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국민소득, 인구 5000만 넘는 국가 중 6위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사상 처음으로 일본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5000만명 이상 국가 중에선 6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1분기(1~3월) 실질
-
작년 1인당 국민소득 3만6194달러…처음 일본 앞질렀다
김주원 기자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사상 처음으로 일본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5000만명 이상 국가 중에선 6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1분기(1~
-
1분기 경제성장률 속보치와 같은 1.3%…건설투자 회복 덕
지난4월 25일 부산항 신선대부두와 감만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뉴스1 올해 1분기 한국 경제 성장률이 1.3%로 잠정 집계됐다. 앞서 발표된 속보치와 같다.
-
사교성 좋아야 잘 살 수 있었다…남양의 수상민 생존 풍경 [김기협의 남양사(南洋史) ]
김기협 역사학자 동남아시아에 바다로부터 1백 km 이상 떨어진 곳이 육지 면적의 몇 퍼센트 되지 않는다. 대륙부나 큰 섬이라도 강우량이 많아서 바다처럼 보이는 큰 강과 호수가 많
-
‘사과값’부터 꺼낸 윤 대통령 “생활물가·금리 부담 줄일 것”
━ 경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가진 KBS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에서 박장범 KBS 앵커와 대담을 하고 있다. 대담에서 윤 대통령은
-
지난달 수출금액지수 3.3%↑…IT 회복에 석달 연속 상승
부산 남구 신선대부두(사진 아래)와 감만부두 모습. 송봉근 기자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금액지수가 반도체 가격 회복 등 영향으로 석 달 연속 올랐다.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
3분기 국민총소득 1.6%↑…한은 "성장의 질 나아져"
반도체 등 수출이 회복되면서 올 3분기(7~9월) 실질 국민총소득(GNI)의 전 분기 대비 증가율이 플러스(+) 전환했다.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도 지난 10월 속보치와
-
국민총소득은 0.7% 뒷걸음질
올 2분기 한국 경제가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전 분기 대비·잠정치) 0.6%를 기록하며 힘겹게 성장했다. 소득의 실질 구매력을 나타내는 실질 국민총소득(GNI) 증가율
-
2분기 GDP 0.6% 힘겹게 성장…국민총소득 3분기만에 감소
정근영 디자이너 올 2분기 한국 경제가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전 분기 대비·잠정치) 0.6%를 기록하며 힘겹게 성장했다. 실질 국민총소득(GNI) 증가율은 0.7% 감
-
반도체 가격 하락에 7월 수출금액 15.8%↓…10개월째 내림세
반도체 수출가격이 약세를 보이며 지난달 한국의 수출금액지수가 10개월째 하락했다. 다만 수입가격이 수출가격보다 더 크게 떨어지면서 교역조건지수는 2개월 연속 상승했다. 지난
-
"AI가 일자리 증발? 연봉격차 늘릴 것…국내법부터 빨리 정비를" [AI 패권전쟁]
美 브루킹스 연구소 엥글러 연구원 인터뷰 챗GPT 열풍 이후, 세계는 인공지능(AI) 관련 제도 정비를 서두르고 있다. 빅테크 기업들이 즐비한 미국은 미 벤처 자본의 대 중
-
[LIVE] 방미 귀국 尹, "한미동맹은 미래에 넘길 값진 유산"...바이든 "공통의 신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5박 7일간의 방미 일정을 위해 24일 출국, 30일 귀국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국빈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선
-
[이번 주 핫뉴스]북 도발?…11일 韓 기준금리ㆍ13일 美 CPI 등 주요 지표 공개 이어져(10~16일)
4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선거법 개정 #이재명 #양곡관리법 #바이든 아일랜드 방문 #룰라 방중 #탈북어민강제북송사건 재판 #정순신 청문회 #기준금리 #美 CPI #한미
-
상품·서비스 모두 부진, 경상수지 적자 시름
경상수지가 1월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하면서 한국 경제에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반도체 한파와 중국 경기 부진 여파다. 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효과가 기대에 못 미칠 경
-
1월 경상수지 적자 역대 최대..."연간으로는 260억달러 흑자 낼것"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경상수지는 45억2천만달러(약 5조9천664억원) 적자로 집계됐다. 사진은 부산 남구 신선대부두(아래)와 감만부두(
-
킹달러에 탈탈…국민소득, 대만에 역전됐다
‘킹달러(달러화 강세)’의 위력에 한국인의 호주머니도 가벼워졌다. 지난해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3만2661달러로 대만보다도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에 뒤처진
-
‘킹달러’에 뒷걸음질 친 1인당 국민소득, 20년만에 대만에 추월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킹달러’의 위력에 국민의 호주머니도 가벼워졌다. 지난해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3만2661달러로
-
韓 교역조건 22개월 연속 악화…반도체 부진에 유가 상승여파
반도체 등의 수출 부진과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여파로 한국의 교역조건이 22개월 연속 악화했다. 한국의 수출품이 수입품보다 제값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
수출금액지수 1년 전보다 11% 하락…2년6개월만에 최대폭
반도체 가격 하락 등의 여파로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금액지수가 1년 전보다 11% 이상 떨어졌다. 반대로 유가 강세 등과 더불어 수입금액지수는 약 3% 올랐다. 21일 오후
-
경제성장률 ‘0’ 근접, 국민소득은 ‘-’…저축 확 줄었다
한국 경제가 수출 부진 여파로 올해 3분기에 전 분기 대비 0.3% 성장했다. 내수와 수출 전망이 모두 어두워 올해 4분기 이후 역성장할 가능성도 커졌다. 국민의 주머니 사정을
-
경제는 제로성장, 국민소득은 역성장…고물가·고금리에 저축 줄여 소비했다
한국 경제가 수출 부진 여파로 올해 3분기에 전 분기 대비 0.3% 성장했다. 내수와 수출 전망이 모두 어두워 올해 4분기이후 역성장 할 가능성도 커졌다. 국민들의 주머니 사정을
-
내수덕에 3분기 경제성장률 0.3% 성장…실질 국민총소득은 0.7% 감소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탑승객들이 출국 수속을 밟기 위해 줄을 서 있는 모습. 연합뉴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민간 소비가 늘고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설비투자도 증가하
-
무너진 반도체에 수출 물량ㆍ금액 모두 감소…교역조건 19개월 연속 악화
반도체ㆍ석유제품 등의 수출 부진으로 지난달 수출이 금액과 물량 모두 전년 대비 감소했다. 특히 수출 금액은 2년 만에 하락하며 무역수지 적자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수출 가격과
-
내수로 버틴 3분기, 한국 경제 0.3% 성장…4분기 역성장 우려도
올해 3분기 한국 경제가 0.3% 성장했다. 1분기 이후 3개 분기 연속 제로 성장을 이어갔다. 다만 민간소비와 설비투자가 호조를 보이며 시장전망치(0.1%)를 웃돌았지만,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