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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정읍
14명의 지원자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난전지국. 의석을 둘 다 김제 쪽에 뺏긴 정읍의 내 고장 사람 뽑자는 열망은 거군적인 바람이어서 김제 쪽의 김탁하(무소속) 장경순(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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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운동 득표 효과 10%선
공화당은 무소속 후보들의 사전 선거 운동에 과민 반응을 보이면서도 사전 운동의 득표 효과를 최대 10%로 낮게 평가하고 있다. 출마자들의 예상 득표를 계산하는 공화당의 기준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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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무소속만 조사하려느냐
무소속 출마자들의 사전 선거운동 사례를 여야 공동조사 하자고 제의한 「한솔」(이효상 공화당 의장서리) 발언이 이번엔 무소속의원들을 자극, 반발을 사고있다. 무소속의 김광수 의원(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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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선거운동 규제 길 공화당 사무총장
길전식공화당 사무총장은 2일 당사무국 월례 조회에서 『대통령 선거전에 10대 총선을 겨냥한 조기선거「붐」으로 당내 잡음이 일체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당원들이 파열된 경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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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막바지에
공화 신민 통일당은 선거 3일을 앞둔 24일 당대표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을 맞는 당의 태도를 밝혔다. 3당대표는 회견을 통해 공명선거를 다짐하고 국회구성 후의 당면시책 목표를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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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분투』하는 무소속|13년만에 허용된 출마… 그들은 어떻게 뛰고 있는가
새 선거법이 무소속출마를 허용하는 바람에 5·16이후 처음으로 무소속이 뛰어든 선거를 치르게 됐다. 「7·29선거」이내 실로 13년만에 대해 보는 무소속. 이들은 정당 공천들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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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조심…선거운동
국회의원 선거일이 9일 공고되어 벌써 무소속 후보자들은 등록을 시작했으나 공화·신민 양당 후보는 내주 초 공천 자를 발표하게 돼 선거활동은 등록 마감일인 14일을 전후해서 시작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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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총재, 야 후보에 선전격려
『대통령 선거가 끝난 뒤 1주일도 안돼 대만 집안싸움을 하는 야당에 정권을 맡겼으면 어찌 됐겠읍니까.』-. 10일부터 공화당 국회의원후보 지원유세에 나선 박정희 공화당 총재는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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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주자들의 태세
5·25총선에 나서는 선거주자는 공화·신민 양당을 비롯해서 국민당 등 모두 6개 정당에서 공천된 약 6백명. 선거전에서 여당은 조직을, 야당은 선전에 의한 「붐」조성을 이루어 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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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외활동 주력
여야는 국회폐회 기간중 조직정비등 원외활동을 촉진키로했다. 공화당은 각 지구당의 조직정비와 73회 임시국회 회기말에 일어난 민주전선사건에 대한 대야선전공세를 펴기로하고 15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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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선거바람」
【영주】철도 노동조합 중앙 회에서 다가오는 국회의원 선거에 관한 지방의 여론을 조사해 올리라고 산하 각 철노에 지시하고 있어 노동단체가 선거에 관여하는 듯한 인상을 풍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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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 당한 정치
11·9보선은 저조했지만 평온 속에 끝났다. 서울의 1개 구의 광주갑구 등 5개 구의 평균 투표율은 26·1%로서 선거사상 가장 저율이었다. 이번 보선은 국회의 한·일 협정비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