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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증시는 거품, 올가을 주가 추락에 대비하라
-요즘 시장 상황이 위태위태한가.“미국 등 선진국 시장은 그렇다. 요즘 미국 주가는 주당순이익이나 장부가 등 여러 지표에 비춰 너무 비싸다. 유명한 펀드매니저 벤저민 그랜섬은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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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닥터둠’ 마크 파버 “선진국 증시는 거품, 올 가을 주가 추락을 대비하라”
조짐이 심상찮다. 글로벌 주가가 높이 날고 있는 와중에 경제와 투자 그루(Guru)들이 경종을 울리고 있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실러 미국 예일대 교수와 ‘헤지펀드 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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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엔 내 돈, 공화당엔 회사 돈 … 버핏의 이중생활
“진정한 신사는 정치 바구니도 하나만 갖고 있지 않다.” 미국 ‘금융황제’ 존 피어폰트 모건(1837~1913)이 생전에 즐겨 한 말이다. 정치자금을 한쪽에 몰아주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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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말의 쏠림, '양털 깎기'의 교훈
김종윤중앙SUNDAY 경제산업에디터 지금까지는 묘했다. 나가지도 못하고, 돌아설 수도 없는 꽉 막힌 터널에 갇힌 답답함. 박근혜 정부의 한국경제호(號) 처지가 이랬다. 새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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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 큰손 애크먼, 보톡스 인수 눈앞
빌 애크먼보톡스와 헤지펀드 업계 ‘큰손’ 빌 애크먼. 이 기묘한 조합이 인수합병(M&A) 시장을 달궜다. 주름 치료제 보톡스를 만드는 미국 제약회사 앨러간을 인수하려고 빌 애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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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한' 7.5% 성장 … 중국 신용거품 붕괴 방아쇠 되나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올 경제성장 목표(7.5%)를 발표한 5일 의미심장한 사건 하나가 일어났다. 태양광업체인 상하이차오르솔라의 디폴트(채무불이행) 가능성이 시장에 알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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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스, 작년 6조원 벌었다
미국의 투자자 조지 소로스(84·사진)가 지난 한 해에만 55억 달러(약 5조9000억원)를 벌어 ‘헤지펀드의 제왕’ 자리를 되찾았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9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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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다 생각마라, 나이 50은 멈추긴 젊은 나이"
여의도 증권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케이클라비스 구재상 대표의 집무실. 그는 “아직 성공을 말하기엔 이르지만 만약 한번 더 성공한다면 사회에 뭔가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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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스, 41세 연하와 세 번째 결혼
조지 소로스(오른쪽)와 그의 세 번째 부인 타미코 볼튼이 21일 뉴욕에서 열린 결혼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이터=뉴스1]헤지펀드 업계의 ‘대부’ 조지 소로스(83) 소로스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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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장서 발 빼는 폴슨·소로스
존 폴슨(左), 조지 소로스(右)미국의 대형 헤지펀드가 2분기에 금 투자를 대폭 줄였다. 블룸버그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자료를 인용해 18억 달러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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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 도심 속 리조트로
신라호텔이 새 단장을 마치고 내달 1일 문을 연다. 호텔 내 ‘어번 아일랜드’ 조감도. [사진 신라호텔]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이 6개월 동안의 전면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다음달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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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경기 회복 자신감 … "실업률 줄면 양적완화 중단"
“내 입이 아니라 경제를 보라!” 벤 버냉키가 2006년 2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에 취임하면서 한 말이다. 통화정책을 전임자인 앨런 그린스펀처럼 개인적인 판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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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세, 금융시장 의적일까 악당일까
중세 영국의 ‘의적(義賊)’ 로빈 후드는 포악한 관리와 욕심 많은 귀족·성직자의 재산을 빼앗아 가난한 사람을 도와 영웅으로 칭송받았다. 로빈 후드와 같이 주로 부자들이 이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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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 추락, 바닥은 어디
금값이 다시 추락하고 있다. 20일 중국 상하이 등에선 온스당(31.1g) 금값이 하루 전보다 1% 남짓 떨어져 1345달러 선까지 주저앉았다. 2011년 2월 1일 이후 약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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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저에 베팅한 소로스 … '환투기 저주' 일본도 걸려드나
요즘 일본인들의 얼굴이 부쩍 환해졌다. 엔저(엔화가치 하락) 덕분이다. 간토지방 북서부 군마(群馬)현에 있는 후지중공업의 오타(太田)시 공장은 풀가동 중이다. 이 공장이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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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값 하루 새 4% 넘게 폭락
국제 금값이 폭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일(현지시간) 거래된 6월 인도분 금값은 온스당 1501달러. 하루 만에 4.1%나 내렸다. 1년9개월 사이 최저치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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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보기를 돌같이 vs 돈같이
조지 소로스(左), 존 폴슨(右) 금 투자 전략을 놓고 헤지펀드 업계의 두 거물이 다른 길을 가고 있다. 조지 소로스가 금 보유량을 크게 줄인 반면 존 폴슨은 금값 상승에 게속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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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저 대박’ 헤지펀드는 손 털 타이밍 찾는 중
엔저에 베팅해 지난해 11월 이후 약 10억 달러의 수익을 올린 조지 소로스. [블룸버그]조지 소로스 등 글로벌 헤지펀드의 고수들이 엔화 약세에 베팅해 큰돈을 벌어들이고 있다.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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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스, 금 투자 규모 크게 줄였다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의 설립자인 조지 소로스(83·사진)가 최근 금 관련 투자 규모를 대폭 줄였다고 미국 경제 전문매체인 CNN머니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CNN머니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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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Biz] 집값 5.5% 껑충 … 미국이 세계경제 회복 이끈다
미국 캐터필러사가 생산한 불도저들이 지난달 28일 미 일리노이주 엘름허스트의 한 건설장비 판매장에 전시된 모습. 세계 최대 건설장비 업체인 캐터필러는 미 건설 경기 회복에 따른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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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Focus] 비즈 말말말
“ 외환시장에서 불꽃놀이가 벌어질 듯하다. 앞으로 세계 경제는 ‘ 가다 서다(go-stop)’를 반복하는 시기를 맞게 될 것이다.” 조지 소로스 소로스펀드 회장, 스위스 다보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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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거물' 3인 "곧 큰돈 벌 기회 온다"…언제?
왼쪽부터 데이비드 루빈스타인, 스티븐 슈워츠먼, 레이 달리오. “다음 큰돈 벌 기회는 금리가 오르기 시작하면서 채권 버블이 터질 때 온다.” ‘투자의 구루(선구자)’ 세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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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자신감 가지면 놀라운 결과 일궈”
AIG 최고경영자(CEO)인 로버트 벤모셰가 사상 최대 공적자금 1820억 달러(약 200조원)를 모두 상환했다. 3년간에 걸친 구조개혁과 회생 작업의 결과였다. [블룸버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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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주식, 연 6% 수익률에 만족하라”
“주식 투자로 10% 벌겠다고? 기대하지 마라. 앞으로 5~10년간 수익은 연 4~5.1%에 그칠 것이다.”(세계 최대 채권운용사 핌코의 사우밀 파리크 포트폴리오 매니저,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