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오래] 김국진의 튼튼마디 백세인생(2) 은퇴 후 과거 집착은 건강만 해쳐
호모 센테나리안. 평균수명 100세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다. 장수는 분명 축복이지만 건강 없이는 재앙이다. 강건한 마디(관절)와 음식물을 소화·배출하는 장기, 혈관 등 모든 기관과
-
[마이 베스트] 사피엔스가 진화의 마지막 단계라고?
이달부터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마이 베스트’를 선정합니다. 직전 달 출간된 신간 중 콘텐트 완성도와 사회적 영향력 등을 고려해 뽑은 책들로, 단순히 판매 부수만 계산한 베스트셀러
-
유발 하라리 『호모 데우스』
호모 데우스: 미래의 역사유발 하라리 지음김영주 옮김, 김영사630쪽, 2만2000원 조현욱 과학과 소통 대표 『호모 데우스』 이 책은 국제적 베스트셀러 『사피엔스』의 후속작
-
홍삼이 아토피피부염 증상 개선...긁는 횟수 크게 감소시켜
[배지영 기자] 아토피 피부염에 홍삼 섭취가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카톨릭대의대(인천성모병원) 피부과 조상현 교수팀은 쥐를 대상으로 홍삼을 섭취하게 한 결과, 그렇지 않
-
[소년중앙] 나쁜 기억만 지우는 버튼 있다면 누를 건가요
기억은 참 이상합니다. 몇 년 전에 꾼 악몽은 아직도 생생하게 떠오르면서, 어젯밤에 꾼 꿈은 양치를 하는 순간부터 기억이 나질 않아요. 사실 꿈만 기억 못 하는 건 아니에요. 어제
-
[라이프] 혼자 술 마시는 그녀 … 알코올 중독 위험 더 높아요
김모(52·여)씨는 3년 전 남편이 회사를 옮기면서 함께 부산으로 이사했다. 부산에 연고가 없어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 보니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았다. 남편이 출근한 어느 날
-
노인을 위한 나라 만들기
━ 공감 共感 봄바람이 살살 느껴질 무렵이면, '오늘의 영화'라는 비평모음집으로 한 해를 돌아보는 작업에 들어간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로 각인된 윤동주의 강렬한 삶을 회
-
[월간중앙 2월호] 겨울철 미세먼지의 습격
지난해 11월 초부터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인 날이 잦아졌다. 한·미 공동 측정 결과, 국내 미세먼지 오염의 48.6%가 중국에서 온 것이고 나머지는 국내 자체
-
[라이프 트렌드] 암세포 자살 유도, 혈전 녹여 혈액순환 돕는 천연 면역물질
지난해 4월 전남 완도 앞바다에서 어부가 미역을 건져 올리고 있다. 완도산 미역엔 면역기능이 뛰어난 후코이단이 풍부하다. [사진 해림후코이단]미역귀에 풍부한 후코이단미역·다시마 같
-
암세포 자살 유도, 혈전 녹여 혈액순환 돕는 천연 면역물질
지난해 4월 전남 완도 앞바다에서 어부가 미역을 건져 올리고 있다. 완도산 미역엔 면역기능이 뛰어난 후코이단이 풍부하다. [사진 해림후코이단]미역·다시마 같은 해조류에 ‘신(神)의
-
[세상 속으로] 귀뚜라미를 ‘좀비’로 삼은 선충, 물에 뛰어들어 죽게 해 번식
━ 영화 같은 자연계 좀비 현상 좀비가 퍼지는 고속열차 안에서 주인공 석우(공유)가 딸을 구하려고 사투를 벌이는 영화 ‘부산행’. 1156만 명이나 관람해 지난해 영화 중 가장
-
SNS 가짜뉴스 공유·댓글 수, NYT·CNN 뉴스 앞질렀다
