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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들에게 책 읽히고 싶어 만들다 보니 벌써 500호”
심만수 대표는 “부패 구조, 분단 구조를 깨려면 도약해야 한다. 지금처럼 곁가지 가지고 궤변을 늘어놓으며 싸울 때가 아니다”고 말했다. 김춘식 기자 문고판 도서는 ‘우리집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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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해파리 같은 듯, 당근 같은 듯 … ‘카멜레온 번개’ 왜 생길까? 끈질기게 추적하는 아마추어
미국 콜로라도주 하늘에 떠 있는 스프라이트. 스프라이트는 번개 위에 찰나의 순간 생겼다 사라지는 섬광이다. [사진 토머스 애시크래프트] 시민과학자 토머스 애시크래프트. [사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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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盤上)의 향기] 가문 명예 건 9일 전쟁 … 돌 던진 뒤 피 토한 인테쓰
1829년 발행된 목판(木版) 기사(棋士) 명부(名簿)인 ‘諸國名碁鑑(제국명기감)’. 일본 바둑 4대 가문에 속한 약 150 명 가까운 기사들의 이름이 새겨진 명부다. 가운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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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들에게 책 읽히고 싶어 만들다 보니 벌써 500호”
심만수 대표는 “부패 구조, 분단 구조를 깨려면 도약해야 한다. 지금처럼 곁가지 가지고 궤변을 늘어놓으며 싸울 때가 아니다”고 말했다. 김춘식 기자 문고판 도서는 ‘우리집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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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공연 보던 16명 추락 사망
17일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환풍구 위에서 공연을 구경하고 있다. 무게를 이기지 못한 환풍구 덮개가 휘어져 있다(왼쪽 사진). 오른쪽은 사고 직후 경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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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0월 17일
쥐띠=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北 24년생 오래되고 소중한 물건 정돈하기. 36년생 과욕 내지 말고 적당히 만족할 것. 48년생 오늘만 날이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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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즈음 상실감, 90년대 감성으로 노래하다
솔로 앨범을 발표한 덕원은 “더 좋은 곡을 꾸준히 발표하고 싶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2000년대 끝자락 소리소문없이 등장해 청춘의 송가를 쏟아낸 밴드가 있었으니, 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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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주치의] 한의사 처방 없는 인터넷 공동구매 한약, 안전할까?
최근 어떤 환자로부터 깜짝 놀랄 만한 사실을 전해들었다. 광주에 있는 모 한약국에서 ‘다이어트 한약’ 공동구매를 진행하고 있는데 전화 상담을 통해 처방한다는 것이었다. 그 한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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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는 눈보다 똑똑해, 영어 성적 향상 입증
스마트베플리를 학습 중인 학생과 이를 점검하는 엄마. [사진 윤선생] 영어교육전문기업 윤선생(www.yoons.com)이 자사 영어학습프로그램인 ‘스마트베플리’의 학습 효과를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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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도 겨울 잠 잘까?' OX 퀴즈 풀며 잠든 인지력 깨워
시니어 퀴즈대회 ‘생생한 장원급제’의 한 코너인 윷놀이 퀴즈에서 참석자들이 문제 선택을 위해 대형 윷을 던지고 있다. 김수정 기자 7일 오후 경기도 일산 덕양노인종합복지관. “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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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사고·언어·정보 담당 부분, 글씨 쓰는 동안 활발한 활동
관련기사 잊을 수 없는 펜촉의 감각 … 펜은 컴보다 강하다 손으로 글씨 쓰는 건 자기와의 대화 마음과 마음 이어주기도 하지요 손 글씨는 단지 손만 움직여 글자만 나열하는 것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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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펜촉의 감각 … 펜은 컴보다 강하다
캘리그래피는 ‘디지로그’(디지털·아날로그 두 단어를 합친 조어)의 산물이라고도 불린다. 대개의 경우 붓으로 쓴 뒤 포토샵과 같은 디지털 도구로 마무리한다. 사진은 박병철 캘리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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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된 강수정 아나운서의 소설 태교
위험한 취미가 아니라면 임신기라고 해서 엄마의 재미를 포기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추리소설에 심취해 있는 동안 시간이 잘 간다는 장점도 있고요. 사건 해결 과정에서 느끼는 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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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플레이엔 블루투스 헤드폰
최근 캠핑이나 피크닉 등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어느 곳에서나 제약 없이 고품질의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제작된 무선 음향 제품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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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속으로 들어온 냄새
‘2000살 먹은 남자’는 미국 코미디언 멜 브룩스가 1960년대 TV 코미디 시리즈에서 연기한 유명한 캐릭터다. 이 캐릭터는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는 인터뷰를 통해 현대 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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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0월 6일
쥐띠=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南 24년생 혈압이나 심장 질환 조심. 36년생 지나간 일에 미련을 갖지 말 것. 48년생 상황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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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혁신 열쇠는 시민 … 이념 틀 뛰어넘는 시민교육 시급
지난해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장을 맡았던 박재창 교수가 시민참여형 민주주의의 의미와 실현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그는 1시간30분 동안 쉼 없이 열변을 토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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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총영사관 일처리 불만" 한인회 협력 중단 선언
민승기 뉴욕한인회장(앞줄 가운데)과 임원진이 1일 퀸즈 교육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뉴욕총영사관과의 협력 중단 입장을 밝히고 있다. 제33대 뉴욕한인회가 주뉴욕총영사관의 협력 중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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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6) 3대째 만리동 이발사 성우이용원 이남열씨
서울 중구 만리동 시장 뒷골목에 들어서면 ‘성우이용원’이란 낡은 간판을 단 판잣집이 하나 나온다. 1927년 문을 연 후 3대째 이어오고 있는 한국 최고(最古) 이발소다. 4평(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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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야구장 저 로봇 응원단 … 파도까지 타네
지난 14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의 프로야구 홈경기. 한화 김태균 선수가 타석에 들어서자 우중간 외야석에 3줄로 자리잡은 응원단에서는 ‘불꽃 안타 김태균’이라고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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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소리 나는 정부 딱! 좋아지는 국민
국민들은 ‘정부’라는 말에 어떤 이미지를 떠올릴까. ‘개방과 소통’일까, 아니면 ‘폐쇄와 불통’일까. 최근 정부는 과거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고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 ‘일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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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같은 '무선 이어톡' 끼고 통화 … 현실이 된 상상
미래창조과학부가 창조경제타운 출범 1주년을 맞아 29일 발표한‘창조경제 주요 6개 사례’. ① 해보라의 스피커·마이크 일체형 이어폰 ‘이어톡(Ear Talk)’ ② 파이브지티의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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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연애의 공식
교정의 풍경은 다채롭다. 손을 꼭 잡고 걷는 학생들도 눈에 띈다. 표정은 밝고 걸음은 가볍다. “청춘은 아름다워.” 강의실, 도서관, 교내식당에서도 늘 붙어 지낸다. “좋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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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9월 29일
쥐띠=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西 24년생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 36년생 자녀들 일에 너무 관여하지 말 것. 48년생 가족이라도 섭섭함이 생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