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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세먼지로 4조원 손해봤다 … "하루 1586억원 꼴"
지난해 미세먼지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4조원을 넘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지난 11일 서울 도심이 뿌옇게 흐려 있다. [뉴스1[ 지난해 미세먼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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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차 소득 3898만원… 청년귀농자 60%가 만족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42) 지난해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8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세종특별자치시 부스에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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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겔지수 높아지는 한국, 먹방·배달음식 탓?
한국에 엥겔지수의 ‘역습’이 시작됐다. 후진국이 아닌데도 이 지수가 높아지는 현상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독일 경제학자 에른스트 엥겔이 내놓은 엥겔지수는 가계 소비지출에서 식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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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서 높다는 엥겔지수의 역습···도대체 한국이 왜?
━ 먹방 때문? 배달문화?…한국 개도국도 아닌데 '엥겔지수' 높아진 이유 가계소비지출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엥겔 지수'라 한다. 독일 경제학자 에른스트 엥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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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외곽, 월평균 교통비 70만원…서울 인접 지역 대비 3.5배
경기도 광역버스가 회차지인 서울 강남역에서 손님을 태우고 있다. 함종선 기자 경기 외곽 지역으로 갈수록 일상에서 지출하는 생활교통비가 서울 인접지역 대비 최대 3.5배 이상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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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은퇴 후 필요자금 4억~6억5000만원”
[중앙포토ㆍ연합뉴스] 현재 50대 연령층이 은퇴 후 필요한 자산은 4억~6억5000만원 수준이며 2명 중 1명꼴로 노후준비가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NH투자증권 '10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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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인 이상 기업도 비정규직 더 늘었다
최근 1년 새 대형 사업체들은 정규직보다 비정규직을 더 많이 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늘어난 저임금 근로자의 상당수가 공공부문 일자리인 것도 확인됐다. 고용의 질이 좋아졌다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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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인 이상 기업도 비정규직 더 늘렸다…고용의 질 7년 후퇴
최근 1년 새 대형 사업체들은 정규직보다 비정규직을 더 많이 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늘어난 저임금 근로자의 상당수가 공공부문 일자리인 것도 확인됐다. 취업자 증가 폭 급감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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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교육, 의료복지로 소비여력 15% 늘어
정부가 현물로 제공하는 연간 121조원 규모의 복지 혜택이 저소득 계층의 소득을 연 523만원 끌어올린다는 분석이 나왔다. 통계청이 2일 내놓은 ‘사회적 현물 이전을 반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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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적 성장’ 위한 거버넌스의 역할은…11월 ‘OECD 세계포럼’
유엔, OECD 등 국제기구와 선진국들은 GDP 기반의 경제성장보다는 누구도 소외하지 않은 ‘포용적 성장’과 ‘국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삶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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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교육 받은 가입자, 투자수익률 올라
━ [더,오래] 김성일의 퇴직연금 이야기(14) 퇴직연금 제도 운용 방식은 나라마다 다르다. 그러나 퇴직연금 제도 운용 방식의 핵심은 결국 투자이다. [사진 px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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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건보료 내고 한번도 병원 안 간 사람 251만명
[사진 픽사베이] 지난해 한 해 동안 건강보험료를 내고도 병원이나 약국 등에 한 번도 가지 않은 사람이 250만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건강보험공단의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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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자영업자·실직자 뺀 통계로 “최저임금 효과 90%”
홍장표 청와대 경제수석은 3일 “일을 하는 근로자만을 기준으로 하면 근로 소득은 전 계층에서 증가했다”고 주장했다. 이게 지난달 31일 “최저임금 인상의 긍정적인 효과가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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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사·회계사·세무사 등 전문직도 AI에 일자리 위협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국내 취업자 43%가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관세사ㆍ회계사ㆍ세무사 같은 전문직도 인공지능으로 대체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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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소득·학력 낮을수록 청소년 자녀 담배 더 피운다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2리 마비정(馬飛亭) 벽화마을 입구 주차장에 대형 담배 모형으로 쇠창살을 세운 감옥 형태의 이색 흡연부스가 등장했다.[중앙포토] 성인은 소득과 학력이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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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많이 보유한 사람들은?…30대ㆍ고소득ㆍ전문직
소득이 높고 전문직이나 사무직에 종사할수록 암호화폐(가상통화)를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로는 30대의 보유비중이 가장 높았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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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교생 1인당 사교육비 27만1000원…역대 최고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학원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들. [중앙포토] 지난해 전국 초·중·고교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사교육비 총액 역시 학생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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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 이하 무주택자에 소형 임대주택 30만 가구 공급
2022년까지 5년간 무주택 서민과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주택 100만 가구가 공급된다. 여기엔 신혼부부 임대주택인 ‘신혼희망타운’ 공급 계획과 고령층을 위한 주거 지원책도 포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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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면 장수? … 고소득층, 저소득층보다 6.6년 더 산다
지난달 10일 경기도 성남 수정구의 한 임대아파트에 살던 김모(59)씨가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웃 주민이 김씨 집에서 악취가 난다고 신고하면서 사망한 지 2주가 지난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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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수록 오래 산다…소득수준별 기대수명 편차 6.6세
[픽사베이] 소득수준별 기대수명 편차가 6.6세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회 인재근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5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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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할수록 뚱뚱하다? 비만양극화 2010년 이후 최대
가난할수록 뚱뚱해지지고 부자일수록 비만율이 떨어지는 '비만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중앙포토] 가난할수록 뚱뚱해지는 '비만 양극화'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다.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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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자영업자에 독사과 된 ‘장기 저금리’…서민·자영업자 '이자 폭탄' 코앞
미국발 기준금리 인상으로 국내 시중금리가 들썩이며 서민·자영업자에 대한 ‘이자 폭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장기간 지속한 저금리의 영향으로 가계대출이 한계치에 육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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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소득격차 해소 정책의 함정 "남미선 성장 막아 격차 더 확대"
문재인 정부의 화두는 ‘경제 민주주의’다. 문 대통령은 지난 10일 6·10 민주항쟁 기념사에서 “소득과 부의 불평등이 우리의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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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늙는 한국, 2060년엔 환갑 쯤 돼야 중간 연령층
저출산과 고령화가 심화되며 한국이 빠르게 늙어가고 있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16년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5125만 명인 한국의 총인구는 2031년 5296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