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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어린이 안전' 스스로 지켜요
대구 지하철 참사 사고 이후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어린이는 안전에 더 취약하기 때문에 대응 요령을 평소에 익혀 두는 게 중요하다. 재난 체험 교육시설(표 참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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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좌담] 제2대구참사 막으려면
대구 지하철 참사가 일어난 후 12일이 지났다. 큰 사고가 터질 때마다 늘 그랬던 것처럼 관련 대책들이 숱하게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졸속으로 만든 대책일수록 지속적인 효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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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좌담] 제2대구참사 막으려면 (외국에선)
선진국의 경우 재해예방은 각 해당 부처나 지방자치단체가 담당하고 재해시 위기 및 재난관리는 소방기능을 중심으로 대부분 일원화돼 있다. 미국은 연방조직인 NFPA(National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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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심하게 타 유전자 감식 힘들어
대구 지하철 화재사고 사망자의 시신 상태가 국내 역대 대형 재난사고 가운데 가장 처참한 것으로 드러났다.1천도가 넘는 고열이 세시간 가까이 계속되는 바람에 유전자(DNA) 추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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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참사 계기로 본 지하공간]
대구지하철 사고가 밀폐된 지하공간의 특성 때문에 피해가 커진 것으로 드러나면서 지하공간 전체의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지하공간의 시설은 건축법, 통로는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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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방화' 이대로 방치할 건가
미처 예기치 못한 대형 지하철 방화사건으로 온 국민이 경악과 안타까움에 빠져 있다. 우리가 방심한 틈을 타 방화 범죄는 독버섯처럼 사회 일각에서 몰래 자라났다. 연간 방화 범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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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소방관, 9·11 이후 흡연자 늘어
흡연 전력이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시 담배를 물게 되는 요인들이 있다고 말한다. 흡연의 요인들은 과식이나 음주에서부터 스트레스와 우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작년의 9·11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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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지역 전염병 비상] 의료 인력·약품 모자라 발 동동
수해 지역에 눈병과 피부병.호흡기 질환 등이 번지는 것은 무엇보다 폭우로 인해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면서 주민들이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강릉시 등 강원도 수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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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약품 턱없이 모자라
수해 지역에 눈병과 피부병·호흡기 질환 등이 번지는 것은 무엇보다 폭우로 인해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면서 주민들이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강릉시 등 강원도 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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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병원, 농성 노조원 강제 퇴거 조치
파업 가담자 108명 전원 해고로 물의를 빚고 있는 제주시 한라병원이 25일 새벽 경비용역업체 직원들을 동원, 1층 로비 농성장에 대기하던 노조원 100여명을 모두 병원 정문 밖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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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테러 유가족, 116조 달러 손해배상 소송
지난 9월 11일 피랍 직후 추락한 아메리칸 항공 93편에 탑승했던 남편을 잃은 디나 버넷은 "테러리스트를 망하게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9·11 테러 공격 유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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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00여곳서'붉은 파도'
한국-독일전을 하루 앞둔 24일 전국이 응원열기로 뜨겁게 달아 올랐다. 서울 도심에서 농촌의 작은 마을까지 곳곳에 단쳉응원장이 마련됐다. ◇서울행=붉은 악마 중부지회 회원 2백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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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매달 넷째 토요일 휴무
오는 27일부터 행정기관 공무원들의 주5일 근무제가 시험 실시된다. 정부는 8일 국무회의를 열어 공무원 주5일 근무 시험 실시를 위한 국가공무원 복무 규정 개정령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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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萬 공무원勞組 강·온 두갈래 출범 정부 '1:2대응' 고민
우리나라 공무원 노조는 23일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가 출범함에 따라 지난 16일 발족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련)과 함께 형식상 복수노조가 됐다. 이들 노조는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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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공무원노조 출범 강행
정부의 반대에도 불구, 지난 16일에 이어 23일 두번째 전국단위 공무원노동조합이 출범해 파문이 예상된다. 6급이하 공무원 단체인 전국공무원직장협의회총연합(전공련)은 당초 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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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미래형 新무기 개발 박차
#장면 1.칠흑같은 어둠에 싸인 정글 속의 전장(戰場). 적의 동태를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자 미 XX부대의 소대장은 15㎝ 크기의 초소형 정찰기(MAV)를 띄웠다. 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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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말] 신작들의 약진 속 '콜래트럴 데미지' 1위 개봉!
한국과 같은 날 개봉한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주연의 대테러 액션물 '콜래트럴 데미지'가 8일부터 10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극장가에서 1,506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당당히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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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戰·안보 강조에 초점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은 29일 밤(현지시간) 상·하원 합동회의에서의 첫 국정 연설을 통해 ▶대 테러전 승리▶미 본토 안보▶경기 회복을 3대 국정지표로 제시했다. 그는 테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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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테러대책 마련] 월드컵때 CIA요원도 공조
23일 오전 서울 무교동 파이낸스 빌딩에 있는 '월드컵 안전통제본부'(본부장 權鎭鎬)에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1백28일 앞으로 닥친 월드컵 축구대회의 안전대책을 꼼꼼하게 점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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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정부 테러대책 마련 CIA요원도 공조
23일 오전 서울 무교동 파이낸스 빌딩에 있는 '월드컵 안전통제본부'(본부장 權鎭鎬)에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1백28일 앞으로 닥친 월드컵 축구대회의 안전대책을 꼼꼼하게 점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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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테러대비 2천명 입국금지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3일 "월드컵은 어떤 행사보다도 국가운명에 영향을 준다"면서 "테러 분자에 대해 밀착경계를 하고 훌리건(경기장 난동꾼)에 대해서도 경계와 설득을 통해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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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터널안 소화기 탐내서야
지난해 스위스의 한 터널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명피해가 컸다는 외신을 접한 적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사건이 우리와 크게 관계 없는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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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주택가 겨울철 화재 '속수무책'
인천지역 주택가 골목길이 여전히 불법 주차 차량과 노점상 등으로 점거당하고 있다. 이 때문에 동절기 화재발생시 소방차 진 ·출입이 어려워 대형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된다.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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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균 국내에도 배달됐나" 긴장
"다른 나라 일로만 여겼던 탄저 우편물 공포였는데 막상 접하고 보니 그 심각성을 알 것 같다." 26일 정체불명의 흰색 가루에 노출된 한국화이자 직원들을 격리해 응급조치한 서울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