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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판승의 사나이’ 김재범 유도복 벗는다
한국 유도의 간판 김재범(31·렛츠런파크·사진)이 정든 유도복을 벗고 지도자의 길을 걷는다. 김재범은 5일 중앙일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나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할 땐 언제든 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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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이색 고교 탐방] 공무원 27명 배출, 대학 부럽지 않아
공무원 27명, 전국 최다 배출 특성화고 ‘서울공고’ 서울공고 토목건축과 학생들이 지난 4일 토지 측량 도구인 레벨을 갖고 야외 수업을 한 뒤 단체 촬영에 임했다.고등학생이지만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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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마지막 올림픽 꿈꾸는 '아트 핑퐁' 주세혁
주세혁(36·삼성생명·세계 16위). 강정현 기자21세기 세계 탁구계는 파워와 스피드를 겸비한 선수들이 주름잡고 있다. 시속 200㎞에 가까운 파워 드라이브를 앞세운 중국의 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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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리포트] 세계 석학과 플라톤식 1대 1 문답 … 기본 중시하는 1000년 전통 옥스퍼드대
옥스퍼드대는 38개의 칼리지가 각기 다른 독립적 형태로 운용되는 대학 공동체다. 칼리지마다 학비, 학칙, 입학 기준 등이 다르다. 사진은 옥스퍼드 ‘올 소울스 칼리지’로 1년에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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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꼭 딸게요, 할머니 기다려주세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청용은 8월 리우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노린다. 그는 하늘에서 지켜보시는 아버지와 위독한 외할머니를 생각하면서 오늘도 방아쇠를 당긴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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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무릎 통증 이상무
‘빙속 여제’가 다시 힘차게 달린다.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간판 이상화(26·사진)가 겨울올림픽 3연패를 향한 질주를 시작했다. 이상화는 올 시즌 치른 국제빙상경기연맹(I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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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다시 질주하는 이상화
'빙속 여제'가 다시 힘차게 달린다.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간판 이상화(26)가 겨울올림픽 3연패를 향한 질주를 시작했다.이상화는 올 시즌 치른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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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플라티니, FIFA 회장 선거 출마 공식 선언 外
플라티니, FIFA 회장 선거 출마 공식 선언 미셸 플라티니(60·프랑스)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직 도전을 공식화했다고 AP통신이 29일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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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살 가르는 젊은 지성들 … 하버드·옥스퍼드도 왔다
박찬호·양학선, 성화 점화 … 우정의 열전 12일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가 12일 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3일 열린 개막식 최종 점화는 1993년 버펄로 대회에 출전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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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U대회…하버드·옥스포드 등 참가하는 '조정' 불꽃접전 예상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U대회) 개막일인 3일 충북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세계 각국의 명문대 엠블럼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은 조정 선수들이 힘차게 물살을 가르며 훈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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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 딛고 일어서는 ‘용·기’가 될게요
이용대(左), 기보배(右)배드민턴 이용대(27·삼성전기)와 양궁의 기보배(27·광주광역시청). 1988년생 동갑내기인 두 선수는 3일 개막하는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U대회·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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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 딛고 일어서는 '용·기'가 될게요
배드민턴 이용대(27·삼성전기)와 양궁의 기보배(27·광주광역시청). 1988년생 동갑내기인 두 선수는 3일 개막하는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U대회·3일~14일) 대한민국 선수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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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 탄환' 칼 루이스, 요즘 뭐하나 보니…
‘갈색 탄환’, ‘총알탄 사나이’로 불렸던 올림픽 육상 영웅 칼 루이스(53). 그는 네 번의 올림픽에서 9개의 금메달을 따고 세계 육상연맹이 선정한 '20세기 최고의 선수'로 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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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김원중과 결별?…"관계 정리 맞다"
‘피겨퀸’ 김연아(24)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0)과 결별설에 휩싸였다. 스타뉴스는 이날 정확한 결별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두 사람이 최근 결별 수순을 밟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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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퀸’ 김연아,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 결별설…사실은
`김원중` `김연아` [사진 중앙포토] ‘피겨퀸’ 김연아(24)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0)과 결별했다고 스타뉴스가 19일 보도했다. 스타뉴스는 이날 ‘취재결과, 정확한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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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승마 金 송상욱, 14살 어린 예비신부와 11월 결혼…미모가 장난아냐!
‘여유만만’에 출연한 아시안게임 승마 금메달리스트 송상욱(41)이 예비 신부와 11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2014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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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구호 '오, 인천' 일병 제대 오세근
4일 폐막한 인천 아시안게임의 하이라이트는 4대 구기 종목(야구·축구·농구·배구)이었다. 이들은 결승전에서 명승부를 연출하며 금메달(농구는 남녀 동반 우승)을 따냈다. ▷여기를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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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금메달리스트 류한수는 왜 수염을 깎지 않았을까
"수염을 깎으면 제가 훈련하면서 익힌 것들이 빠져나갈 것 같아서요." 수염이 덥수룩한 류한수(26·삼성생명)의 얼굴은 강인해 보였다. 그러나 안한봉 감독의 말춤에 태극기를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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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드 엔딩’이었지만…사재혁의 아름다운 도전
'오뚝이 역사(力士)' 사재혁(29·제주도청)의 7전8기 드라마 결말은 '새드 엔딩'이었다. 하지만 도전 자체만으로도 '인간 승리'였다. 24일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역도 8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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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에서 왔수다, 금 10개는 손대지 마시라요
왼쪽부터 남자역도 엄윤철 2012 올림픽 56k급 금메달, 남자역도 김은국 2012 올림픽 62kg급 금메달, 여자축구 나은심 2010 아시안게임 은메달, 남자체조 도마 이세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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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망가졌던 사재혁, 오뚝이 역사가 되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 사재혁. 2연패를 꿈꿨던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오른팔을 크게 다쳤다. 재활에 성공한 사재혁은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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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팀 운영 파행 … 억장 무너진 쇼트트랙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박승희가 23일(한국 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 올리픽 파크 내 메달 프라자에서 열린 여자 쇼트트랙 1000m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손을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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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잘 타야 금메달 … 엘리트 체육이 파벌 진원지
빅토르 안(29·안현수)은 러시아의 국민영웅이 됐다. 15일 열린 남자 1000m 결승에서 ‘불꽃 질주’를 선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마지막 한 바퀴를 남기고 중국 선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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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i]'안현수 열풍'에 진선유-변천사도 덩달아 '화제'
[사진 변천사 트위터] [사진 일간스포츠] ‘안현수 열풍’에 그와 친분이 있는 전 국가대표 선수들까지 화제다.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3관왕 진선유는 16일 케이블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