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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의 한반도평화워치] ‘매력 국가 한국’ 첫걸음은 매력적 음식으로부터
이혁 전 베트남 대사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뭔가를 먹을 수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음식은 가장 강력한 소프트파워다. 특히 풍요의 시대가 오래 지속하면서 인류는 배불리 먹는 것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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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의 생각의 공화국] 새해 아침 큰 만두를 먹는다, 잠시나마 위대해진다
━ 2023년, 나만의 신년 예식 김영민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전보다 더 많은 편의를 누리게 되었지만, 사람들은 전보다 더 작아졌다. 영웅은 역경과 더불어 탄생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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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플링(dumpling) 아닌 '만두' 즐기는 글로벌 힙스터 [비크닉 영상]
몇 년 전만 해도 '한식 세계화가 어려운 이유'가 언론사들의 단골 기삿거리였습니다. 맛의 표준화가 어렵고 조리법이 복잡하며, 문화콘텐트 개발에 게으르다는 등의 이유가 꼽혔죠.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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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떡갈비·불고기·햄…35조원 ‘초식공룡 시장’ 뜬다
식품 업계가 ‘식물성 식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식물에서 추출한 단백질을 고기 형태로 활용하는 ‘대체육’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삼은 것이다. 여기에다 ‘K-푸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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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 떡갈비맛 어때?…35조 ‘식물성 식품’에 K푸드 도전장
식품 업계가 ‘식물성 식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미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식물에서 추출한 단백질을 고기 형태로 활용하는 ‘대체육’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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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피자·스테이크…이제 간편식도 '비건'이다, 맛은 어떨까
식품 기업들이 비건(vegan·채식) 식품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채식 전문 브랜드를 론칭하고, 식물성 가정간편식(HMR)을 활발하게 출시하고 있다. 국내 채식 선호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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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자' 떼고 '만두' 달았다…일본 시장 정면승부 나선 비비고
일본 도쿄의 한 대형마트에서 소비자가 '비비고 왕만두'를 살펴보고 있다.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일본에서 판매 중인 만두 6종의 상품명을 ‘교자’에서 ‘만두’로 변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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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만두 지난해 매출 1400억원…얇은 피로 MZ 사로잡다
풀무원식품의 얇은피꽉찬속 만두 3종(왼쪽부터 고기만두, 김치만두, 땡초만두). [사진 풀무원식품] 국내 냉동만두 시장 규모가 지난해 5400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업계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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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서 인기 ‘베리맛 초코파이’ 한국엔 없는 이유
러시아에서 판매 중인 초코파이. 사진 오리온 오리온은 지난해 러시아에서 ‘라즈베리맛’과 ‘체리맛’에 이어 올해 ‘블랙커런트맛’까지 ‘베리맛’ 초코파이를 잇따라 출시했다. 러시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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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4대 발명 말고, 세계 최초는 33가지나 더 있다
중국의 4대 발명이라고 불리우는 '종이, 화약, 나침반, 인쇄술'. 이것 말고도 세계 최초로 불리우는 것들은 엄청나게 많다던데··· 몇 가지 최초의 기록들은 논란의 여지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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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문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글로벌 R&D센터장] 호텔 조식 대신 냉동식품 먹는 만두박사
8일 수원 CJ블로썸파크에서 만난 강기문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글로벌 R&D센터장이 해외에서 판매 중인 ‘비비고 왕교자’를 소개하고 있다. 현지인의 입맛에 맞춰 속재료에 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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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박사 “레디밀, 미국처럼 급성장할 것”
8일 수원 CJ블로썸파크에서 만난 강기문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글로벌 R&D센터장. [사진 최정동 기자]강기문(59)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글로벌 R&D센터장은 1년에 20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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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끈 달았다, 냉동만두 시장
박선주(35·여)씨의 냉장고에는 냉동만두가 항상 준비돼있다. 자취 생활 15년째인 박씨에게 냉동만두는 없어서는 안 될 먹거리가 됐다. 라면을 끓일 때 넣어 먹기도 하고, 맥주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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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맵-명동] ‘오감 충전소’ 명동이 여기 있다
『잇츠 핫 서울쇼핑』 **책표지컷** 12월 ‘Jtravel’ 시티맵 코너는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의 여행서 『잇츠 핫 서울쇼핑』『두근두근 중구산책』과 『데이트 인 서울』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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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 시진핑 국빈 만찬의 음식 코드
국가 정상 간의 국빈만찬을 중국에서는 궈옌(國宴·국연)이라 부른다.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 방문하던 6월 27일, 베이징 인민대회당 궈옌에선 어떤 음식이 차려졌을까.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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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기독교인 5분에 1명꼴 종교분쟁에 희생”
“5분마다 전 세계 기독교인 중 1명이 자신의 종교 때문에 살해되고 있다.” 유럽안보협력기구(OSCE)의 종교자유분과 대표인 이탈리아 사회학자 마시모 인트로비그네가 최근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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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입맛 궁금하다, 지구촌 연말 음식
올리볼른 그저 일년 중 하루일 뿐인데도 한 해의 마지막 날은 세계 어디나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뜻깊게 지낸다. 다가올 새해에 액운 없이 건강과 부귀를 누리도록 비는 것이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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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옥도 한국 입맛에 맞게…식품회사 네슬레, 한옥풍으로 꾸며
사옥을 한국식으로 꾸민 외국기업들이 있다. 스위스계 식품업체 한국네슬레의 서울 청담동 사옥은 한옥 분위기를 냈다. 안내 데스크 앞에 전통 교자상이 놓여 있고 이 교자상 위에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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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하오! 중국] 1. 시리즈를 열며
우리는 중국인을 잘 모른다. 어떤 사람은 저들의 '대륙기질' 을 찬양하고, 또 어떤 이는 중국인의 복잡한 계산성에 혀를 내두른다. 이제 미국의 패권에 맞설 유일한 강국으로 떠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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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과 감염병②
5.회선사상충증(강변 실명종) 회선 사상충증은 중앙 및 남아메리카와 아프리카에 분포하며 임상증세는 피하결절 형성, 소양성 피부발진, 그리고 실명에까지 이르게 하는 안과적 병변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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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가구박람회 새경향] '플라스틱가구' 때만났다
이탈리아 북부 밀라노가구박람회 20관에 위치한 카르텔 (Kartell) 사의 전시장. 세계적인 디자이너 필립 스탁 (Philippe Starck) 이 설계하고 카르텔사가 만들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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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 내년 성균관 600년 다양한 기념행사 준비
성균관은 1398년(태조7년)에 설치된 이후 민족문화 창달을 주도해 왔다.오는 98년이면 건립 6백주년을 맞는다. 성균관은 유교회와 함께 기념사업회를 출범시키고 지난 4월17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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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원광大서 국제종교자유聯대회 개막
『우리는 모두가 정의롭게 살라는 종교의 가르침대로 살지 못했던 것을 고백하고 많은 사람들이 종교간 증오,전쟁과 굶주림으로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기 위해 이렇게 모였다.』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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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세계 종교자 회의 참가 원불교 대표 전팔근 원광대 부총장
『올해는 「종교간 이해와 협력의 해」입니다. 세계 평화의 실현을 위해 종교인들도 대화를 시작할 시기죠. 진정 인류가 자유롭고 행복하게 영생할 수 있도록 종교와 종파를 초월해야 해요