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정권교체와 함께 경제교체 해내겠다. 낡은 체제 대개조 필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6일 내년 대선을 겨냥한 정책 방향과 비전을 발표했다.문 전 대표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싱크탱크 '정책공감 국민성장'이 주최한 심포지엄 기조연설
-
소상공인 71%, 5년내 문 닫아…식당·여관은 1년내 절반 폐업
창업한 소상공인 10명 중 7명은 5년을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음식·숙박업의 생존율이 저조했다.2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채익 의원이
-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취업자 연금 지원 vs 누구나 석 달치…청년 표심 누가 잡을까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민연금 가입자는 2156만8354명이다. 전체 국민의 42%에 달한다. 노후 생활에 미치는 영향도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20대 총선에서 여야를 막론하
-
[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1년 후 은퇴하는 50대 계약직, 월 300만 이상 쓰고 싶은데 …
Q 경기도 일산에 사는 이모(52)씨. 기업 임원으로 있다가 지난 4월 퇴직했으나 내년 7월까지 계약직으로 일하게 됐다. 월급은 500만원 정도지만 1년여 뒤엔 끊겨 대책을 마련해
-
유승민, “세월호 인양해 가족들의 한을 풀어드려야 한다”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8일 “기술적 검토를 조속히
-
경기도, 저소득 소상공인 위한 초저금리 금융지원 실시
경기도와 하나은행,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광역자활센터 등 4개 기관이 힘을 합쳐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 사업자와 창업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1.84%라는 초저리 금융지원을 실
-
“충청권 금융시장을 잡아라” 영·호남 은행 대전에 둥지
대전이 지방은행의 격전지가 되고 있다. 대형 시중은행들의 각축전 속에 영남과 호남 지역 연고은행이 잇따라 대전에 지점을 개설하면서다. BS부산은행은 14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 갤
-
어느새 8번째 지점 … 전북은행 대전 공략
지난 5월 대전시 서구에 문을 연 JB전북은행 대전 가수원지점. [프리랜서 김성태]대전이 지방은행의 격전지가 되고 있다. 대형 시중은행들의 각축전 속에 영남과 호남 지역 연고 은행
-
SH공사 변창흠 13대 사장 취임
서울특별시 SH공사 신임 변창흠 사장이 10일 오전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13대 사장에 취임한 변 사장은 취임사에서 SH공사의 체질개선과 사업방향 제
-
A형 간염 무료 예방접종 … 3D 프린팅 기술 100억 지원
정홍원 국무총리(오른쪽)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예산안 관련 임시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
실생활과 밀접한 새해 예산 항목 Q&A
인간이 태어나 살면서 피할 수 없는 두 가지가 있다고 한다. 바로 ‘죽음과 세금’이다. 그런데 내가 낸 세금으로 짜이는 나라의 예산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도움되는 것도 많다. 새
-
지역 소기업 창업자도 연대보증 면제
창업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연대보증을 면제해주는 제도가 지역 소기업 등으로 확대된다. 중소기업청은 지역신용보증재단이 지역 내 역량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을 제공해
-
상품권으로 축의금 내는 동네
강원도 양구군에는 한국은행이 발행한 화폐 외에 제2의 화폐가 있다. ‘양구사랑상품권’이다. 일반 화폐처럼 한국은행이 발행하고 있다. 위조방지 기술도 적용됐다. 현재 5000원, 1
-
자영업자 월세 평균 111만원
자영업자들이 한 달 월세(보증부)로 평균 111만원을 내는 것으로 집계됐다. 평균 보증금은 월세는 2635만원, 전세는 4982만원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청은 5일 전국 8427개
-
[2013세법개정] 고소득·대기업 ‘증세’…근로소득 연간 3450만원↑ 세 부담 늘어
내년부터 연간 총급여가 3450만 원 이상인 근로자의 세금 부담이 늘어난다. 예컨대 총급여가 5000만 원이면 내야할 소득세가 83만 원에서 99만 원으로 늘어난다. 소득공제 항
-
금융권, 청년창업 '새싹 키우기' 나섰다
통계청의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5~29세 청년층의 고용률이 30년만에 최저로 나타났다. 청년층 인구 954만 5000명 중 취업자 수는 369만 1000명을 기록해 고용률
-
재테크 정보
박근혜정부의 경제 키워드는 ‘서민’과 ‘일자리’다. 새 정부 경제대책의 핵심이 서민경제의 안정과 일자리를 늘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국책사업도 이들 사안에 맞춰
-
코드와 가시 사이 … 은행의 두 얼굴
새 정부 중소기업 정책 맞춰 수조원대 대출 확대 잇따라 계약직 정규직 전환 경쟁도 새 정부 코드 맞추기일까. 보수적이기로 이름 높은 은행권이 잇따라 새 정부 기조에 적극 부합하는
-
당선인 중기 정책 모델은 … 독일식 ‘히든 챔피언’ 키우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분과 간사회의가 8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인수위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현재 경제2분과 간사(왼쪽)와 류성걸 경제1분과 간사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새누리 10조원 경기부양책 내용은
새누리당이 준비 중인 10조1000억원의 부양책 용도는 크게 세 가지다. 1~2년 내 효과를 노린 단기적 경제활성화(5조5000억원), 투자여건을 개선해 중장기적으로 성장잠재력을
-
[2012 경기도] 기업하기 좋아야 일자리 많이 생긴다
경기도는 올해 경제 분야 정책의 핵심 키워드를 ‘일자리 창출’로 잡았다.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기존 일자리를 유지하고 규제개혁 추진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신규 일자
-
내수 불 지피기, 풀 수 있는 건 다 푼다
이명박 대통령(앞줄 왼쪽 셋째)이 21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내수 활성화를 위한 민관 합동 집중토론회’에 앞서 경제단체장들과 이야기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허창수 전경련 회장
-
[200자 경제뉴스] SK그룹 인턴 600명 중 70% 신입 채용 外
기업 SK그룹 인턴 600명 중 70% 신입 채용 SK그룹은 상반기에 선발할 인턴사원 600여 명 가운데 약 70%를 신입사원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인턴 합격자들은 7월부터 2개월
-
100만 자영업체, 1위 신한카드 결제 거부
전국 100만여 자영업체를 대표하는 단체가 20일부터 신한카드 결제 거부운동에 돌입하기로 했다. 카드사들이 자영업체에 대한 카드 수수료율 인하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어 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