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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조정래∙배우 문성근, 조국신당 공동 후원회장 맡는다
소설가 조정래(왼쪽)와 배우 문성근. 연합뉴스 소설 『태백산맥』, 『아리랑』을 쓴 조정래 작가와 친노(친노무현) 인사인 배우 문성근씨가 ‘조국신당’(가칭)의 공동 후원회장을 맡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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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TV는 사랑을 싣고' 첫사랑 찾으려 PD 꼬신 프로그램"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13〉 풋사랑 젊은 시절의 강은교 시인. “떠나고 싶은 자/ 떠나게 하”라는 구절의 서정시 ‘사랑법’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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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때 강은교 만나, 시 ‘혜화동’ 작곡 약속 못 지켜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13〉 풋사랑 젊은 시절의 강은교 시인. “떠나고 싶은 자/ 떠나게 하”라는 구절의 서정시 ‘사랑법’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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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책 읽고 인생 반전”
━ 책읽는 사람들 지리산 산자락에 사는 작가 강은경씨. 국내 최고 아이슬란드 전문가로 인기가 높다. 오종찬 기자 “아이슬란드를 찾아가기 직전까지 내 인생은 최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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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고(故) 노회찬 상주 역할…조문객 1만2000명 다녀가
유시민 작가와 심상정 의원이 2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빈소에서 조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뉴스1] 고(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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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요즘 이 책] 살벌한 인터넷 공간, 인민재판 보는 것 같다
지난해 7회까지 연재했던 동영상 기획 '작가의 요즘 이 책(작책)'을 다시 시작한다. '히든싱어'도 아닌데 시즌 2, 2018년 버전이다. 첫 번째 순서는 '우리들의 소설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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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명계남 "불쾌하다·안타깝다"…MB정부 블랙리스트 인사들 반응
진중권 교수(좌)와 배우 명계남(우)이명박 정부 시절 '문화·연예계 블랙리스트'가 존재했다는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퇴출 대상에 오른 당사자들이 불쾌감을 드러냈다. 국정원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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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개혁위 "MB정부 국정원, 연예인 블랙리스트 작성…檢수사의뢰"
[중앙포토]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이 '좌파 연예인 대응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정부 비판 성향의 방송인 퇴출 활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정원 개혁위원회는 11일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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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무면허 침뜸' 구당 김남수옹 집행유예·벌금 확정
2008년 침뜸 시술인인 구당 김남수 옹이 서울시에 의해 자격정지 행정처분을 받은 것과 관련해 서울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은 후 환자들을 대상으로 침뜸 자리를 표시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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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공 때 긴장 속에서 쓴 『태백산맥』 그래서 더 탄력
첫 출간 30주년을 맞아 청소년 『태백산맥』을 낸 소설가 조정래씨. “내 소설이 여전히 독자 사랑을 받고 있으니 이런 행운이 없다”고 말했다. 책 크기를 13% 키운 양장본 3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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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와인, 강소라 점퍼, 조정래 『태백산맥』, 박인비는 퍼터
━ 이달 16일 위아자 나눔장터 국내 최대 바자회인 ‘2016 위아자 나눔장터’가 오는 16일 서울·대구·대전·부산에서 열린다. 행사 닷새 전인 11일에도 연예계와 종교계,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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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오는 미국·독일 선수들, 마음 훈련 장소로 타진해와”
오대산 월정사는 불교 지혜의 상징인 문수보살 성지(聖地)다. 조계종 초대 종정을 지낸 한암, 선각자 탄허 스님 등 시대의 어리석음을 깨우쳐 온 사찰 전통이 현 주지 정념 스님에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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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에게 사교육 폭탄 던지지 말라 경고”
소설가 조정래(73·사진)씨가 새 장편소설 『풀꽃도 꽃이다』(해냄)를 출간했다. 한국사회의 뿌리 깊은 병폐 중 하나인 교육문제를 파고든 두 권짜리로 대기업 상사맨의 애환을 그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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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후원회장 지낸 조정래 … 문재인, 한 달째 영입 공들여
소설가 조정래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5일 ‘인재 영입 3호’로 이수혁(67) 전 독일대사를 전면에 세웠다. 이 전 대사를 최종으로 설득한 말은 그리 길지 않은 다음의 한 문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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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년 … ‘시대의 논객’ 정운영을 그리다
고(故) 정운영 선생(맨 오른쪽 그림 얼굴) 10주기 추모식과 선집 출간기념회가 23일 열렸다. [김성룡 기자]경제학자이자 언론인으로 진보 진영의 맏형 노릇을 했던 고(故) 정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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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정구복·최영섭·이상재 ‘이승휴문화상’
제2회 이승휴문화상 수상자로 소설가 조정래씨 등 4명이 선정됐다. 이승휴문화상은 고려시대의 역사가·문학가·외교관·관료로 활동했던 동안 이승휴(1224~1300) 선생의 정신을 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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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거일 “죽음과 경주한다 생각하니 집중 잘 됐다”
암 투병 중인 소설가 복거일(69·사진)씨가 여섯 권짜리 장편소설 『역사 속의 나그네』(문학과지성사)를 완간했다. 1991년 1∼3권을 출간해 일단락지었던 것에 2012년 말기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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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한글 다음가는 국가 보물 … 문학의 메카, 음악의 섬으로 만들자”
22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문화세션에서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오른쪽)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제주를 세계 문화 교류의 장으로 만들자는 내용의 문화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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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필로 감상하는 '나의 애송시'
가수 장사익씨가 쓴 자작곡 ‘찔레꽃’의 가사. 장씨 특유의 ‘흘림체’로 썼다. [사진 영인문학관]서울 평창동 영인문학관(관장 강인숙)이 개관 15주년을 기념하는 ‘시 축제’를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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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로 한·중·일 관계 의미있는 한 획을
24일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제2차 서예진흥위원회 휘호 행사에서 권창륜(왼쪽)씨가 ‘서문화(書文華·서예가 문화를 빛낸다)’라고 글씨 쓰는 모습을 홍석현 위원장이 지켜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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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나가는 대학] 동국대학교, '문학 한류' 선도하는 인재 육성
전문성을 토대로 세계를 향해 뻗어나가고 있는 학과가 주목받고 있다. 이들 학과는 차별화된 교육을 추구한다. 동국대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와 국민대 국제학부가 그렇다. 문학 위주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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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오랜만이네요, 김훈·신경숙·박민규
2015년은 한국문학 팬들에게 행복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훈·황석영·복거일·박민규·김애란 등 대형작가들이 신간 출간을 준비하고 있다. 출판계 불황 속에서도 묵직한 시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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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50명 "일본 평화헌법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
원로인사 50여 명이 18일 일본 평화헌법 9조를 노벨평화상으로 추천하기 위한 서명운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왼쪽부터 임채정.박관용.김원기 전 국회의장, 이선종 원불교 전 서울교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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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련 비대위장 이상돈 영입 제의 … 의원 54명 "즉각 중단" 22명은 "부적절"
새정치민주연합이 국민공감혁신위원장(비상대책위원장)으로 이상돈(63·사진) 중앙대 명예교수의 영입을 추진해 계파 갈등에 불이 붙었다.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은 11일 정책간담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