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치로드]‘김치산업 육성 방안’발표…내년 국산김치 휴게소 100곳으로
국산 김치의 품질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외 시장을 넓히기 위한 '김치산업 육성방안'이 6일 발표됐다. 최근 한국 김치를 선호하는 국가가 늘면서 김치 수출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
채인택의 혁신을 일군 아시아의 기업인(6) 마윈(馬雲) 알리바바 창업자 아시아 경영의 역사를 새롭게 쓴 ‘중국의 희망’
중국 e-커머스 업체 알리바바의 창업자인 마윈(馬雲·53) 회장이 아시아 경영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알리바바는 이미 지난해 전세계 주가총액 상위 10위에 랭크됐다. 마 회장
-
가장 경쟁 치열한 음식점, 김밥·치킨 아닌…
한국의 음식점엔 한꺼번에 몇 사람이나 들어갈 수 있을까. 2010년 기준으로 한국의 음식점(술집과 비알코올 음료점 포함)은 모두 58만6000개로 2438만1000명의 좌석이 있
-
[한우덕의 13억 경제학] 중국경제 콘서트(5) ‘중국시장, 그림의 떡?’
한 독자께서 '콘서트에 어찌 음악이 없느냐?'고 꼬집습니다. 왜 없겠습니까. 오늘 알아두면 여러 모로 도움이 될 노래 한 곡으로 콘서트를 시작합니다. 친구, '펑요우(朋友)'라는
-
북 로켓 발사 후 개성공단, “설비·인력 다 여기 있어 떠나고 싶어도 …”
“(개성공단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있을지 몰라도 겉으로는 절대 드러낼 수 없어요. 인력과 각종 설비가 이곳에 있는데 어떻게 나올 수 있겠어요.” 북한 개성공단에서 섬유류를 생산하
-
중국 7년 호황 이끈 산업도시 둥관 … 그곳서 ‘도산 물결’ 시작된 까닭은
중국 개혁·개방 1번지인 광둥(廣東)성 선전()에서 자동차로 1시간여 떨어진 둥관(東莞). ‘둥관~선전 고속도로가 막히면 세계 컴퓨터 생산의 70%가 차질을 빚는다’는 말이 나올
-
‘팍스 시니카’ 온다 모든 비즈니스 베이징으로
완샹을 보면 중국 경제가 보인다. 중국의 대표적 민영기업인 완샹그룹은 지난 30년 간 추진된 중국의 개혁·개방 정책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농촌 청년 루관추가 자전거 수리소로 시작
-
[한반도 평화의 길] 해외자본 유치 북한개방 촉매
개성공단은 남북 경제협력에 전환점을 이룰 것이다. 중앙대 이상만 교수(민족통일연구소장)는 "개성공단이 남북한 경제의 연결고리로서 큰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내다봤다. 중기적으로 북
-
[신 남북시대] 5. 남북경협 우선 과제는…
"15일 환송 오찬때 곁에 앉았던 장성택(張成澤)당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이 '남북경협을 위해 제안할 것이 없느냐' 고 물어요. 그래서 '투자보장협정과 같은 제도적 장치를 만들어 달라
-
[남북 정상회담] 남북 경협 전망과 과제
남북정상회담은 경제적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그동안 남북경협이 소규모 위탁가공이나 단순교역 위주로 진행되면서 민간 기업들은 북한의 취약한 인프라와 자유로운 왕래의 제한 등으로
-
[남북 정상회담] 남북 경협 전망과 과제
남북정상회담은 경제적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그동안 남북경협이 소규모 위탁가공이나 단순교역 위주로 진행되면서 민간 기업들은 북한의 취약한 인프라와 자유로운 왕래의 제한 등으로
-
[남북 정상회담 각계반응 2]
◈국방부 국방부는 10일 김대중 대통령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6월 남북정상회담 합의 내용이 발표된데 대해 공식적인논평을 내지는 않았으나 한반도의 긴장완화와 남북의 화해.협력를
-
증권업계 "현대그룹주 남북정상회담 최대수혜"
오는 6월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 성사로 주식시장에서는 이와 관련, 어떠한 종목들이 수혜종목으로 떠오를 것인가가 초미의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증권전문가들은 우선 수혜종목군으로 1
-
재계 '북한 특수' 촉각… 잇단 방북
재계가 '북한 특수(特需)' 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남북경협위원회 위원장인 장치혁 고합그룹 회장 등 이북 출신 기업인 10명은 북한으로부터 정식 초청장을
-
재계 '북한 특수' 촉각… 잇단 방북
재계가 '북한 특수(特需)' 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남북경협위원회 위원장인 장치혁 고합그룹 회장 등 이북 출신 기업인 10명은 북한으로부터 정식 초청장을
-
재계 '북한 특수' 촉각… 잇단 방북
재계가 '북한 특수(特需)' 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남북경협위원회 위원장인 장치혁 고합그룹 회장 등 이북 출신 기업인 10명은 북한으로부터 정식 초청장을
-
[커버스토리] 수도권 공단 수해현장 르포
인천시 서구 오류동 마전공단. 수해와 태풍이 할퀴고 간 4일 하늘은 눈부시게 파랬지만 이곳에 있는 20여 중소기업 임직원들은 하늘을 쳐다볼 엄두를 못냈다. "IMF체제 이후 경기가
-
장애인사장이 장애인 17명 고용 화제
19일 오전 10시 경기도양평군양평읍백안리339 시골마을에 자리잡은 숙녀복 임가공업체인 시온상사 1층 작업실. 20대 초반의 한 여직원이 휠체어에 앉아 재봉틀을 돌리고 있다. 옆에
-
[금강산 관광개발 합의로 기대부푼 경협]
남북경협이 드디어 물꼬가 터질 것인가. 정주영 (鄭周永) 현대 명예회장이 분단이후 첫 민간인의 판문점을 통한 북한방문에서 북한측과 금강산 관광개발등에 합의하면서 남북 경협확대에 대
-
[對북한정책, 규제완화 의미와 전망]대북투자 기업에 일임
27일 발표된 정부의 남북경협 활성화방안과 이산가족 상봉 추진계획은 새 정부의 전향적 대북 (對北) 정책을 다시한번 분명히 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새 정부 1백대 과제와 대북정책
-
對北투자 물꼬 민간기관이 추진 - 아세아민간교류협회
북한 나진.선봉 자유경제무역지대 투자의 막힌 물꼬를 트려는 시도가 국내 한 민간기관에 의해 추진돼 관심을 끌고 있다. 아세아민간교류협회(회장 張洪善)는 나진.선봉 행정경제위원회의
-
남북經協,내부자거래돼야
며칠전 도쿄(東京)에서 북한 대외경제협력추진위원회 김정우(金正宇)위원장 일행과 만나 진지하게 토론할 기회가 있었다.수년전평양 국제회의에서 이미 만난 적이 있는 구면인데다 북한의 개
-
對北經協,요란스럽지 않게
과거 북한측과 가방의 임가공(賃加工)무역을 하던 코오롱상사가손해를 봐 수출보험공사가 보상해준 것이나,92년 남북경제교류. 협력공동위원회구성과 분기별 1회씩 위원회를 열기로 하고 지
-
對北경협은 일관성 있게
국토통일원이 소규모 남북경협사업을 승인하고,일부 기업에 사업자자격을 준 것은 경수로 문제로 교착(交錯)상태에 빠진 남북관계에 중대한 전기를 마련한 것이다.우리는 두가지 관점에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