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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생명과학계 대부 박상대 서울대 명예교수 별세
박상대 서울대 명예교수 한국 생명과학계의 대부 (代父) 박상대 서울대 명예교수가 20일 별세했다. 88세. 박 교수는 1980~90년대 ‘DNA의 손상과 회복’ 및 유전병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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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가 뭐죠?" 수능 최초 만점자의 해명…유재석 빵터졌다
199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만점을 받아 1968년 예비고사부터 국가주관 대입시험이 시작된 후 30년 만에 처음 나온 만점자 오승은 씨. 사진 tvN '유 퀴즈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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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선정 '올해의 인물 10인'에 든 중국 과학자, 누구?
오미크론의 진화를 예측한 중국 과학자가 네이처(Nature) 지에서 선정한 ‘올해의 인물 10인’으로 꼽혔다. 주인공은 베이징대학 연구원인 차오윈룽(曹雲龍∙Yunlong C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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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화학상에 샤플리스, 2001년 이어 두번째 수상
배리 샤플리스, 캐럴린 버토지, 모르텐 멜달(왼쪽부터). 123년 노벨상 역사에서 다섯 번째로 두 번 수상하는 과학자가 탄생했다. ‘노벨상 2관왕’인 셈이다. 배리 샤플리스(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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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화학상에 ‘클릭화학’ 전문가…사상 다섯 번째 ‘2관왕’ 나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5일(현지시간) 올해의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캐럴린 버토지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위쪽 사진 왼쪽부터)와 모르텐 멜달 덴마크 코펜하겐대 교수, 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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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필리핀 유학생, 모국 대학교수로 임용
삼육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필리핀 유학생이 모국의 대학교수로 임용됐다. 지난 2월 삼육대 대학원 융합과학과 생명과학전공 석박사통합과정을 마친 엘리아잘 페니튼 박사는 8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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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가위로 암세포 돌연변이 DNA만 잘라낸다
━ [최준호의 첨단의 끝을 찾아서] 명경재 UNIST 교수 명경재 UNIST 교수가 울산 연구실에서 유전자가위를 이용한 DNA 편집과 이를 이용한 암 치료의 원리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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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일 만에 멈춘 몸 속 돼지 심장, 시한부 환자에겐 ‘희망’
━ 진화하는 이종간 장기이식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충북 오창분원 미래형동물자원센터에서 발생공학 연구자인 윤승빈 박사(오른쪽)와 정필수 박사가 돼지 난자와 체세포를 이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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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만 골라 싹뚝…부작용 없이 암 치료하는 기적의 '신델라' [영상]
━ 명경재 IBS 단장 겸 UNIST 특훈교수 암세포. [중앙포토] ━ 정상세포 손상 없이 암세포만 골라 죽여 유전자가위를 이용해 정상세포 손상 없이 암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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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숙의 미래를 묻다] 바이러스는 계속 몰려온다, 그러나 두려워 말자
━ 팬데믹의 미래 이현숙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백신 접종률이 80%가 넘는데도 연일 하루 확진자가 7000명 안팎이고 중증 감염자용 병상이 가득 찼다. 겁을 먹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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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의 미래를 묻다] 유전자가위 든 인간, 진화의 설계자가 되다
━ 생명과학이 연 인류의 미래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교정연구단장 경영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피터 드러커에 의하면,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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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고 싶지 않은 인류, 어른 없는 ‘피터 팬 세상’ 될 수도
━ [미래 Big Questions] 젊음의 미래는 무엇인가? 루카스 크라나흐(1472~1553)의 ‘젊음의 샘’(1546). 늙음을 늦추려는 인류의 꿈은 이루어질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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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대'로 의료 분쟁 한창인데…이공계생들 벌써 '입시전형' 열공중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의과대학 앞으로 마스크를 쓴 시민이 지나고 있다. 뉴스1 "일반의가 돼 진료하면 단시일에 기회비용을 상쇄할 수 있다. 일단 영어점수부터 확보해 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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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스스로 병을 고친다
━ 신준봉 전문기자의 이번 주 이 책 자연으로 치료하기 자연으로 치료하기 안드레아스 미할젠, 페트라 토어브리츠 지음 박종대 옮김 열린책들 자연과학에는 누구나 동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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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홍진기 창조인상] 코로나 정체 밝혀 치료제 개발 새 장
━ 과학기술부문 장혜식 서울대 교수 과학기술부문 장혜식 서울대 교수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정체는 무엇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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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분자생물학과 김경미 동문, 충남대 생물과학과 조교수 부임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분자생물학과 김경미 동문(사진)이 2019년 9월 충남대 생물과학과 조교수로 임용됐다. 김경미 동문은 2006년 세종대 분자생물학과를 졸업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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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호암상 수상 영광의 얼굴들
━ 수학의 오랜 난제와 자연의 질서 밝혀 과학상 오희 과학상 오희 예일대 석좌교수 세계적인 수학자다. 특히 ‘아폴로니우스의 원 채우기’에 관한 수학계의 오랜 난제를 해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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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파일] 미세먼지에 노출된 내 몸은 '종합병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바라본 도심 대기가 뿌옇다. 마스크를 쓴 시민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뉴시스] 요즘 찬 북서풍이 불면 하늘이 맑아지지만, 추위가 조금 누그러지면 영락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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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염색체연구소, 4~5일 '염색체 심포지엄' 개최
삼육대학교 김현희 교수 삼육대 부설 염색체연구소(소장 김현희 교수)는 오는 4~5일 부산 영도구 고신대 의과대학 유은홀에서 ‘염색체와 이동성유전인자’를 주제로 제7회 염색체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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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노벨과학상의 연령 공식 … 20대에 박사, 40대에 연구 완성, 50대 후반 수상
노벨상 발표가 끝났다. 올해 노벨상은 미국이 휩쓸었다. 특히 노벨 과학상은 수상자 9명 중 7명이 미국인이었다. 가위 과학계의 ‘팍스 아메리카나(Pax Americana)’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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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마이클 영 교수 "1% 밝혀냈을 뿐"
“우리는 겨우 1%의 비밀을 알아냈을 뿐인데, 꿈만 같습니다. ” 올해 노벨생리의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된 마이클 영(68) 미국 록펠러대 교수는 2일(현지시간) 뉴욕 캠퍼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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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혁신을 일군 아시아의 기업인8 리옌훙 바이두 회장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는 단순한 포털 기업이 아니다. 포털을 바탕으로 고도 산업으로 달려가고 있다. 바이두를 통해 리옌훙 회장은 중국 ‘인터넷 업계의 제왕’으로 군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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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속 첫 출근한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
7일 선임된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논문조작 사태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박기영(59)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과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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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정부 '황우석 사태' 핵심인물, 文정부 과학 '컨트롤타워'로
7일 선임된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부가 전날인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박기영 순천대 생물학과 교수를 선임하자 그의 과거 행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