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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北사과 긍정 평가" 국민의힘 "긍정적이란 말이 절망적"
정부가 27일 서해상에서 북한의 총격으로 사망한 이모(47)씨 사건에 대해 북한 측에 공동조사를 공식 요청했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인 서주석 국가안보실 1차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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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왕회장 소떼 방북 22주년날 폭파" 현대아산 망연자실
북한이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건물을 폭파하면서 대북사업으로 속앓이를 해 온 현대아산의 근심은 더 깊어지게 됐다. 17일 북한 노동신문이 공개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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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경비정 옆 유유한 中유람선···아무르강에도 한류 바람
극동 러시아 지역의 젖줄 아무르강. 서쪽에서 흘러온 아무르강은 하바롭스크에서 남쪽에서 흘러온 우쑤리강(왼쪽 아래)과 만난 뒤 크게 방향을 틀어 북동쪽(사진 오른쪽)으로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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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 개발·실험 금지하는 법 북한에 있다
2016년 2월 7일 북한 조선중앙TV가 보도한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의 광명성 4호 발사 장면. [연합뉴스] 북한 환경백서 3 북한에도 다양한 환경 관련법이 있다.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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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눈부셔라, 한라산
윗세오름에서 내려오는 길, 뒤돌아본 세상은 예전에 보았던 한라산이 아니었다.(위) 윗세오름 근방, 켜켜이 쌓인 눈 물결.올겨울엔 제주도를 걷지 않으면 애석할 것 같다. 풍부한 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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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12월 9일
[제1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3월 31일] [제2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4월 25일] [제4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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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물 만난 계곡, 물 먹은 더위
충북 '내륙순환관광도로'를 아십니까 '내륙순환관광도로'라고 아시는지. 충청북도를 차로 달려봤다면 언뜻 만난 적이 있으실지 모르겠다. 남에서 북으로 충북 영동군.보은군.괴산군.충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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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000]
1991년 1. 3 : 최의웅(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 1.28 :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 알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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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명인] 윤도장 김종대씨
도수 높은 돋보기를 쓰고 대추나무 판 위에 자그마한 글씨를 새기는 윤도장(輪圖匠.중요 무형문화재 제 110호) 김종대(金鍾垈.68.전북 고창군 성내면 산림리.063-562-3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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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금강산호 부산 출항 유감
현대의 금강산 유람선 부산항 첫 출항을 두고 말들이 많다. 지난 9일 풍악호가 떠나간 뒤 부산세관.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부산경찰청 등 주변에서는 현대가 '국책사업' 임을 내세워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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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미씨 쓴 자술서 내용 뭘까]
북한에 억류됐다 풀려난 금강산 관광객 민영미씨는 과연 북한에서 어떤 내용의 자술서를 썼을까. 閔씨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는 당국의 발표가 늦어지면서 이같은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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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민영미씨 “기억하고 싶지 않는 악몽 6일”
금강산 관광에 나섰다 북한에 6일 동안 억류됐던 민영미 (閔泳美.35.여) 씨는 북한의 집요한 강요와 협박에 못이겨 허위자술서를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閔씨가 지난 25일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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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씨 北협박 못이겨 '공작요원' 자술서 써줘
금강산 관광을 갔다가 북한에 6일 동안 억류됐다 석방된 민영미 (閔泳美.35.주부) 씨가 북한측의 협박에 못 이겨 '공작요원' 임을 시인하는 허위자술서를 쓴 뒤에야 풀려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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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금강산관광객 1명 억류
금강산 관광길에 나섰던 우리 관광객이 20일 북한측에 억류됐다. 이와 관련, 정부는 21일 밤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를 열어 관광객에 대한 신변안전보장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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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호 22일 아침 귀환
○…반세기만에 실시된 역사적인 금강산 관광에서 민간차원의 이산가족 생사확인이 처음으로 이뤄졌다. 금강산관광에 나섰던 박순용 (朴淳瑢.77.충북청주시) 씨는 21일 북한당국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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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 봉래호도 장전 안착 관광나서
○…금강산 첫 관광선인 현대금강호가 4박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1일 오후 7시쯤 장전항을 출발, 11시30분 군사분계선을 넘어 22일 오전 6시 동해항으로 돌아온다. 또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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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유람선 출항자 동해시 준비상황
정주영 (鄭周榮)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2차 소떼 방북이 이번주로 예정되면서 금강산 관광 유람선의 첫 출항도 빠르면 다음달 초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몇차례 출항 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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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대둔산.가야산.두륜산 늦가을 단풍객 유혹
가을이 막바지로 들어서면서 강원도등 중부 이북 지역에는 단풍이 서서히 지고 있다.그러나 남부지방과 일부 중부지역의 산들은이번 주말부터 이달 중순까지 절정기를 맞을 전망이어서 늦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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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수공위협” 누구 판단인가/수술대에 오르는 평화의 댐
◎당시 안기부 정보자료 집중 추적/감사원선 이미 3주 전부터 준비 감사원의 칼날이 드디어 성역으로 존재해왔던 국가 최고 정보기관에까지 미치게 됐다. 감사원은 16일 평화의 댐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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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산악회 등반대회/국립공원 입장료 안내(주사위)
○…지난 26일 민주산악회 서울 종로·강원도지부 회원 1천5백여명이 강원도 명주군 연곡면 국립공원 소금강으로 야유회를 가 입장료도 내지 않고 들어간데다 등반중 개인이 재배하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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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시·군 60만명 식수난/부여취수장 침수… 급수 전면중단 소동
【전주·부여=모보일·박상하기자】 금강 광역상수도를 이용하고 있는 전북 전주·군산·이리 및 충남 부여·논산지역 등 8개 시·군,27개 단위 지역관내 60여만명의 주민들이 충남 부여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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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되면 물과 씨름하는「수문장」|한강 홍수통제소장
장마철에 접어들기 시작한 이맘때쯤이면 가장 바빠지는 곳이 있다. 5대강에 포진해있는 홍수통제소가 그곳이다. 홍수통제소 중에서도 한강 홍수통제소는 그 기능과 역할 면에서 가장 으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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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관광|분단 현장서 통일 염원 다진다
남북 분단의 한이 맺힌 6·25가 다시 찾아왔다. 진홍색 핏빛만큼이나 짙은 한이 서린 휴전선 일대는 긴장감을 넘어 적막감마저 감돌고 있다. 격전의 현장은 잡초가 우거져 세월의 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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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무엇이 문제인가|쓰레기…폭력…바가지…“놀이 문화” 실종
「즐거워야했을 피서 길」이 많은 사람들에게 「지겹고 괴로웠던 피서 길」이 돼야했던 올 여름이었다. 곳곳마다 무질서와 각종 범죄가 판쳤고 몰려다니는 승용차·버스로 길이란 길은 온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