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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KAL 등 재조사 성적표···헤집기 쉬워도 뒤집기 어려웠다
5ㆍ18 광주민주화운동, KAL기 추락사건, 한명숙 전 총리 정치자금수수 사건. 여권이 최근 ‘진실 규명’을 외치며 헤집기를 시도하는 과거사 논쟁 사안들이다. 그런데 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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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 “세월호 참사, 전면 재조사·수사하라”
세월호 참사 유족들이 참사의 전면 재조사와 수사를 촉구했다. 사진은 세월호 참사 4주기인 지난 4월 1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추모 공간에 붙어있는 노란색 포스트잇.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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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설 vs 열린 안" 세월호 선조위, 공통 결론 못내고 활동 종료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해 작년 7월 출범한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의 김창준 위원장(오른쪽)이 6일 오후 서울 중구 선체조사위 서울사무소에서 활동 종료를 앞두고 지난 1년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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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신항 찾은 이낙연 총리, “2기 세월호 특조위엔 정치적 제약 없다”
이낙연 국무총리(앞줄 오른쪽 두번째 회색 상의)가 21일 전남 목포신항 세월호 선체 바로 세우기 준비작업 현장을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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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세월호 특조위 활동방해’ 해양수산부 전 장관 압수수색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이 정부 세종청사에서 세월호 보도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해양수산부] 검찰이 22일 박근혜 정부가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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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1312일 기다림 끝내고 18일 장례식"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16일 전남 목포신항에서의 기다림을 끝내겠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가족들 뒤로 세월호가 거치돼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세월호 미수습자 5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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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세월호 추가 수색ㆍ수습비용 117억원 지출 의결
정부가 세월호 미수습자를 찾기 위해 소요된 추가 수중수색 비용과 선체수습 비용으로 약 117억원을 일반예비비에서 지출키로 했다. 정부는 31일 오전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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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세월호 추가 수색·수습비용 117억원 지출 의결
지난 26일 오후 목포신항 철재부두에서 세월호 선체 수색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의 파란 부분은 세월호의 최하층인 기관 구역이 있는 곳으로 미수습자 가족들과 선체조사위원회는 객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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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전면 보이콧
━ 자유한국당, 오늘부터 국정감사 전면 불참한다는데…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총회관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문화진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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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드슨강의 기적vs세월호 참사…지방분권이 필요한 이유
2016년 제작된 영화 ‘설리-허드슨강의 기적’ 포스터. 2009년 1월 15일 미국 뉴욕 허드슨 강에 불시착한 US에어웨이즈 1549편의 승객ㆍ승무원 155명이 전원 구조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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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대형차 전방추돌 경고장치, 예산 들어도 추진"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형차량의 교통사고 발생에 관해 대형차 추돌 경고장치 장착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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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미수습자 5명은 어디에…2차 화물칸 수색에 희망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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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조타실 첫 공개, 녹슬고 부서지고 처참한 모습
4월 26일 공개된 세월호 조타실 내부. 지장물 들이 쌓여있다. [사진 선체조사위원회] 세월호 조타실 내부 모습이 드러났다. 26일 오전 10시 25분쯤 선체조사위원회(선조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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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마지막 항해 기록 담은 ‘코스레코더’ 확보 위해 선내진입
세월호가 목포신항 철재부두에 누워있다. 최정동 기자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침몰 직전 세월호 움직임을 담고 있는 코스레코더를 확보하려고 선내에 진입했다. 26일 해양수산부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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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세월호 조사에 파견
국방부가 세월호 미수습자의 신원확인을 위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중앙포토] 국방부 관계자는 13일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로부터 파견 요청을 받은 뒤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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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세월호 육상거치 완료…참사 1091일만에 인양작업 끝나
11일, 세월호 선체의 육상 거치작업이 마무리되면서 인양 작업이 완료됐다. 참사 1091일 만의 일이다.인양 작업이 완료되면서 이제 해수부와 관련 당국은 본격적인 미수습자 수색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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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한 점이라도 놓치면 안 된다"…세월호 선체 속 펄 600톤, 5mm 특수제작 체로 거른다
세월호 선체에서 제거한 펄을 특수제작한 체로 거르는 작업이 시작된다. 미수습자의 유해와 유류품 수색이 본격 시작되는 것이다. 세월호가 반잠수식 선박에서 빠져나와 육상에 완전히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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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더불어민주당 '세월호 기념사진'에 "자기 눈의 들보는 못 보고"
국민의당이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안산시상록구을)의 '세월호 기념사진' 논란에 대해 "자기 눈의 들보는 못 보고 남의 눈의 티만 보고 비난해 온 민주당은 이제 어떻게 할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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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운반 시험운행 사실상 실패...해수부 "추가 테스트 거쳐 10일까지 육상거치 완료할 것"
6일 오전 반잠수식 선박 화이트마린호에 실린 세월호가 육상 거치를 위해 목포신항 부두에 접안해 있다. 이날 새벽 시행된 세월호의 육상 이송을 위한 1차 시험운행은 사실상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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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고르기 한 문재인 첫 일정으로 광양제철소 찾은 이유는
영화 터미네이터의 한 장면. 주인공 터미네이터가 용광로 속으로 들어간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문재인 후보가 6일 광양제철소를 찾는다. 전날인 5일 공식일정을 잡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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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물빼기 진척 없으면 운송모듈 늘려 옮길 것”
3일 오전 전남 목포신항 부두에 접안해 있는 세월호에서 현장 작업자들이 육상 이송 작업을 위해 선내 펄을 자루에 담아 옮기고 있다. [목포=강정현 기자]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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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보는 사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3월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특별법은 세월호 선체 인양 이후 선체 조사를 위한 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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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 차질’ 세월호, 모듈 트랜스포터 24개 추가하기로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선체를 육상으로 실어나를 모듈 트랜스포터(MT)의 수를 늘리기로 했다. 세월호 선체에 구멍을 뚫어 바닷물과 펄을 빼내는 작업이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김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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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천공작업 본격 돌입... 21개 구멍 뚫어 바닷물 빼내
해양수산부가 3일 세월호 무게를 줄이기 위해 선체에 구멍을 뚫는 ‘천공 작업’에 착수했다. 선체 왼쪽 화물칸인 D 데크에 21곳의 구멍을 뚫는 일이다. 이날 오전 11시 해수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