와 관련, “양국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 위해 고위급 인사 교류가 활성화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 중 방미를 통해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
기어코 … 아베 '집단적 자위권' 칼 뺐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정기국회 개회일인 24일 시정연설에서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위해 헌법 해석을 변경하겠다는 정부 방침을 공식 발표했다. 이 같은 공식 선언은 이번이 처음이다.
-
아베, 국회 개원 연설 "“외교·안보 정책 재구축" 집단적 자위권 의지
아베 신조(安倍晋三·사진) 일본 총리는 15일 “전후 68년 동안 평화국가로서 걸어온 길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지만 그 평화를 장래에도 지켜 나가기 위해선 우리가 지금 행동을 일으켜
-
카리스마를 갖고 싶다면 ‘세 가지 R’ 키워라
카리스마가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세계적 인물들(왼쪽부터) : 프랭클린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 버마의 아웅산 수치 여사 ,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 [중앙포토] 막스 베버 지난 11월
-
카리스마를 갖고 싶다면 ‘세 가지 R’ 키워라
카리스마가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세계적 인물들(왼쪽부터) : 프랭클린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 버마의 아웅산 수치 여사 ,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 [중앙포토] 지난 11월 19일
-
독도·센카쿠 문제 살짝 비켜간 노다
29일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총리의 임시국회 개막 연설(소신 표명 연설)에서 독도와 센카쿠(尖閣)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관련 언급이 빠졌다. 노다 총리는 연설에서 “일본을
-
[박근혜 대선 출마 선언] “흉탄에 숨진 어머니 빈자리 지켰다”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대선 출마 선언문에서 아버지인 고 박정희 대통령과 어머니 육영수 여사를 언급했다. 연설 도입부에 “어머니가 (문세광의) 흉탄에 돌아가신
-
미국선 대통령 입장 때 의원 기립 전통…박수 잦아 연설 길어지자 “자제” 제안도
미국·일본 등 선진국에서 대통령·총리 등 정부 수반에 대한 의회 차원의 예우는 각별하다. 미국 의회에서는 대통령이 연설을 하기 위해 본회의장에 입장하면 모든 의원이 기립해 박수로
-
오바마, 중국 영향력 견제 “인도 상임이사국 진출 지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인도 뉴델리를 방문한 8일 인도 학생들이 뉴델리 시내에 모여 피켓을 들고 ‘미 제국주의 타도’를 외치고 있다. [뉴델리 AP=뉴시스] 인도를 방문 중인
-
‘KO 결투’서 KO패 … 오자와 카리스마의 몰락
일본의 총리 자리를 놓고 일생일대의 승부수를 띄웠던 오자와 이치로(小澤一郞) 전 민주당 간사장이 끝내 무릎을 꿇었다. 14일 도쿄 시내 한 호텔에서 실시된 민주당 대표 경선 투표에
-
“당신이 총리 돼 일본의 뭐가 바뀌지?”
『당신이 총리가 되서 도대체 일본의 뭐가 바뀐다는 거지?』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의 부인 노부코(伸子·64·사진)여사가 이 같은 제목의 책을 냈다. 노부코 여사는 간 총리에
-
[백가쟁명:써니리] '외교적'으로 사는 세상
존 헌츠먼 주중미국대사가 최근 베이징의 한 대학에서 학생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중국이 미국과 인민폐절상과 구글철수, 미국의 대만 무기수출 등 굵직한 현안들을 가치고 마찰을 겪고
-
힘 받은 하토야마 “무혈 유신 하겠다”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가 26일 열린 임시국회에서 총리 취임 후 첫 소신표명연설을 하고 있다. [도쿄 로이터=연합]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일본 총리는 26일 “현재 하토
-
[글로벌아이] 아베의 반박문
5개월 전 이 칼럼난에 ‘아베의 반성문’이란 제목의 글을 썼다. 참의원 선거를 나흘 앞두고 참패가 확실시되던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의 실정 원인을 지적했던 글이다. 보통 일본
-
후쿠다 총리, 국회 첫 연설 … 정책은 없고 사과만 했다
일본의 정치 1번가인 나가다초 국회 본회의장에서 1일 열린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71.사진) 신임 총리의 첫 국회 소신표명은 '사죄의 변'으로 시작돼 '야당에 대한 협조 요청'
-
혼란 빠진 일본 "불과 이틀 전에도 개혁 주장하더니 … "
아베 총리의 전격적인 사퇴 표명은 일본 열도 전체를 흔들어 놓았다. 자민당을 포함한 정치권은 물론 평소 정치에 무관심했던 일반 국민도 큰 충격으로 받아들였다. 일부 시민은 무책임
-
일본판 NSC 창설 시동
일본 정부가 미국 백악관의 국가안전회의(NSC)를 본떠 유사한 안보기구 창설 작업에 나섰다. 일본판 NSC 창설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취임 전 자민당 총재 선거 과정에서
-
[이철호칼럼] 설화를 막는 비결
노무현 대통령이 "미국의 대북정책이 제일 많이 실패했다"는 통일부 장관의 발언에 대해 "우리 장관이 '그 정책은 미국이 성공한 것이 아니라고 본다'고 말하면 안 되느냐"고 옹호했
-
충청권에 행정타운 세우나
노무현 대통령은 25일의 국회 시정연설에서 "신행정수도가 건설돼 공공기관이 올 것으로 기대했으나 허탈해 하는 충청도민들에 대한 정부의 대책은 반드시 세워나가겠다"는 요지의 입장을
-
[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송석찬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대전시 유성구 송석찬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
한나라도 '내각제' 불 지피나
하순봉(河舜鳳)최고위원의 연설 중 정치권의 관심을 끈 것은 권력구조 개헌의 필요성을 언급한 대목이다. 박희태(朴熺太)대표.박종희(朴鍾熙)대변인이 전날 "인위적 정계개편 의도"라고
-
[민주당 확대당직자회의 발언록]
20일 민주당 확대당직자회의는 안동선 의원의 최고위원직 사퇴에 반대하면서 한나라당을 성토하는 목소리로 가득찼다. 전용학 대변인은 회의 후 "안동선 최고위원이 사퇴의사를 밝혔지만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