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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폭력 없는 학교로 가는 길 한바탕 웃다 보면 보일 걸요
인터뷰를 마치고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보인 개그맨 윤형빈과 장성식 소년중앙 학생기자. 이날 인터뷰는 중앙일보가 창간 50주년을 맞아 9월 22일 론칭하는 청소년 온라인 매체 t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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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사람 닮은 로봇 휴머노이드…가장 어려운 건 두 발로 걷기
사람은 두 다리를 이용해 걷는 유일한 동물입니다. 그런데 사람이 아닌 무생물이 이족보행을 한다면 믿겨지나요? 사람처럼 두 팔과 두 다리가 있는 것은 물론이고 보고 듣고 판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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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특집] 하루 30분씩 6주간 차곡차곡 성장기 필요한 근력 쌓아가요
김석중 대표(왼쪽)의 시범에 따라 동작을 연습하는 학생기자들. 이제 본격적으로 몸 만들기에 도전할 시간입니다. 방학을 이용해 6주 동안 굳어진 몸을 유연하게 만들고 근력을 강화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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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기자 인터뷰] 학교 밖 봉사·캠프 활동 안전한지 적합한지 점검하죠
소중 학생기자단은 김희정 장관(왼쪽에서 두 번째) 인터뷰를 마친 후 여성가족부 북카페에서 담소를 나눴다. 왼쪽부터 이도겸(서울 공진중 2)·서고은(대구 성지중 2)·김지성(서울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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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저승사자 쫓아오고 벽에선 손이 불쑥…원없이 비명 지르며 뛰어다녔죠
오혜성(왼쪽)·유채현 학생기자 사이에 저승사자가 무표정한 얼굴로 서 있다. 등골이 오싹해지는 무서운 귀신들로 가득한 곳이 있습니다. 특수한 장치와 효과로 공포를 불러 일으키는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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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국민화가 박수근 전시회에 가다
‘국민화가 박수근’전에서 김수정 도슨트에게 설명을 듣고 있는 박혜린·김선재·김민재 학생기자(왼쪽부터). 전시장 벽면을 따라 박수근의 대표작 50점을 만날 수 있다. 우리나라 미술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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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즐긴 게임 되살려볼까’ 생각 하나로 MXM 만들게 됐죠
엔씨소프트 김형진 상무(가운데 오른쪽)와 이지호 수석을 인터뷰하는 모습. 개발자의 수명이 짧지 않냐는 질문에 김 상무는 “처음엔 ‘30대에도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의심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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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기자 리포트] 창단 3년 만에 가을 야구하게 된 힘, 7시간 동안 살펴봤죠
소중 독자 여러분도 야구를 좋아하나요? NC다이노스의 팬인 저는 창단 3년 만에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사실에 기쁨을 감출 수 없었어요. 평소에는 단지 팬으로서 가을 야구를 즐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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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문화재를 지켜야 하는 이유
국립고궁박물관에 전시된 고종황제의 어차 앞에 선 나선화 문화재청장(가운데)과 소중 학생기자단. 왼쪽부터 이상빈·한명준·임소정·김태윤·강준혁 학생. 사진=장진영 기자 우리나라에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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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청자부터 플라스틱 그릇 작품까지 천년 시간여행
삼성미술관 리움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리움(Leeum)은 고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의 Lee, 뮤지엄(Museum)의 ‘um’을 따서 2004년 서울 이태원에 문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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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1초 만에 행복해지는 주문…엄마·아빠의 "사랑해"
행복 찾기 - 10대를 행복하게 하는 말 소중 독자들은 어떤 말을 들을 때 가장 행복한가요. 또 태어나서 가장 행복했던 기억은 무엇인가요. 3기 모델과 기자단이 독자들을 대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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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10대는 힙합 스타일 ① 랩 작사 배워보기
힙합 음악에는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자신의 힘으로 열정을 다해 꿈을 이룬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왼쪽부터 일일 래퍼가 되어 본 엄진용(성남 보평초 6)·이서영(화성 솔빛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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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모음 닮은 놀이기구로 한글 원리 알아가요
1443년 12월, 한글이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한글의 제자원리(글자를 만든 원리)는 500여 년 전 발표됐는데 현대 언어학의 관점에서 살펴봐도 과학적인 체계라며 학자들의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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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임말 쓰는 건 한글이 음소글자라 가능한 일이죠
문영호 국립한글박물관 관장(오른쪽)이 소중 학생기자단에게 박물관의 특징과 한글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최서윤, 이하 ‘최’) 국립한글박물관이 설립된 이유와 박물관의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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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빛으로 그린 그림…조리개·셔터·감도를 활용하자
“찰칵”하는 순간, 세상은 렌즈로 들어와 조리개를 지나 셔터를 넘고 이미지 센서에 흔적을 남긴 뒤 디지털 엔진을 지나 메모리 카드에 저장된다. 1초도 안 걸려 사진이 찍힌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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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마지막 줄 시작은 3글자만 쓰세요
박희정 시조시인(가운데)과 배서현·배우리·이지호양(왼쪽부터)이 환하게 웃고 있다. 시조의 매력에 빠진 학생기자단은 박 시인의 조언에 따라 직접 시조를 써보기도 했다. 봄바람을 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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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캅, 10년 안에 친구 된다
로봇은 주어진 일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계입니다. 산업·의료·국방과 같이 여러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죠. 지난해 구글이라는 외국 기업이 휴머노이드 로봇 회사를 인수(물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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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기자 인터뷰]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소중 학생기자들이 안전행정부 장관실에 모여 유정복 장관(가운데)에게 질문하고 있다. 왼쪽부터 노경서·김덕룡·김영현·박세진 학생기자. 평화로운 가정 뒤에는 가족을 돌보는 어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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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슨 퍼스트’ 자세로 유머 섞고 쌍방향 소통하라
고(故) 헬렌 토머스 기자가 2009년 2월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삿대질하듯 손을 내민 채 질문을 퍼붓고 있다. 토머스는 “어려운 질문을 던질 때 민주주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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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부터 외국산 괴물 쥐 대책까지 환경 문제 궁금증 풀어…
김경은(왼쪽)·이제린 학생기자가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에서 태양열 발전의 원리를 실험하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의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이 실종됐습니다. 고려청자 빛을 닮은 아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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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통신문 50개 앱으로 받아 물 25만L 아꼈어요
심석초 환경동아리 ‘S. the 발자국’ 부원들. 왼쪽부터 정아윤·오병민·권나영·박찬혁·김정수(5학년) 학생.푸른 지구를 살리는 길로 물 절약을 택한 다섯 명의 친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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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할 때 비·바람 소리 들으면 암기력 35% 높아져
숭실대 소리공학연구소를 방문한 류우석(서울 홍제초 6) 학생기자. 소리공학연구소 배명진 교수에게 백색음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엄마는 말한다. “공부하면서 무슨 음악을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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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디스코클럽에 외국인 붐벼
본지 이찬삼 시카고편집국장 평양서 1신 중앙일보는 미국시카고지사 이찬삼 편집국장을 평양에 특파했다. 이 특파원은 주 북경 북한대사관으로부터 취재입국 비자를 받아 중국 민항기 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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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 대표들 서울의 4박5일|본사 기자들이 보고들은 그 전부 방담
L=27년만에 서울 땅을 밟은 북의 54명의 4박5일을 쫓느라 진이 빠진 모습들이군. 4박5일 집에 못 들어간 사람도 있다지? (웃음) 남북이 취재보도 태도에는 큰 차이가 있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