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시험 결과 은폐” 의혹에 대한 검찰의 반박
2017년 11월 16일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목포신항을 떠날 방침이라고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세월호 침몰 원인 조사를 위해 검찰이 해양수산부 산하 기관인 선박해양플랜트
-
[서소문사진관]'탄핵 1년' 무엇이 달라졌나?대한민국 30장면
1년 전인 지난해 3월 10일 헌법재판소는 박근혜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했다. 5월 조기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다. 문 대통령은 촛불 혁명을 계승했다고 밝혔다
-
“기억은 희미해지기 마련, 붙잡고 기록하는 게 숙제”
━ 세월호 유가족 문종택씨의 영상 기록 3년 자료=네이버 트랜드 세월호 3년 기록 영상 속에 담겨 있는 문종택씨. 자식을 먼저 보낸 부모는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는 옛말이
-
세월호 인양부터 육상거치까지...그 동안의 고비들
9일 오전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만에서 반잠수선에 선적돼 있는 세월호를 모듈 트랜스포터를 이용해 육상으로 옮기기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뉴시스] 세월호가 전남 진도 맹골수도에
-
세월호 운반 시험운행 사실상 실패...해수부 "추가 테스트 거쳐 10일까지 육상거치 완료할 것"
6일 오전 반잠수식 선박 화이트마린호에 실린 세월호가 육상 거치를 위해 목포신항 부두에 접안해 있다. 이날 새벽 시행된 세월호의 육상 이송을 위한 1차 시험운행은 사실상 실패했다
-
세월호 육상 이송, 예정대로 6일 시도…문제 있으면 플랜B 가동
4일 밤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만에 정박한 반잠수선 위에 있는 세월호의 모습.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육상 이송 작업을 예정대로 6일에 시도한다고 밝혔다.[사진 공동취재단] 해양수산부
-
세월호 펄에서 휴대폰ㆍ지갑 등 48점 발견…소유 확인된 건 이준석 선장 뿐
3일 오전 전남 목포신항에 정박중인 세월호의 모습. 해수부는 4일까지 세월호 선체의 무게를 줄이기 위한 배수와 펄 제거작업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강정현 기자 3일 해양수산부는
-
죽음 앞에서도 차별…"단원고 기간제교사, 순직 인정하라"
세월호가 1073일만에 인양된 23일 오후 한 교직원이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 교장실에 보관중인 미수습 학생 및 교사 책상을 둘러보고 있다. 박종근 기자 전국기간제교사연합회는
-
"길고 긴 수학여행 이제야 끝"···사진으로 본 세월호 인양 닷새의 기록
바닷바람이 아직 찬 공기를 머금은 지난 22일 새벽 3시 45분. 전라남도 진도군 동거차도 앞 검은 수면 아래로 세월호의 모습이 서서히 비치기 시작했다. 세월호가 가라앉은 2014
-
우리 애 오려나 … 74시간 내내 바다 머문 가족들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은 선실에 설치된 TV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3년. 기나긴 기다림이 끝나기를 바라는 간절함이 배 안의 공기로 전해지는 것 같았다. 지난 22일 미수습자 가족
-
세월호, 반잠수식 선박에 안착..다음은 목포다
두 대의 재킹 바지선에 고정시켜 운반된 세월호가 24일 밤 전남 진도 앞 해역에서 기다리던 반잠수식 선박에 선적되고 있다. 25일 오전 4시 10분 선적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이
-
세월호, 반잠수식 선박 선적 완료..다음은 목포다
두 대의 재킹 바지선에 고정시켜 운반된 세월호가 24일 밤 전남 진도 앞 해역에서 기다리던 반잠수식 선박에 선적되고 있다. 선적 작업이 종료되면 배 안에 찬 물과 오염물질을 제거
-
세월호, 육지 이송할 반잠수선에 도착...목포행 본격화
세월호가 물에서 나와 뭍으로 가는 마지막 고비에 섰다. 24일 해양수산부와 인양업체 상하이샐비지에 따르면 세월호는 예인선에 연결된 채 이날 오후 4시55분 전남 진도군 병풍도
-
'송환 거부' 버티기 중인 두 여자…세월호는 떠올랐지만 송환은 '안갯속'
2014년 4월 16일 전남 진도 앞바다 맹골수도에서 침몰한 세월호가 3년만에 수면 위로 떠올랐다. 22일 시작된 시험인양에 이어 목표치였던 수면 위 13m 인양을 눈앞에 두고
-
세월호 램프를 제거하라...피말리는 12시간 긴급 작전
세월호 좌현 램프 제거 작업은 한 마디로 ‘피 말리는 12시간’으로 정리된다. 인양업체인 중국 상하이샐비지 소속 잠수부가 램프가 열려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건 23일 오후 6시 3
-
세월호 표면, 126개의 크고 작은 구멍들…“의심된다”
세월호가 23일 침몰 해역인 전남 진도군 병풍도 앞바다에서 인양되고 있다. 이날 오후 세월호 선체 좌측 선미 램프가 열린 것이 뒤늦게 발견돼 잠수부를 투입해 램프 절단 작업을 진
-
통째냐 절단이냐 결정에 1년 … 배밑 암석층 탓 5개월 지연
세월호가 23일 침몰 해역인 전남 진도군 병풍도 앞바다에서 인양되고 있다. 이날 오후 세월호 선체 좌측 선미 램프가 열린 것이 뒤늦게 발견돼 잠수부를 투입해 램프 절단 작업을 진
-
[세월호 인양] ‘왜 3년 걸렸나’ 세월호와 함께 의혹도 수면 위로
세월호 침몰 1073일째에서야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23일 오전 중국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의 선원들이 세월호에 고박작업을 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세월호가 수면 위
-
신동욱 “녹슬고 긁혀 사라진 ‘SEWOL’ 문구처럼…”
[사진 신동옥 공화당 총재 트위터 캡처]진도 해상에서 세월호의 순조로운 인양 소식이 들여오는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세월호 침몰 1073일 만에 드러낸 선체 녹슬고 긁힌
-
[세월호 인양] 세월호 인양하자 하늘에 뜬 ‘리본’ 구름
22일 참사 3년 만에 세월호의 선체 인양이 시작된 가운데, 이날 하늘에는 세월호 노란색 리본 모양의 구름이 포착됐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등에는 ‘세월호 인양 중 어
-
문재인 “1072일. 진실 1미터 올라오기까지 걸린 시간”
[사진 문재인 후보 트위터 캡처]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대선 경선 후보가 “1072일. 진실이 1미터 올라오기까지 걸린 시간”이라고 자신의 SNS에 적었다.문 후보는 22일 트위
-
어업지도선 탄 세월호 유가족, 2㎞ 밖에서 작업 현장 지켜봐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깃발을 단 배가 시험 인양 작업이 진행 중인 동거차도 앞바다로 들어서자 경비함이 막아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세월호 선체 시험 인양이 진행된 22일
-
샤프심 누르듯 한 칸씩 조심조심 이동, 34m 끌어올려야
━ 세월호 본인양 시작 22일 밤 진도군 병풍도 북방 4.98km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본인양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 해양수산부] 세월호 인양이 정점을 향해 가고 있다. 22
-
세월호가 올라온다
세월호 침몰 해역인 전남 진도군 병풍도 앞바다에서 22일 오후 중국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의 재킹바지선이 시험인양 작업을 하고 있다. 이철조 세월호선체인양추진단장은 이날 “세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