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법과 패션 사이’…비의료인 문신 시술 가능해질까
지난달 20일 오전 김씨가 운영하는 타투숍(shop)에는 타투작업에 활용하는 도안으로 보이는 그림이 벽에 전시되어 있다. 김태호 기자 지난달 20일 오전 서울 홍대에서 타투샵을
-
[이코노미스트] 배달의민족 실책 틈타 요기요·배달통 대반격
포인트 폐지, 특혜 시비 등으로 흔들… 우버·쿠팡·위메프까지 경쟁에 가세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으로 급성장한 국내 배달 시장이 혼전 양상으로 치달을 조짐이다. 1인가구
-
당·정·청 협의체 與 을지로위, 진짜 약자편인가 선거용인가
지난달 19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국회 로텐더홀 계단에서 농성 중인 을지로위원회를 방문해 국회정상화를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에는 '을지
-
배민, 연예인에 ‘1만원 쿠폰’ VIP고객엔 1000원권 2장
배달의민족 1만원 할인쿠폰을 찍은 사진을 올린 모 가수의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캡처] ○○○이 쏜다 ‘1만원 할인쿠폰.’ 마케팅 목적으로 할인 쿠폰을 발급하는 배달 앱에
-
연예인에겐 퍼주면서 소비자 혜택은 찔끔…배달앱 마케팅 논란
000이 쏜다 ‘1만원 할인쿠폰.’ 마케팅 목적으로 할인 쿠폰을 발급하는 배달 앱에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연예인에게 ‘1만원 할인쿠폰’을 협찬한 배달의민족은 네티즌의 뭇매를
-
송영길·홍영표·최운열·박영선…여권서도 최저임금 동결론
내년도 최저임금을 동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경영계·학계·정치권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고개를 들고 있다. 2년간 30% 가까이 오른 최저임금으로 되려 고용 사정이 악화하는 등 부작용
-
여권, 최저임금 시선 달라졌다…송영길 이어 박영선도 "동결"
[연합뉴스] 내년도 최저임금을 동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경영계ㆍ학계ㆍ정치권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고개를 들고 있다. 2년간 30% 가까이 오른 최저임금으로 되려 고용 사정이 악화하
-
소상공인연합회 "최저임금, 업종이 아니라 규모별로 차등화"
이근재 소상공인연합회 노동·인력·환경분과위원장이 17일 서울 동작구 소상공인연합회에서 2020년도 최저임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소상공인연합회가 내년 최저임금과
-
일자리안정자금 정치권 후폭풍… 野 “국민 세금 줄줄 새”
554억여원의 일자리안정자금이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에게도 잘못 지급됐다는 사실이 중앙일보 보도(6월13일자 1면)로 드러나자 정치권에서 후폭풍이 일고 있다. 일자리안정자금은 정
-
본사의 구입 강요 받은 대리점주, 최대 3배 손해배상 가능
━ [더,오래] 김경영의 최소법(7) 모 기업은 '밀어내기' 등 불공정 거래로 규탄을 받았다. 대리점주는 주문하지 않은 제품을 떠안고 할당량을 강요당했다.
-
소상공인 10명 중 8명 “올해 영업이익 나빠져”
소상공인 80%가 지난해보다 올해 영업이익이 나빠졌다고 답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6일 도소매·음식숙박·개인서비스업 등 소상공인 500개 사를 대상으로 한 ‘소상공인 경영실태 및
-
소상공인 3곳중 1곳은 "최근 1년새 휴업 또는 폐업 고려"
소상공인 500개사가 체감한 '작년 대비 올해 체감 경영수지' [자료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 80%가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영업이익이 나빠졌다고 답했다. 중소
-
내일부터 경기도 전역서 지역화폐 사용…골목상권 살아날까?
경기도 안산시 '통장'들 1146명은 요즘 바쁘다. 4월 1일부터 도입되는 안산시 지역화폐 '다온'을 알리고 가맹점 모집도 나서야 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통장은 해당 지역에서
-
[단독]법원, 소상공인 위해 대형점포 막은 정부 이례적 비판
인근 상인 피해를 이유로 대규모 유통점의 입점을 막는 '사업조정제도'에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0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벤처부)와 서울 행정법원에 따르면 유진그룹 계열사인 EHC
-
월평균 26일 뼈빠지게 일하지만…소상공인 70.9% “전년보다 매출 줄었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2/26/2aa37751-dc44-47a5-a1db
-
[미리보는 오늘] 이재명 ‘친형 강제입원’ 첫 심리가 시작됩니다
━ 이재명 5차 공판, ‘친형 강제입원’ 첫 심리가 시작됩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설 명절을 앞둔 25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
-
소상공인 78% "주휴수당 지급하지 않았다, 능력이 안 돼서"
'주휴수당 관련 실태조사' 중 주휴수당 지급하지 않은 이유. [소상공인연합회] 지난달 고용한 직원에게 주휴수당을 지급하지 않은 소상공인은 61%에 달했다. 이유는
-
면목·목동·난곡 경전철 2022년 내 착공
2022년까지 서울 비(非)강남권에 경전철 4개 노선을 착공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면목선(청량리~신내동), 목동선(신월동~당산동), 난곡선(보라매공원~난향동), 우이신설선 연장선
-
“비(非)강남권에 경전철 건설한다” … 서울시, 민선 7기 마스터플랜 공개
서울시는 2022년 안에 서울 비(非)강남권에 서울시 주도로 경전철 4개 노선 등의 건설을 추진한다. 면목선(청량리~신내동), 목동선(신월동~당산동), 난곡선(보라매공원~난향동)
-
[사설] 소상공인 불복종 예고에도 주휴수당 밀어붙일 건가
문재인 정부와 690만 소상공인 집단이 정면충돌로 치닫고 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7일 출입기자단 송년회에서 “(주휴수당) 개정안은 당초 계획대로 31일
-
[단독] 명동상인 30명 중 29명 “8350원 감당 못합니다”
24일 서울 중구 명동의 한 일본식 라면 가게에서 사장 이모(63ㆍ오른쪽)씨가 직접 서빙을 하고 있다. 손님이 많지 않은 오전 시간에는 이씨가 직접 주문을 받는다. 임성빈 기자.
-
18년간 한 번도 문 안 닫은 코엑스도 월2회 의무휴업 하나
━ 산업 성장 막는 ‘붉은 깃발’ 규제 ③ 신세계 스타필드 고양점 전경.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스타필드 같은 복합쇼핑몰에도 의무휴업이 적용돼 월 2회 쉬어야 한
-
복합쇼핑몰 의무휴업 논란…피해는 자영업자ㆍ소비자에게로
평일인 지난 16일 서울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의 한 의류매장(전용면적 38㎡)을 찾는 손님은 많지 않았다. 이곳을 운영하는 이모(62)씨는 “평일과 주말의 매출 차이가 2~3
-
[사설] 최저임금 반대한다고 16개 부처 동원해 소상공인 압박하나
정부가 최저임금 인상에 반대해 집단행동을 벌여온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연합회)와 여기에 소속된 61개 단체를 무리하게 조사해 ‘비판여론 재갈 물리기’ 논란을 자초했다. 중소벤처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