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중앙] 통일대교 건너 제3땅굴부터 도라산역까지, DMZ에서 이어 보는 과거·현재·미래
분단의 상징에서 생태계 보고·평화 공간으로 ‘DMZ’ 6월은 ‘호국보훈(護國報勳)의 달’입니다.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이의 충성을 기리는 6월 6일 현충일, 한국전쟁이 일어
-
[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북·러 짬짜미로 사라진 대북 감시의 눈
정용수 통일문화연구소장·논설위원 영국 BBC방송은 지난 5일 국제 군사전문가들을 인용해 “북한이 러시아에 공급한 미사일에 장착된 핵심 전자부품 대부분이 지난 수년간 미국과 유럽에
-
테무·알리 제품서 발암물질 300배…서울시 "매주 안전성 검사"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DEHP) 기준치를 225~348배 초과한 어린이 제품.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이다. [사진 서울시]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중국산 온라인 플랫폼이 한국
-
“그 20대 반년새 60억 벌었다”…‘람보르기니’ 약쟁이들의 탄생 유료 전용
필리핀은 덥고 습했다. 심신의 긴장이 겹쳐 피로의 강도는 배가됐다. 공항에서부터 얼마를 달렸을까. 빌딩과 건물이 사라지기 시작하더니 영화 속에 나오는 정글의 모습이 펼쳐졌다
-
"바이든, 경합주 7곳 다 트럼프에 밀린다"...불법이민자 문제가 쟁점
오는 11월 미국 대선의 승부를 가를 경합주(스윙스테이트) 7곳 전체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6%포인트 차로 밀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
다급해진 바이든 돌변 "국경 잠그겠다"…美대선 '이민' 급부상
조 바이든(왼쪽)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AP=연합뉴스 ‘국경(border)’ 문제가 미국 대선의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국경
-
러시아 이어 中 당기는 北…"외교차관 방북", "수교 75주년" 강조
쑨웨이둥(孫衛東)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북한을 방문해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동상에 헌화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북한이 지난해부터 러시아와 급속도로 밀착
-
세관·터미널 확대…대산항 ‘국제크루즈선 모항’ 변신 속도
5월 국제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가 처음으로 출항하는 서산 대산항 모습. [사진 서산시] 크루즈 여행 불모지인 충남에서 출발하는 여행상품이 완판(完販)된 가운데 출항지인 서산
-
손으로 마약 던져 받는다, 메콩강 그 구역 충격 실태 ② 유료 전용
한국에 유통되는 마약의 99%는 외제(外製)다. 특히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의 경우 2022년 적발량(약 135㎏) 중 절반 이상(약 70㎏)이 동남아시아발(發)이었다.
-
세종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 부동산오딧세이 특강시리즈 진행
세종사이버대학교 자산관리건축건설학부 부동산학과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부동산학과(부동산경매중개학과, 부동산자산경영학과, 건축·도시계획학과)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부동산오딧세이
-
[Biz-inside, China] 中 웨강아오(광둥-홍콩-마카오)경제권, 아시아 공급망 허브로 부상
중국의 광둥(廣東)성, 홍콩, 마카오를 잇는 웨강아오 대만구(粵港澳大灣區) 경제권이 아시아 공급망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 경제 총량 규로는 약 13조 위안, 우리 돈 약 200
-
러와 무기 선불거래, 중국과 신압록강대교 연결…북 ‘군러경중’ 전략
‘대미 장기전’을 예고한 북한이 중국·러시아와 밀착하며 전략적 생존에 나서고 있다. 러시아에 재래식 무기를 운송하는 정황이 포착됐고, 북한 신의주와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
-
분주해진 신의주-단둥, 러엔 '선불 거래'…北 과감한 거래 시동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 로이터, 연합뉴스 '대미 장기전'을 예고한 북한이 전통적 우방국인 중국, 러시아와 각기 다른 방향으로 밀착하면서 생존전략
-
대만에 보복 카드 꺼낸 中 "3국 정상, 중국 먹칠 하고 내정 간섭"
21일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정례 브리핑에서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회담에 목소리 톤을 높여 반박하고 있다. 신경진 기자 21일 중국 외교부가 지난주 한·미·일 3국 정
-
'항미원조' 띄우는 중국 “조선 전장 달려가자” [신경진의 차이나는 차이나]
신경진 베이징총국장 지난 15일 단둥(丹東)시에서 북한 신의주가 내려다보이는 잉화산(英華山)을 올랐다. 정상에 덩샤오핑(鄧小平) 필체로 ‘항미원조(抗美援朝, 미국에 대항해 북
-
중국 반간첩법(2023년 개정) 전문 (번역본)
셔터스톡 중국의 '반간첩법(방첩법)' 개정안이 2023년 7월 1일 시행됐다. 지난 4월 26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를 통과한 '반간첩법' 개정안의 핵심은 간첩 행위의 정
-
[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지금 평양에선 무슨 일이? ‘외교의 시간’ 다가오나
정용수 통일문화연구소장·논설위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운이 좋은 지도자다. 그는 셋째 아들 출신임에도 장자를 선호하는 가부장 사회인 북한에서 왕좌에 올랐다. 2012년 취임
-
[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지금 평양에선 무슨 일이? ‘외교의 시간’ 다가오나
정용수 통일문화연구소장·논설위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운이 좋은 지도자다. 그는 셋째 아들 출신임에도 장자를 선호하는 가부장 사회인 북한에서 왕좌에 올랐다. 2012년 취임
-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북방 외교도 한국 외교의 한 축이다
장성택. 사진 중앙일보 북‧중 접경 도시 가운데 중국 지린성 훈춘-북한 나선 특별시가 있다. 현재 훈춘시와 나선 특별시는 신두만강대교(549m)로 연결돼 있다. 신두만강대교는 훈
-
길이 4857㎞ 파이프, 전투기만큼 절실하다…中이 러와 밀착 이유 [채인택의 세계 속 중국]
사진 셔터스톡 중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주년을 맞은 지난 2월 24일 ‘종전 협상 중재자’를 자처하면서 중국의 역할과 중국-러시아 관계에 국제사회의 관심이 쏠린다. 중국
-
‘입국 휴대품 신고서’ 안 내도 OK…로봇도 배달하고 순찰
인천공항으로 입국시 세관을 통과하는 모습. [사진 인천세관] 오는 7월부턴 국내로 입국할 때 무조건 써야 했던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를 내지 않아도 된다. 신고할 물품이 있는
-
'입국 휴대품 신고서' 안 내도 OK…로봇이 배달하고 순찰 돈다
인천공항으로 입국시 세관을 통과하는 모습. 사진 인천세관 오는 7월부터 국내로 입국할 때 무조건 써야 했던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를 내지 않아도 된다. 입국자 편의를 위해 신고
-
“내연기관차의 종말” EU 선언에 쾌재 부른 중국, 왜?
사진 셔터스톡 지난 2월 14일 유럽 의회는 기후 변화에 대처하고 전기 자동차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2035년부터 유럽연합(EU)에서 휘발유 등 내연기관 승용차·승합차 신차 판매
-
자립 강요하는 北…"거름이 쌀" 배고픈 주민은 인분도 훔친다
북한 김정은 정권이 곳곳에 아사자가 발생할 정도의 식량난에도 불구하고 연일 주민들에게 ‘자립’을 강요하고 있다. 특히 22일엔 사실상 유일한 식량난 해소책으로 꼽히는 해외원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