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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김정은과 협상하려면 속아넘어간 뮌헨의 교훈과 참지 못한 사라예보의 교훈 모두 새겨야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북한 비핵화 이슈에 중국이 키 플레이어로 재등장하면서 남·북·미·중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왼쪽부터 김정은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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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미국, 26년간 여섯 번 전쟁 … 이겼지만 원하는 건 못 얻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 군사력에 외교·경제력 등 국력의 도구를 통합한 새로운 아프가니스탄 전략을 공개한 것은 고무적이다. 이는 북한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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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난 사반세기 힘으로 ‘한방’ 날려 얻은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포트 마이어 기지에서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승리를 가져다줄 새로운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미국 군사력은 누구도 넘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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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강대국 오만 벗어야" 신중론 고개
세계의 미국 비판론자들은 이번 테러 참사를 계기로 미국의 오만함과 이중잣대가 개선되길 희망하고 있다고 LA타임스가 1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일부 팔레스타인인들이 테러발생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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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의 독서 칼럼] 누가 우리를 속였는가
타리크 알리가 편집한 이 책 '전쟁이 끝난 후' (이후.2000) 는 우선 불온하다. 미국은 '우둔한 깡패' 이며 클린턴을 '전범 재판' 에 부치라는 아찔한 주장이 나오는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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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의 독서 칼럼] 누가 우리를 속였는가
타리크 알리가 편집한 이 책 '전쟁이 끝난 후' (이후.2000)는 우선 불온하다. 미국은 '우둔한 깡패' 이며 클린턴을 '전범 재판' 에 부치라는 아찔한 주장이 나오는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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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보 가다] 세르비아 군경 철수 저항
[프리슈티나 (코소보) =배명복 특파원]코소보 전쟁 종식 나흘째인 13일. 주도 프리슈티나로 통하는 길목마다 철수하는 세르비아군과 진주하는 영국군이 서로 교차하며 자욱한 먼지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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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 민간인 17명 사망' 언론들 나토공습 비난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의 유고연방에 대한 공습이 장기화하면서 민간인 사상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유고측은 현재까지 1천여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나토측은 지금까지 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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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전쟁, 나랑은 상관없는 일일까?
'평화는 이 세상의 모든 가치있는 축복 중에서도 가장 가치있는 것' 이라는데 이 세상에는 왜 전쟁이 그칠 날 없을까. 최첨단 무기로 수많은 사람들을 죽여버려도 컴퓨터나 TV 스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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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발칸] 강도 높아진 나토공습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연합군의 유고연방 공격이 사흘째 이어지며 강도를 더해가고 있다. 아드리아해의 전함 포문에선 연일 토마호크 크루즈 미사일이 불을 뿜었고, 영국.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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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코소보사태 길은 협상뿐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가 유고연방에 대해 무력공격을 시작했다. 코소보 사태의 평화로운 해결을 기대해온 국제사회는 상황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는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시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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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보 평화협상 또 결렬…서방, 대책마련 착수
[랑부예.프리슈티나 = 외신종합]코소보 평화협상이 최종시한인 23일 오후 11시 (한국시간) 를 넘기고도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프랑스 파리 근교 랑부예에서 열린 평화협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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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예된 코소보평화 결렬→공습 수순밟나
[랑부예.프리슈티나 AFP.AP=연합]코소보에서 알바니아계 반군과 정부군 간의 무력충돌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평화협상 타결시한 (한국시간 23일 오후 11시) 이 임박해 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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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숙제]분쟁지역·테러.마약
새 천년을 1년 앞둔 시점이다. 지구촌은 새 시대를 새롭게 열고 싶어한다. 그러나 그러기에는 풀어야 할 일이 너무 많다. 그동안 인간의 지혜와 문명은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데 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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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세르비아 지도자 카라지치 체포 작전 임박
전범으로 기소된 보스니아 세르비아계 지도자 라도반 카라지치에 대한 체포작전이 초읽기에 들어가고 있다. 영국의 선데이 타임스는 17일 소식통을 인용, 미국.영국.프랑스가 합동특공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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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세系 미사일기지 또 공습-보스니아,休戰案 제시
[사라예보 AFP.로이터=聯合]북대서양조약기구(NATO)소속전투기들이 4일 보스니아내 세르비아系 미사일 기지에 대해 공습을 단행했다고 유엔 관계자가 밝혔다.이 관계자는 『NATO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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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예보 봉쇄 해제.중화기 철수-보스니아사태 협상 합의
▲사라예보 주변 20㎞ 밖으로 세르비아系 중화기 철수 ▲NATO 공습 72시간 중단 ▲보스니아 정부군 공격중지 ▲사라예보로 통하는 2개도로와 사라예보 공항 재개 ▲NATO와 유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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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系공습 나토共助 난기류
[워싱턴.사라예보.유엔본부.모스크바 外信綜合.聯合=本社特約]보스니아 세르비아系에 대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공습이 크게 확대된 가운데 NATO는 12일 세르비아系 탄약고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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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스텔스機 세系 폭격 검토
[워싱턴.사라예보 로이터=聯合]미국이 보스니아 세르비아系에 대해 토마호크 미사일 공격을 가한 데 이어 11일 레이더網을 피할수 있는 스텔스 전폭기로 세르비아系를 공습할지 모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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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호크 미사일
지난 91년 걸프전 당시 이라크에 약 3백발이 발사돼 90%이상의 명중률을 과시한 미사일. 지상은 물론 해상.공중.수중발사가 가능하며 인공위성에 의해 방향이 유도돼 악천후에서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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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세系에 토마호크 13基 발사
[사라예보 外信綜合=聯合]아드리아海에 배치된 美순양함 노르망디號가 11일 오전3시41분(이하 한국시간) 보스니아 북부 세르비아系 거점인 바냐루카에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13基를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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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보여준 나토 공습,바늘로 찌를듯이 목표물 명중
지난달 30일 새벽 미국이 주도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공군의 對세르비아系 공습은 수개월에 걸친 준비와 정교한 첨단 무기들이 동원된 NATO 사상최대의 작전으로 세르비아軍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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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機,세系거점 맹폭-내전사상 최대규모
[사라예보.브뤼셀 AFP.로이터=聯合]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사라예보에 대한 포격으로 37명의 민간인 사망자를 낸 보스니아내 세르비아系에 대해 30일 다섯차례에 걸쳐 사상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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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空襲 어떻게 이뤄질까-세系목표물 동시다발 폭격
보스니아 세르비아系가 유엔안전지대 고라주데에 대한 공격을 계속,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공습을 하게 되면 지금까지와는차원이 다른 대대적인 공습이 될 전망이다. 세르비아系의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