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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중권의 여자 오디세이 ⑤ 진취적인 운명론자, 바다는 깊다

    진중권의 여자 오디세이 ⑤ 진취적인 운명론자, 바다는 깊다

    “자신을 가수라고 생각하나요, 아니면 배우라고 생각하나요?” 정체성을 물었더니 “예술의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가수와 배우의 구별이 없었다”라는 대답이 돌아온다. “그런 구분을

    온라인 중앙일보

    2014.12.28 05:00

  • [바빠도 본다] 장얼, 존 말코비치, 원스까지…오감만족 연말 공연!

    [바빠도 본다] 장얼, 존 말코비치, 원스까지…오감만족 연말 공연!

    1. 장기하와 얼굴들, 3집 발매 앵콜 공연 지난 가을 3집 ‘사람의 마음’을 발표했던 록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이 연말 공연을 펼친다. 앞서 전국투어가 소극장에서 진행됐다면 이번

    중앙일보

    2014.12.23 05:00

  • 중앙일보·교보문고 선정 '2014 올해의 좋은 책 10'

    중앙일보·교보문고 선정 '2014 올해의 좋은 책 10'

    [일러스트=강일구]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14년의 끝머리다. 세월호 비극으로 모두가 아파했던 한 해다. 바탕이 튼튼하지 못한 우리 사회의 민낯이 드러났다.

    중앙일보

    2014.12.20 01:01

  • 신념을 지키는 ‘열녀’ 춘향인듯 춘향 아닌

    신념을 지키는 ‘열녀’ 춘향인듯 춘향 아닌

    ‘춘향’역에 트리플캐스팅 된 국립창극단원 민은경(왼쪽)과 정은혜 열여섯 꽃다운 나이에 하룻밤의 맹세를 지키기 위해 모진 고문을 견뎌낸 여인의 이야기에 공감할 현대인이 얼마나 될까

    중앙선데이

    2014.11.29 02:50

  • 할리우드를 홀린 새로운 호주 배우들①

    할리우드를 홀린 새로운 호주 배우들①

    할리우드는 미국만 아니라 전 세계의 재능 있는 배우들이 각축을 벌이는 무대다. 그 뜨거운 한복판에서 휴 잭맨·니콜 키드먼 같은 호주 배우들은 당당히 연기력과 스타성을 뽐내왔다. 여

    중앙일보

    2014.11.28 05:00

  • 열녀에서 영웅으로 춘향이 달라진다

    열녀에서 영웅으로 춘향이 달라진다

    “이전의 춘향과 다르지 않을 거라면 내가 연출할 이유는 없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유치원생부터 모르는 사람이 없는 ‘춘향가’가 색다른 옷을 입는다. ‘20세기 최고의 연출가’로

    중앙선데이

    2014.11.08 02:30

  • [책꽂이] 아트 비즈니스 外

    문학·예술 ● 아트 비즈니스(박지영 지음, 아트북스, 272쪽, 1만7000원)=미술품은 왜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오를까. 프랜시스 베이컨의 그림 ‘루치안 프로이트의 세 점의 습

    중앙일보

    2014.10.11 00:20

  • [문소영의 문화 트렌드] 셰익스피어식 유머 ‘원천 기술’ 수입이라도 해야 하나

    [문소영의 문화 트렌드] 셰익스피어식 유머 ‘원천 기술’ 수입이라도 해야 하나

    “아무렴, 타고난 게 많은 분이죠. 타고난 바보에다 싸움꾼이잖아요. 그나마 타고난 비겁함이 싸움 기질을 누그러뜨려줘서 망정이지 안 그랬으면 타고난 팔자가 무덤 직행이었을 걸요.”

    중앙선데이

    2014.10.05 02:27

  • 우리의 마음 꿈틀대게 하는 생생 무대 속으로

    우리의 마음 꿈틀대게 하는 생생 무대 속으로

    최근 동시다발로 막을 올린 굵직굵직한 작품들 덕분에 연극팬들은 분주하다. 국립극단의 ‘살아있는 이중생 각하’, 명동예술극장과 동경예술극장이 힘을 모은 ‘반신’, 실험극장과 서울시극

    중앙선데이

    2014.09.27 03:04

  • 블록버스터 ‘아이다’ vs 만년의 역작 ‘오텔로’

    블록버스터 ‘아이다’ vs 만년의 역작 ‘오텔로’

    베르디(1813~1901·위 그림)의 작품 ‘아이다’와 ‘오텔로’가 11월 나란히 무대에 오른다. 아이다는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팀이, 오텔로는 국립오페라단이 공연한다.베르디 걸작

    중앙일보

    2014.09.24 00:10

  • 금주의 문화행사

    금주의 문화행사

    영화 닌자터틀감독: 조나단 리브스만배우: 메간 폭스, 피터 플로스잭등급: 12세 관람가악당 슈레더와 그가 이끄는 조직 풋 클랜이 장악한 이후 뉴욕은 무법도시가 됐다. 열정적인 방

    중앙선데이

    2014.08.23 14:41

  • 시한부 인생 소년과 소녀 두려움 없는 사랑의 세계로

    시한부 인생 소년과 소녀 두려움 없는 사랑의 세계로

    이 영화의 원제는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The Fault in Our Stars)’다. 미국 작가 존 그린이 2012년 발표한 같은 제목의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다. 번역투가 다