‘힐러리 클린턴의 e메일 유출을 조사하던 미 연방수사국(FBI) 요원이 살인 뒤 자살한 채 발견됐다’. 이달 초 페이스북 등을 통해 미국에 널리 퍼진 기사다. 출처는 ‘덴버가디언’
-
[삶의 향기] 전세에서 월셋방으로 옮기는 안타까운 사연
김동규서울대 의대 교수신경외과학교실의사 생활 약 40년간 많은 부류의 사람과 인연을 맺었다. 대부분 보통 사람들이었지만 지체 높은 고관도 돈 많은 부자도 진료했다. 정말 어려운 처
-
파킨슨병 환자 자살 위험 높아 "마음 건강 돌봐야"
파킨슨병을 진단받은 환자가 일반인에 비해 자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진표 교수 연구팀은 1996년부터 2012년까지 파킨슨병을 진단받은 환
-
죽더라도 맞겠다는 도핑, 악착같이 막겠다는 反도핑
서울 올림픽 3관왕 그리피스 조이너. 돌연사한 그녀에 대한 도핑 의혹이 끊이지 않았다. [중앙포토] 1988년 서울 올림픽 육상 3관왕인 그리피스 조이너, 그녀가 돌연사했다. 올
-
[라이프 트렌드] 울퉁불퉁한 피부, 고주파 열에너지 쪼이니 매끈매끈
차움 디톡스 슬리밍센터 이윤경 교수가 1㎏ 지방 모형을 들고 셀룰라이트 제거 시술 중인 환자와 이야기하고 있다. 프리랜서 임성필휴가철이다. 여성의 고민은 단연 몸매와 다이어트다.
-
울퉁불퉁한 피부, 고주파 열에너지 쪼이니 매끈매끈
차움 디톡스 슬리밍센터 이윤경 교수가 1㎏ 지방 모형을 들고 셀룰라이트 제거 시술 중인 환자와 이야기하고 있다. 프리랜서 임성필휴가철이다. 여성의 고민은 단연 몸매와 다이어트다.
-
“20년 뒤 당뇨·뇌혈관질환 사망 줄고, 암·심장질환 늘 것”
편의점을 운영하는 천모(65·경남 창원시)씨는 10여 년 전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 평소 술과 담배를 즐기던 그는 꾸준한 병원 진료와 주변의 조언 덕분에 ‘새사람’으로 거듭났다.
-
[단독] 10여 년 뒤 사망 원인은?…"암·심장질환·자살 ↑, 뇌혈관질환·교통사고·당뇨병 ↓"
편의점을 운영하는 천모(65·경남 창원시)씨는 10여 년 전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 평소 술과 담배를 즐기던 그는 꾸준한 병원 진료와 주변의 조언 덕분에 ‘새 사람’으로 거듭났다.
-
적게 먹었더니 세포 깨끗, 저세상에 못 간다고 전해라
미토콘드리아(붉은색)는 세포의 보일러로, 과식으로 고장나면 분해돼야 한다. 파란색으로 나타낸 것은 세포핵이다. 장거리 배낭여행의 성공 비결은 불필요한 것을 과감히 버리는 거다.
-
[열려라 입시] 꿈 좇아 스스로 탐구·봉사활동…열정·인성 보여줬죠
학생부종합 전형 합격생 4인의 비결2017학년도 성신여대 수시모집에서는 두 가지에 주목해야 한다. 우선 학생부종합 전형에서 면접평가를 추가했다. 지난해엔 1차에서 100% 서류로만
-
'우유가 암 유발?' 전 세계 논문 45편 분석했더니…
위암·대장암·유방암·방광암이 우려되면 우유를 더 많이 마시라고 국내·외 역학(疫學) 전문가가 주장했다. 1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국제 심포지엄(주제: 우유와 암)에서다. 이
-
파리 테러범 압데슬람 검거 나흘 만에…IS 자살폭탄 보복
다시 테러의 폭탄이 유럽연합(EU) 행정수도인 벨기에 브뤼셀에서 터졌다. 시민들이 분주하게 일터로 가는 시간인 22일 오전 8시에서 9시(현지시간) 사이 대중교통의 핵인 공항과 지
-
IS 지지자들, 브뤼셀 테러 직후 온라인에 찬양글 올려
다시 테러의 폭탄이 유럽연합(EU) 행정수도인 벨기에 브뤼셀에서 터졌다. 시민들이 분주하게 일터로 가는 시간인 22일 오전 8시에서 9시(현지시간) 사이 대중교통의 핵인 공항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