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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무예 가르친다며 수련생 때려 숨지게 한 관장
[연합뉴스] 전통 무예를 가르친다며 수련생을 폭행해 숨지게 한 무예도장 관장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폭행치사 혐의로 A(50)씨를 구속해 이달 중순쯤 기소의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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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4세 여아 '재학대' 당했다…남은 두 아이도 학대 정황
[중앙일보] 1일 경기도 의정부에서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긴급 체포된 친엄마 A씨(34)가 3일 구속됐다. 의정부지법 영장전담 정우정 판사는 이날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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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소변 못 가려”…엄마의 '화장실 벌'로 숨진 4세 여아 부검 결과 보니
[사진 연합뉴스] 새해 첫날 경기도 의정부 한 빌라에서 4살 여자아이가 친엄마의 학대로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1일 오후 3시 44분 아이가 숨을 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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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우려 있다"… '임원 집단폭행' 유성기업 노조원 2명 구속
회사 임원을 집단으로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의 공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충남 아산의 유성기업 노조원 2명이 구속됐다. 이들은 구속영장 발부 직후 유치장에 수감됐다.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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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갑 채운 것에 불만”…경찰서 허위 화재신고한 30대
12일 경찰서에 불이 났다며 허위 화재신고를 한 30대에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연합뉴스] 자신에 수갑을 채운 것에 앙심을 품고 경찰서에 불이 났다는 허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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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 구하다 숨진 여성 구급대원 8개월째 납골당에 안치, 왜
지난 5월 3일 전북 익산소방서에서 열린 고 강연희(51) 소방경의 영결식에서 동료 소방관들이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 [뉴스1] 취객을 구하다 숨진 여성 구급대원의 유골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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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 추락사’ 집단폭행 중학생들 현장검증 안하기로
인천 한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해 숨진 10대 중학생을 추락 직전 집단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 중학생 A군 등 4명이 16일 오후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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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학생 추락사’ 집단폭행 또래들 ‘구속’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 인천 한 아파트 옥상에서 또래 학생을 집단폭행하고 추락해 숨지게 한 중학생들이 구속됐다. 인천지법 장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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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명 위협한 중대범죄"…화재진압 온 소방관 폭행한 집주인 구속
지난달 10일 오후 10시40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집안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지나가던 주민이 119에 신고했다. 지난달 10일 충남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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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에 폭행당해 숨진 강연희 소방경, ‘순직’ 인정받아
지난 5월 3일 전북 익산시 익산소방서 청사에서 열린 여성 구급대원 강연희 소방경의 영결식에서 소방서장들이 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취객에 폭행당한 지 한 달 만에 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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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심원 "노모 폭행치사 유죄” … 대법, 뒤집은 까닭
━ 법조 기자의 판결 다시 보기 “우리 엄마가 저기… 죽은지 살은지 모르겠어예.” 2015년 10월의 어느 금요일 밤, 119로 한 60대 남성이 다급한 전화를 걸어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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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 안태워줘서 화났다” 청주서 구급대원 폭행한 50대 입건
[연합뉴스] 119 구급대원을 폭행한 사건이 또 일어났다. 22일 청주 동부소방서는 119 구급대원을 폭행한 혐의(소방기본법 위반)로 A(53)씨를 불구속 입건, 기소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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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⑦ 배심원 만장일치 유죄 준 '노모 폭행치사죄'···왜 무죄 됐나
"우리 엄마가 저기… 죽은지 살은지 모르겠어예." 2015년 10월의 어느 금요일 밤, 119로 한 60대 남성이 다급한 전화를 걸어옵니다. 신고가 들어온 곳은 경상북도의 면(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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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누가 위험 감수하겠나" 여성 구급대원 부검 결과 논란
지난 5월 3일 전북 익산소방서에서 열린 고 강연희 소방경의 영결식에 참석한 동료 소방관이 추도사를 마치고 고인에게 경례를 하고 있다. [뉴스1] "뇌동맥류 파열 및 이후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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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수갑·가스분사기 든 주취자 전담구급대 만든다
지난 5월 전북 익산에서 발생한 주취자의 구급대원 폭행. [사진 익산소방서] 충청남도 소방본부가 전국 최초로 주취자 전담 구급대를 만든다. 술에 취해 구급대원들을 폭행하는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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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회신 “강연희 소방경, 취객에 맞아 숨졌다고 단정 못해”
지난 4월 2일 오후 1시 20분쯤 전북 익산시 한 종합병원 앞에서 윤모(47)씨가 자신을 구해준 구급대원 강연희(51ㆍ여) 소방위의 머리를 때리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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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에 폭행당한 익산 구급대원 부검 결과 “맞아 숨졌다 단정 못해”
지난 4월 자신이 구한 취객에게 폭행을 당한 뒤 한 달 만에 숨진 전북 익산소방서 구급대원 강연희(51·여) 소방경(사망 후 소방위에서 1계급 특진)이 ‘취객에게 맞아 숨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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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女 구급대원, 취객에 맞아 죽어도 순직받기 힘든 나라
━ '익산 女구급대원 죽음' 분노할 땐 언제고…순직까지 첩첩산중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4월 2일 전북 전주시 대송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강연희 소방경의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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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안받아…” 만취 상태서 구급대원 폭행한 60대
17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을 폭행한 60대가 전남소방본부 특사경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출동한 구급대원에 폭력을 행사한 60대가 특별사법경찰(특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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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음주 범죄에 관대한 ‘술 취한 대한민국’
곽대경 동국대 경찰사법대학 교수 술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온 기호식품이다. 적당히 마시면 신진대사를 높이고 사회생활에 활력소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지나치게 마신 상태에서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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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흔들린다고 구급대원 발로 찬 50대 여성
[사진 JTBC 캡처] 차가 흔들린다는 이유로 자신을 후송하던 구급대원에게 발길질을 하는 50대 여성의 영상이 공개됐다. 28일 JTBC를 통해 공개된 경기 남양주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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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레터]운명의 6월 셋째주
‘안녕하세요. 파출소 근무하는 20대 남자 경찰관입니다. 근무한 지는 3년이 다 돼갑니다. 저는 지금까지 112신고를 받고 출동해서 5번의 폭행을 당했습니다. 입건한 사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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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에 얻어맞고 멱살 잡히는 ‘제복’ … 매일 두 명씩 당한다
지난 4월 2일 술에 취한 40대 남성이 전북 익산시 원광대병원 입구에서 익산소방서 구급대원을 폭행하는 장면. 구급대원은 폭행을 당한 지 한 달여 만에 뇌출혈 등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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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2명이 맞고 있다… '제복' 입기 겁나는 사회
━ "제복공무원에 대한 갑질 그만"… 경찰·소방·해경 대국민 호소 지난 4월 2일 오후 1시쯤 전북 익산소방서에 근무하는 구급대원 강연희(51·여)씨는 “술 취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