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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0 문화 가이드
[책] 로큰롤의 유산을 찾아서 저자: 조현진출판사: 안나푸르나가격: 1만8000원 로큰롤의 유산을 찾아 저자가 직접 미국 전역을 발로 뛰어 만든 생생한 뮤직 리포트. 빌보드지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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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만족한 노동개혁 보고, 실무자는 송호창의 부인
2012년 19대 총선 의왕-과천 선거구에서 당선된 당시 민주당 송호창 후보(오른쪽)가 부인 송민선씨와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23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 한쪽 벽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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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vs 공연] 가문의 복수 vs 망국의 복수 … 고전을 재해석하다
연극 ‘조씨고아’ ‘태풍기담’ 고전을 재해석한 연극이 잇달아 무대에 오른다.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왼쪽 사진)은 명동예술극장에서 11월 4~22일, ‘태풍기담’은 남산예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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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리트머스 종이' 배우·PD·작가가 쓰는 '막장 감별법'
'시동생과 형수의 불륜을 다룬 이야기'드라마로 만들어진다면 즉시 '막장'이라고 불릴만한 이야기이지만 이는 셰익스피어의 명작으로 불리는 '햄릿'의 줄거리다. 그리스신화에 등장하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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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동굴 밖으로 나오라
오민석시인단국대 영어영문학과 교수셰익스피어의 『오셀로』를 보면 많은 생각이 오고 간다. 오셀로는 악당 이야고의 계략에 넘어가 아무 잘못도 없는 아내 데스데모나를 부정하다고 의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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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동굴 밖으로 나오라
셰익스피어의 『오셀로』를 보면 많은 생각이 오고 간다. 오셀로는 악당 이야고의 계략에 넘어가 아무 잘못도 없는 부인 데스데모나를 부정하다고 의심하고 목 졸라 죽인다. 무엇이 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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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추천 공연
한가위가 성큼 다가왔다. 가족과 함께 보낼 명절 등에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됐다. 셰익스피어의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을 뮤지컬로 만날 수 있다. 동화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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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추천 공연
한가위가 성큼 다가왔다. 가족과 함께 보낼 명절 등에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됐다. 셰익스피어의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을 뮤지컬로 만날 수 있다. 동화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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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우스는?내 안에 남아있는?순수함 찾는 과정”
시대를 관통하는 연극이란 흔치 않다. 무대는 동시대 관객을 전제로 만들어지고, 관객은 늘 새로운 것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그리스 비극이나 셰익스피어 같은 불멸의 고전을 제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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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다녀왔느냐” … 차남이 도쿄 머문 사실도 잊은 신격호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지난달 27일 총괄회장을 만났는데 처음엔 침착하고 아무 문제없었다. 그런데 대화 도중에 ‘어?’라고 생각이 드는 국면이 있었다. 같은 질문을 다시 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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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여행 가서 만나본다, 첫사랑의 추억
여행과 책은 환상의 커플이다. 여행지의 낯선 경험과 책의 내용이 기묘하게 맞아 떨어지면 예상치 않은 감동을 맛보기도 한다. [사진 현대카드 트래블 라이브러리] 맥베드 윌리엄 셰익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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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의 눈으로 바라본 인간 연산
‘세상에 저런 미친X이 있나’. 최근 개봉한 영화 ‘간신’에서 병적인 향락과 광기에 빠져 날뛰는 연산군을 보며 절로 든 생각이다. 영화는 천하의 간신배로 꼽히는 임숭재 등 연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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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외도’가 아름다운 이유
[뉴스위크]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소설 ‘위대한 개츠비’가 지난 4월 발간 90주년을 맞았다. 지난 5월에는 바즈 루어만 감독의 동명 영화가 개봉 2주년을 맞았다. 책을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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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속으로] 정치로 얼룩진 아베 역사관 전체주의 국가서 가능한 일
콜레주 드 프랑스의 로제 샤르티에 교수.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 받는 역사학자다. “학교 역사교육은 사실에 기초해 진보·보수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아야 한다”고 했다. [권혁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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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2차 대전 종전 70년, 무솔리니를 추적하다
무솔리니 흰 대리석 얼굴상. 생전에 부릅뜬 눈, 꾹 다문 입술을 형상화했다. 그의 고향인 이탈리아 북부 작은 마을 프레다피오에 있는 지하 납골당 돌무덤 앞에 놓여 있다. 파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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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일간의 영국일주
[여성중앙] 지난겨울 그녀가 영국에서 머물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여행기를 청탁했을 때, 그녀는 아직 영국에서 햇살 찾아 삼만 리 중이라며 두 달째 머무는 동안 체력이 고갈되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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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트렌드] 연극 페리클레스
페리클레스 5월 12~31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3만~6만원. 문의 02-580-1300 셰익스피어 후기 낭만주의 경향을 대표하는 걸작 ‘페리클레스’가 관객을 찾아온다.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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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추천 공연
봄기운이 퍼지면서 공연계에도 다채로운 작품들이 막을 올리고 있다. 삶에 지친 관객들에게 향수와 웃음을 선사하는 공연들이 잇따라 무대에 오른다. 복고풍의 유행을 타고 중장년의 향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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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 묻어나는 발레, 할수록 욕심나요
우아한 미소를 머금고 나비처럼 사뿐사뿐~. ‘발레’ 하면 떠오르는 풍경이다. 15일 국립발레단 연습실 풍경은 사뭇 달랐다. 김지영, 이은원, 신승원 등 주역 무용수들이 눈을 부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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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마디] "꺼져라, 꺼져라. 인생이란 걸어다니는 그림자일 뿐…"
"꺼져라, 꺼져라. 인생이란 걸어다니는 그림자일 뿐, 뽐내고 떠들어대지만 시간이 지나면 말없이 사라져버리는 가련한 배우에 불과하다. 아무런 의미도 없는 헛소리와 분노로 가득한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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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는 듯한 색채의 울림 인간 감정·경험 오롯이 담아
마크 로스코의 ‘무제’(1953), 캔버스에 오일, 195 x 172.1cm, ⓒ 1998 Kate Rothko Prizel and Christopher Rothko / 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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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서 오페라를 만나다
영화관에서 만나는 오페라는 어떤 느낌일까.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The Met: Live in HD’ 2015년 시즌이 24일 시작된다. 올해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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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병원 잘 안 가요, 자연치유력 믿으니까
최정동 기자 “책을 읽다가 의사나 질병 얘기가 나오면 직업 탓인지 집중하게 됩니다. 환자들에게 얘기해줄 거리가 생기잖아요. 임신을 앞둔 여성들에겐 미국의 여류 추리소설 작가 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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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은 병원 잘 안 가요, 자연치유력 믿으니까
“책을 읽다가 의사나 질병 얘기가 나오면 직업 탓인지 집중하게 됩니다. 환자들에게 얘기해줄 거리가 생기잖아요. 임신을 앞둔 여성들에겐 미국의 여류 추리소설 작가 애거사 크리스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