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원맨쇼’로는 4년 뒤에도 어림없다
한국축구 에이스는 손흥민이다. 그러나 손흥민 한사람에게 의존해선 월드컵 본선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지난달 18일 러시아 월드컵 스웨덴전에서 드리블을 하는 손흥민
-
축구는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왼쪽)이 월드컵 결승행이 좌절된 뒤 매과이어를 위로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축구는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52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노린
-
발칸반도 지나 도버해협 건너 … 축구가 돌아온다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월드컵 열기로 뜨겁다. 지난 7일 스웨덴과 8강전 직전 어깨를 걸고 필승을 다짐하는 잉글랜드 선수들. [로이터=연합뉴스] “축구가 고향으로 돌아온다(Fo
-
내가 야신 … 잠자리도 막는 ‘거미손’
“골키퍼가 약하면 토너먼트 최상위 단계까지 절대 못 올라간다. 러시아 월드컵이 보여주고 있다.”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4강 한국의 ‘수호신’ 이운재(45) 수원 골
-
나를 따르라 … 4인 4색 명장 대결
프랑스의 데샹 감독과 4강전에서 지략 대결을 펼치는 벨기에의 마르티네즈 감독(왼쪽부터). 잉글랜드의 사우스게이트 감독(왼쪽에서 셋째)은 크로아티아 다리치 감독(맨 오른쪽)과 맞붙
-
스웨덴 꺾고 4강 진출한 잉글랜드…지금 영국 이케아 매장은?
7일 열린 러시아 월드컵 8강 스웨덴전에서 전반 30분 선제골을 터뜨리는 잉글랜드 수비수 해리 맥과이어. [AP=연합뉴스] 7일(현지시간)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전에서 스웨
-
NFL-NBA에서 배운 세트피스, 잉글랜드 축구의 '강력한 무기'
8일 열린 러시아 월드컵 8강 스웨덴전에서 전반 30분 선제골을 터뜨리는 잉글랜드 수비수 해리 맥과이어. [AP=연합뉴스] 11골 중 8골. 28년 만에 월드컵 4강에 오른
-
28년 만의 월드컵 4강… 젊은 잉글랜드에게 '징크스'는 없다
8일 열린 러시아 월드컵 8강전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후반 헤딩골을 성공시키는 잉글랜드 미드필더 델리 알리. [AP=연합뉴스] 머리로만 2골. '축구종가' 잉글랜드가 28년
-
잉글랜드, 스웨덴 2-0 꺾고 28년만에 월드컵 4강 진출
잉글랜드가 28년 만에 월드컵 4강에 진출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전에서 잉글랜드가 스웨덴을 꺾고 4강에 진출했다. [EPA=연합뉴스] 잉글랜드는 7일 오후 11시(한
-
NBA-NFL 전술에 골프 퍼팅 훈련까지…보수적인 잉글랜드 바꾸는 사우스게이트의 '혁신'
4일 열린 러시아 월드컵 16강 콜롬비아전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감독. [EPA=연합뉴스] "영국 총리보다 잉글랜드대표팀 감독이 더
-
경기당 옐로카드 4.29개... 멕시코전 '카드 주의보' 발령
멕시코전 주심을 맡은 마지치 심판(맨 왼쪽)은 경기당 4.29개의 옐로카드를 꺼내는 깐깐한 심판이다. 지난달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리버풀의 사디오 마네(맨 오른쪽)에게 경
-
'대구 데헤아' 조현우 VS '멕시코 만리장성' 오초아
골키퍼 조현우(23)가 18일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김신욱이 스웨덴 폰투스 얀손과 몸싸움하는 동안 공을 잡아내
-
안데르손, "스카우트가 1300개 비디오클립을 20분으로 압축해 보여줬다"
18일 오후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경기에서 스웨덴 야네 안데르손 감독이 선수들을 독려하고
-
신태용호 ‘트릭’은 김신욱...스웨덴전 4-3-3 포메이션 공개
축구대표팀 장신 공격수 김신욱. 스웨덴전에 선발 출장한다. [대한축구협회]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스웨덴전에 대비해 준비한 ‘트릭’은 1m96cm 장신 공격수 김신욱이었다.
-
[미리보는 오늘] ‘단두대 매치’ 오늘밤 9시…신의 한수는?
━ 꼭 이겨야 할 스웨덴전이 오늘 밤 치러집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 스웨덴전을 하루 앞둔 17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경
-
'스파이 파견' 안데르손 VS '트릭' 신태용, 007급 첩보전
2018러시아월드컵에서 한국과 첫 경기를 치르게 될 스웨덴 대표팀 얀네 안데르손 감독이 12일(현지시간)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주 겔렌지크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
유쾌하고 당당한 신태용 “외신기자 질문도 받아봅시다”
신태용 감독이 13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연습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저기 외국분이 손 들고 있네요
-
한국도 염탐 가능…스웨덴의 뻥뚫린 훈련장
2018러시아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12일 러시아 크라스노다르주 겔렌지크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러시아사람들이 경기장 안과 바깥 언덕에서 스웨덴 대표팀의 훈련을 구경하고 있다. [
-
'오스트리아 전훈' 마친 신태용 감독 "만드는 과정, 스웨덴 잡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12일 오스트리아 레오강 기자단 숙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신태용호는 비공개로 진행된 세네갈과의 평가전에서 0-2로 패하며 오스트리아 레
-
스웨덴 린델로프, "손흥민 있지만, 충분히 이길 자신있다"
스웨덴축구대표팀 중앙수비 린델로프. [린델로프 인스타그램] "한국축구대표팀에는 손흥민(토트넘) 등 좋은 선수가 많다고 들었다. 하지만 우리가 앞으로 잘 준비하면 충분히 이길
-
차두리, "스웨덴, 광대뼈 함몰되도 훌훌 …바이킹 후예답다"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과 차두리는 10일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린 스웨덴과 페루의 평가전을 관중석에서 관전했다. "예전에 스웨덴 대표 출신 선수가 광대뼈가 함몰됐는데도 아무렇
-
'최종 평가전' 앞둔 신태용의 고민 "전력이 유출될 것 같아..."
2018 러시아월드컵 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이 1치전 맞상대 스웨덴과 페루의 경기를 관전하고 돌아온 10일 오후(현지시간) 사전 캠프지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근교 레오강(Leo
-
[예테보리 르포]스웨덴 축구, 볼보-이케아 같았다
10일 스웨덴과 페루의 평가전이 열린 스웨덴 예테보리의 울레비 스타디움에서 스웨덴 어린팬들이 응원가를 부르고 있다. 예테보리=박린 기자 한국축구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오후
-
[러시아월드컵 D조] 뜨거운 아이슬란드식 바이킹 박수, 러시아에서도
러시아 월드컵에서 사상 최초로 본선 무대를 밟는 아이슬란드 축구대표팀. [AP=연합뉴스]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 [러시아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