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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고 더 늘려라”…국감,감청문제등 추궁
국회는 28일 상임위별로 한국은행.해양수산부.한국통신 등 24개 소관기관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계속해 제2의 외환위기 방어, 한.일 어업협정, 감청문제 등을 추궁했다. ◇재경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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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진급관련 뇌물의혹]고질적 군인사 비리 또 드러나
군내의 고질적 인사비리가 다시 불거질 조짐이다. 이번 '해병대 진급관련 뇌물의혹' 사건은 군내에 상당한 파장을 불러올 전망이다. 사실 진급.보직 등 인사와 관련해 뇌물이 오간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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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무릅쓴 빛나는 군인정신-공비잔당 2명과 교전중 전사
5일 오전4시30분 3군단 기무부대장 오영안(吳永安.47)대령은 새벽 잠자리에서 강원도인제군용대리 부근에서 거동수상자 2명과 교전이 있었다는 연락을 받았다. 평소 같으면 사무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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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여성연대장 엄옥순 대령
한국 여군(女軍)사상 최초의 연대장으로 부임할(97년11월)엄옥순(嚴玉順.40)대령은 「군도 남성과 여성의 능력이 조화를이뤄야 발전한다」고 믿는 사람이다.또 스스로는 여군으로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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駐韓미군 폴 토머스소령 전역환송 만찬
…자폐증과 신경장애증으로 말도 못하는 장애 한국어린이를 입양한 뒤 아이치료를 위해 승진을 포기하고 전역,미국으로 떠나는 주한미군 폴 토머스(39)소령의 전역 환송만찬이 한미우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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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한국입양아 재활치료' 주한미군소령 진급도 포기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한국계 입양아 출신 미공사생도 金성덕군을돕기 위한 사랑의 물결이 태평양을 넘나드는 가운데 주한미군 장교가 한국에서 입양한 장애아 치료를 위해 진급을 포기하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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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씨 사전구속영장 전문2
.피의자는 국군 보안사령관으로 재직중인 1979년10월26일박정희 대통령 시해사건이 발생하자 유신헌법을 개정하여 민주화를추진하여야 한다는 국민적 여망에 따라 국회에서 헌법개정특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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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戰장교 진급 우대 영관급 2천여명 보직인사
육군은 4천여명에 이르는 영관급장교 인사대상자중 정책부서 장기근무자를 군단.사단 등 야전부대로 우선 배치할 계획이다. 이는 육군 수뇌부가 지난달 23일『진급심사시 야전부서 출신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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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등 군개혁 各論추궁
국방위의 4일 육군본부 감사에서는 군개혁의 각론이 깊이있게 논의됐다.의원들은 군개혁의 양대과제인 군인사의 공정성보장과 전력증강및 군수조달의 합리성과 투명성확보문제에 질문을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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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장성진급인원 57명-국방부
국방부는 2일 내년 1월 진급예정인 육.해.공군별 준장및 영관장교에 대한 진급예정 인원을 확정,발표했다.계급별로 보면 준장의 경우 97년까지 정원수준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육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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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사 전문가.고급두뇌 重用-정보요원.석박사 우선승진
올해 軍인사는 전문성 확보에 역점이 두어진다. 李炳台국방장관은 최근 金東鎭육군.金弘烈해군.金鴻來공군등 3軍참모총장들에게 하달한 「94년 하반기 정기인사지침」의 지휘서신에서 올해 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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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개혁 도덕성 흠집 우려/뇌물사건 재수사 배경과 파장
◎수억 수뢰설 사단장 육본 인사부장에/꼬리무는 「권 국방 측근 봐주기」 의혹 현직 육본 임사참모부장이 개입된 군공사 뇌물수수사건은 새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군개혁의 현주소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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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관리감독소홀 추궁(국감 중계)
◎하나회·알자회 44명 보직조정 완료/육참총장 ▷교체위◁ 여야의원들은 11일 오전 8시 부산해운항만청 감사를 떠나기에 앞서 김포공항에서 구본영 교통부차관으로부터 서해 페리호 침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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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회 대령진급 탈락
육군은 94년도 대령 진급자 1백90명의 명단을 확정해 27일 발표했다.이번 대령진급자 가운데는 하나회소속으로 알려진 육사 32기 출신의 진급후보자 12명이 전원 탈락한 것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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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자회원 全員 中領진급 탈락
육사출신 장교들의 사조직으로 군내 단결을 저해하는등 말썽을 빚었던「알자회」회원들이 지난달 있은 소령진급심사에서 전원(11명)탈락한데 이어 중령진급심사에서도 대상자 10명이 모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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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군인 안정위해 장교숫자 줄일필요,국방정책 토론회 요지
안정적 직업군인제 정착을 위해서는 현재 장군이 맡고 있는 보직의 상당부분을 과감하게 대령직위로 하향조정하는등 현행 인사. 교육.복지제도등을 대폭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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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자회원 소령진급 전원 탈락/11명 심사대상서도 제외/육군
◎곧 있을 「중령」때도 적용여부 주목 육사출신 장교들의 사조직으로 말썽을 빚었던 「알자회」회원 1백20명 가운데 소령진급 대상자 11명 전원이 내년도 소령진급심사 대상에서 탈락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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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전두환-장세동|충성과 의리
전두환과 장세동. 두 사람의 이름은 곧잘 충성과 의리의 명암을 상징하는 표상으로 받아들여진다. 88년 국회 청문회에서 장씨가『사나이는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에게 목숨을 바친 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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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준장진급자 15% 감축/국방부/중령·소령은 10%늘리기로
국방부는 올해 하반기 장교 진급심사에서 준장과 대령의 진급정원을 지난해보다 각각 15%,10%씩 줄이는 대신 소령·중령은 10%가량씩 늘려 뽑기로 했다. 국방부는 23일 연말 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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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씨, 돌진하는 「전두환열차」 편승"
특전사는 68년 1·21사태로 북한의 비정규부대 실체가 드러나면서 확장된 것인데 주한미군측은 이 부대가 미군의 작전통제권 밖에 있다는 점 때문에 늘 경계해 왔고 대신 대통령에겐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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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요원 절반/“너도나도 민항으로”/공군 조종사 부족 심각
◎급여격차 심하고 진급도 늦어 불만/한명 길러내는데 15년간 70억 소요 국내 민항사들의 경쟁적인 스카우트 열풍으로 공군이 극심한 조종사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다. 공군은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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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원인 못밝혀/헬기추락… 합동조사반 투입
이현부 중장등 7명이 숨진 14일 경북 선산 육군헬기 사고는 기체결함으로 인한 돌발사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되나 정확한 사고원인을 밝혀내기 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 같다. 군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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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추락… 군단장등 7명 사망/선산 산중턱서
◎포항으로 비행중… 3명 중상/“돌발사고로 추락”/국방부 발표/목격자 굉음내며 기체뒷부분 떨어져/숨진 이현부 중장… 육사20기로 지난달 진급 【선산=김영수·김선왕기자】 14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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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육군 공정사단 연대장 한국인 김명현대령
미 육군82공정사단 연대장 김명현 대령(46)은 한국계 이민으로 미군에서 가장 높은 지위에 오른 사람이다. 소수민족, 특히 동양인에게는 가장 출세하기 어려운 분야라는 미육군에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