    중앙선데이

    2014.08.16 01:29

  • 힘든데 웃기다 … 체호프가 본 인생

    힘든데 웃기다 … 체호프가 본 인생

    타계 110주년을 맞은 러시아의 문호, 안톤 체호프(1860~1904·사진)의 작품이 연이어 연극 무대에 오르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6일까지 서울 서계동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중앙일보

    2014.07.23 01:15

  • “권력을 쟁취했지만 내 마음엔 행복이 없구나”

    “권력을 쟁취했지만 내 마음엔 행복이 없구나”

    셰익스피어의 비극 가운데 가장 짧으면서도 강렬한 작품 『맥베스』는 무엇에 관한 비극일까? 무모한 권력 찬탈자의 비극? 글래미스의 영주였던 맥베스가 마녀들의 예언에 이끌려 덩컨 왕

    중앙선데이

    2014.05.31 02:21

  • 거룩함 외치며 권력만 탐하는 정치 ‘깡패’들

    거룩함 외치며 권력만 탐하는 정치 ‘깡패’들

    선거가 코앞이다. 과거 선거운동이 널찍한 광장에 사람을 모아놓고 적당히 분위기를 띄웠다면, 이제는 멀티미디어가 대중의 감정을 교묘히 건드리고, SNS가 물샐틈없이 대중 하나하나를

    중앙선데이

    2014.05.31 02:10

  • 기품의 '홍대 여신' 깊이의 옷을 입다

    기품의 '홍대 여신' 깊이의 옷을 입다

    빛과 그림자의 거리를 가로지르는 2집 ‘Light & Shade’로 컴백한 루시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언제부턴가 인디 여성 뮤지션은 히피처럼 옷을 입고 작은 통기타를 매고 샤

    중앙일보

    2014.05.23 00:45

  • “영화가 할리우드 따라 하지 않듯 뮤지컬도 우리 스타일로 해야죠”

    “영화가 할리우드 따라 하지 않듯 뮤지컬도 우리 스타일로 해야죠”

    뮤지컬 ‘오필리어’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을 기념해 그의 숱한 대표작들이 무대를 오르내리는 가운데 조금 낯선 작품이 명함을 내밀었다. 뮤지컬 ‘오필리어’(5월 16~25일·세

    중앙선데이

    2014.05.03 02:29

  • 셰익스피어를 읊었다, 우리 전통시 운율로

    셰익스피어를 읊었다, 우리 전통시 운율로

    최종철 교수는 “셰익스피어 작품은 소리 내어 읽어야 한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올해는 영국의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1564~1616)의 탄생 450주년이 되는 해다

    중앙일보

    2014.04.29 00:19

  • [사진]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

    [사진]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

    영국 잉글랜드 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Stratford-upon-Avon)에서 26일(현지시간)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 기념 행사'가 열렸다. 영화배우 존 에반스 부부가 셰익스

    온라인 중앙일보

    2014.04.28 00:01

  • 금주의 문화행사

    금주의 문화행사

    영화 방황하는 칼날감독: 이정호 배우: 정재영, 이성민등급: 청소년관람불가버려진 동네 목욕탕에서 여중생 수진의 시체가 발견된다. 아버지 상현은 하나뿐인 딸의 죽음 앞에 분노한다.

    중앙선데이

    2014.04.05 03:19

  • 가난한 재일 한국인, 유대인에 감정이입

    가난한 재일 한국인, 유대인에 감정이입

    ‘노래하는 샤일록’의 정의신 연출가. 그는 샤일록을 차별과 편견의 희생자로 그려냈다. [김상선 기자]“희망이란 말은 너무 거창해요. 삶에 큰 희망이 있다면 그만큼 절망의 깊이도 깊

    중앙일보

    2014.04.04 00:54

  •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 … 연극·뮤지컬 공연 잇따라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 … 연극·뮤지컬 공연 잇따라

    올해로 탄생 450주년을 맞은 영국의 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1564∼1616)의 작품이 줄줄이 무대에 오른다.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곳은 국립극단이다. 김윤철 예술감독은

    중앙일보

    2014.03.17 00:29

  • [독자 이벤트] 중앙SUNDAY 창간 7주년 독자이벤트 2탄! 연극 ‘무사시’에 초대합니다.

    [독자 이벤트] 중앙SUNDAY 창간 7주년 독자이벤트 2탄! 연극 ‘무사시’에 초대합니다.

    중앙SUNDAY가 창간 7주년(3월 18일)을 맞아 연극 ‘무사시’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그리스 비극과 셰익스피어를 일본 전통문화 안에서 풀어낸 독특한 무대 미학으로 세계

    중앙선데이

    2014.03.15 01:28

  • “맥베스는 낡았다? 그 속의 인간 욕망·심리 … 지금도 변함 없어요”

    “맥베스는 낡았다? 그 속의 인간 욕망·심리 … 지금도 변함 없어요”

    전 세계 어딘가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공연된다는 셰익스피어(1564~1616)지만, 올해는 탄생 450주년인 만큼 더욱 자주 ‘그분’을 만나게 됐다. 국립극단도 봄마당 3부작을 셰

    중앙선데이

    2014.03.08 0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